발끝이 바다에 닿으면
하승민 지음 / 황금가지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발끝이바다에닿으면>
#하승민 작가
#황금가지 출판사

#이드#체텐돌마#티베트# 인간#언어#고래# 커뮤니케이터#교감#교류

"기억해.
인간은 언어야. 살아 있는 모든 건 언어야.
우리는 전체의 부분이고 언어는 세계의 파편이야.
우리는 언어야."

아바타 물의길 영화의 대사가 떠오른다.
'아이 씨 유'는 상대에 대한 존중을 표하는 인사

판도라의 모든 생명체는 하나로 연결된 채, 교감을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는 가치관을 반영한다.
다른 형태와, 종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감정과 의식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티베트소녀 체텐돌마와 교감을 통해 연결된 이드 라는 고래와 커뮤니케이터 성원, 해양생물학자인 유코, 뇌과학자 퍼시 그리고 고래사냥가 석기

유코는 어려서부터 할아버지가 겪은 울성 앞 바다에서 고래이야기를 듣곤 했다.그가 해양생물학자가 되어 울성 으로 돌아와 이드라는 고래를 만나게 된다.

커뮤니케이터는 비인간과 인간 통신장치이다.
커뮤니케이터를 통해 인간과 고래 이드가 소통을 한다.
이드는 티베트소녀와 교감을 통해 언어를 배우고 있었다.

모든 종에서 인간이 우위에 있다고 착각하는 우리
이제는 우주에서 새로운 생명체를 찾고
다른 행성을 탐험한다.
그보다 우선인건
지구안에서 모든 생명체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길 소망한다.

​#발끝이바다에닿으면#하승민작가#황금가지출판사 #서평단#책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와 퓨마의 나날들 - 서로 다른 두 종의 생명체가 나눈 사랑과 교감, 치유의 기록
로라 콜먼 지음, 박초월 옮김 / 푸른숲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와 퓨마의 나날들>
#로라콜먼 지음
#박초월 옮김
#푸른숲

41p. "안녕, 와이라"

"와이라라는 퓨마예요."

"와이라는 야생동물이에요. 케이지 밖으로 꺼내줄 거예요. 잠시라도 자유를 맛보고 다리를 쭉 뻗을 수 있게. 야생의 삶을 누렸더라면 느꼈을 그런 기분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게요.."

...
"우리 애기! 프린세사.코모 에스타스(공주님. 잘 있었어?)?" 제인의 말은 거의 한 편의 시에 가깝다.

나는 와이라를 쳐다본다.와이라가 제 양발을 뚫어지게 보고있다.

퓨마.중압감이 느껴지는 단어. 나는 규칙을 깨뜨리고 있자.
이곳에 있으면 안된다는 목소리와 싸우는 중이다. 이런 곳에는 아무도 있으면 안 돼!

105p."와이라가 나를 핥고 있어"

와이라가 처음으로 나를 핥는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를 핥고 있어!" 목소리를 낮춰 감탄한다.
...

할짝,할짝,할짝. 살갗이 벌게진다. 몸의 나머지 부분은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고, 오직 와이라와 접촉한 이 좁은 살갗만이 감각의 대상이 된다...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와이라, 고마워."

138p. 야생을 두려워하는 퓨마

"저기 와이라?"

"어젯밤에 항공편을 바꿨어.남아 있기로 했거든."

420p. 와이라는 행복하다

와이라가 돌아선다.우리를 응시한다...
와이라가 여전히 묶여 있을 때보다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와이라는 우리를, 나를 바라본다...와이라는 점차 이해하고 있다.
초록빛 눈이 점점 커지다가 검은색으로 바뀌고, 이내 눈동자가 궁성처럼 작게 쪼그라든다.
그리고 달린다.정해진 방향도 없이 그저 달릴 뿐이다.

에필로그
2019년 와이라가 새로운 방사장에서 생활한 지 2년이 되어간다..
파르케의 작은 오두막에서 집으로 돌아갈 짐을 싸는 중이다.
운 좋게도 또 이곳에 돌아와 몇 달간 와이라와 함께 지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도왔다..
나는 결국 작가가 되었다.
...
정말로 바라건대 내년 이 무렵에도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건대, 그때에도 정글이 암녹색으로 변하는 길목에서 와이라가 나를 기다리고 있기를.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로라 콜먼.
2007년 볼리비아로 여행을 떠났다. 그곳 야생동물 보호구역(생추어리)자원봉사로 일하다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퓨마'와이라'를 만나게 된다. 이후 15년 넘게 야생동물 보호 비정부기구인 코무니다드인티와라야시 CIWY소속으로 생추어리에서 불법 야생동물 밀매에서 구조된 동물들을 돌보고, 그들에게 적합한 생활공간을 마련하는 일을 한다. 그리고 2012년 영국 브라이턴에 기반을 둔 환경 예술 단체 ONCA를 설립해 예술가 지원, 지역사회 연대 등 환경 보호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서로 다른 종의 두 생명체 퓨마와 인간이 만나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정글에서 학대받은 야생동물을 돌보며 치유되는 사람들과 그들의 인생관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관계나 동물과의 관계나 관심과 존중, 배려와 사랑이 변화를 만든다.
야생동물은 애완동물이 아니다.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이들의 노력과 눈물이 전해지는 듯 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여기 볼리비아.파르케암부에아리
와이리가 살고 있는곳!

*만일 당신도 자원봉사자나 기부로 도움을 주고 싶다면 CIWY 웹사이트 www.intiwarayassi.org에서 지원 신청할 수 있다.

#나와퓨마의나날들#동물교감#생추어리#동물에세이#책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4살부터 시작하는 1일 1논어
사이토 다카시 지음, 야기 와타루 그림, 이소담 옮김 / 뜨인돌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14살부터 시작하는#1일1논어
글#사이토다카시
그림#야기와타루
출판사#뜨인돌

#1일 1.수저의 색깔이 인생을 결정하지 않는다

유교무류:가르침에는 차별이 없다
교육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출신이 아니라 어떻게 배우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사람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재능이나 유전은 변명일뿐,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아닌 이상 대부분 노력과 훈련으로 해낼 수 있다.고 믿었다.

엄마: 공자가 흙수저였다니?유전과재능은?
딸아이: 그런 상황에서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는게 좀 신기하네요..

#2일 2.배우려는 마음의 중요성
불분불계 불비불발 거일우 불이삼우반 즉불부야

궁금해서 답답ㅎ해하지 않으면 일깨우지 않고, 표현이 어려워 더듬거리지 않으면 알려 주지 않고, 네 모퉁이 중 한 모퉁이를 들어 보였을 때 세 모퉁이로 반응하지 않으면 반복해서 가르치지 않는다.


#3일.3.생이지지자상야 학이지지자차야 곤이학지우기차야 곤이불학 민사위하의
태어나면서부터 이를 아는 자는 최고이다.배워서 이를 아는 자는 그다음이다.곤경에 처해 배우는 자는 그다음이며 곤경에 처해도 배우지 않는 자는 가장 아래다.


#13일 13.못 하는 이유의 99%
<2장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한 예의>

견의불위 무용야
"인간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방관자 같은 태도는 용기가 없는 것이다."

맹자왈
"어떤 사람이 '나는 그걸 못한다'라고 말할 때, 99%는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을 '못한다'라는 말로 얼버무리는 것이다...

#1일1논어의 좋은점은
매일 한가지 주제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수 있으니 좋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삶의 지혜와 교훈을 준다.
자연스럽게 한자의 독음을 읽으니 좋다.
초등고학년부터 읽어도 좋을것 같다.
아이도 엄마도 배움이 있어 좋다.

#공자#서평단#14살부터시작하는#청소년필독서#북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9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양장)
데일 카네기 지음, 이지연 옮김 / 다산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다산북스
#90주년기념#개정증보판
#마음공부#독서모임지원#서평단


"습관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능력! 이 책의 목적은 바로 그 잠자고 있는 자원을 발견하고 개발해서 자신에게 득이 되게 사용하도록 돕는 것이다.

"교육이란 인생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전 프린스턴대 총장 존 히번박사>

"교육의 큰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실천" <영국 사회학자 허버트 스펜서>

이 책은 분명 실천용 책이다!!! <1936년 데일 카네기>
🌟동감입니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얻는 6가지 원칙 중
어딜가나 환영받는 사람의 비결!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져라!!!

먹고살기 위해 일할 필요가 없는 유일한 동물이 개라는 사실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오직 사랑만 주면 된다.
《두달만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면,
사람들이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하려고, 2년간 애쓰는 것보다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야말로,
살면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남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준다.
인간의 모든 실패는 그런 자들 사이에서 시작된다.

위대한 마술사 하워든 서스턴은 무대에 오를 때마다
'나는 관객을 사랑한다.나는 관객을 사랑한다.' 되뇌었다고 한다.

유명잡지 편집자는 이렇게 말했다.
"저자가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면 사람들도 그 저자의 글을 좋아하지 않아요."
"소설가로 성공하고 싶다면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인가.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인가.
스스로 반문 해보게 된다.
글을 통해 마음공부 하는 중이고,
다른사람들의 글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나는...
나는 다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글을 쓸 수 있을까.
여러권의 자기개발 도서를 읽었다면,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바이블이다.
100여년전의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이지만. 지금과 다른게 없다.
인간관계, 사람사는건 100여년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다.
시대와 사람과 문화만 변했을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일곱, 오늘도 괜찮기로 마음먹다 - 해나의 다이어리 저스트YA 5
박하령 지음 / 책폴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열일곱오늘도괜찮기로마음먹다
#해나의다이어리
#박하령지은이
#이혜재편집
#책폴펴낸곳
#서평단

글을 쓰는 단순한 행위가 생각을 정리하고
주위의 일들을 명확히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글에는 힘이 있다.<마크툽>,파울로 코엘료

🌟인생 최대의 과제는 자기를 발견하는 거라니까...
내 마음 단련 일기시작~ -박해나-

6월8일
#자뻑의진정한목적은자기만족
#금가는소리#이물질의등장

6월10일
#이물질의습격
#내마음의주인이바뀌다니
#미쳤다#꿈은누구책임

#7월30일
..
"까인 이마 네가 또 깐 거라고!알아?"
다시는 마음을 열지 않고 살 생각이었는데, 내 편지를 읽고 마음이 풀렸단다.마음에 걸린 빗장이 스르륵 열리더라고.

"네 아픔, 내가 나눠 들어 줄게."

주희에게 편지를 썼다.
정말 미안하다.진작 말 못 한 거, 제대로 된 사과 못 한 거.
네가 내 사과를 안 받아 주고 나를 미워해도 괜찮은데,
다만 나와의 일이 너에게 상처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잘못한 거지, 넌 잘못한 게 없으니까.)
이렇게 썼다.

소원은 누가 들어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애쓰면서 이뤄 내는 거니까, 될 거라고 난 믿는다. 그렇게 마음먹을 거니까. 마음은 내가 먹는 내 것이니까...난 아침에 '오늘도 괜찮기로 마음먹다.'를 외칠거거든.
오늘 일기 끝!

#안녕_반가워#나눠들어주기
#차오르는기쁨#우린사랑할나이#소원은이뤼내는거
#해나니까해나

🌟에필로그
일기를 마치며

과거는 흔적을 남긴다'는 말이 있듯이
하루하루는 그냥 지나가지 않아.
...
무엇보다 마음의 근육이 생겼으니까.
이런 걸 '성장'이라고 하는 거지?
...내 일기는 나의 성장을 기록한 채록집인 셈이네.
'채록'이라는 말 예쁘지 않아?
필요한 자료를 찾아 모아서 적거나 녹음하는 거래.
나를 들여다보고
내게 일어난 일을 갈무리해서 모아 적고
그러면서 깨달아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을 거야.
이 모든 과정은 내게 필요한 일이니까.
글에는 힘이 있고 기적을 일으킨다는 말이 맞아.

2023년8월18일
<열일곱,오늘도 괜찮기로 마음먹다> 해나의 다이어리가 도착하고 책상위에 놓였다. 그날 오후 밖에서 들어오는 딸아이 소리가 들린다.
"세인아~어서와! 이 책 너가 읽으면 재미 있을것 같아!"
책을 들고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서 읽다가 나온 아이는
"엄마! 이 책 재미있다! 간식먹고 읽을게~!"
그리고 어제, 노란표지의 <해나의 다이어리>가 반짝반짝 빛나면서 나좀 봐줘! 말하는듯 했다. 이 책을 들고 매트위에서 스트레칭자세를 하면서 읽어 나갔다.
제목 답게 어? 중고딩 아이들 말투네?
해나와 주희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내가 해나의 일기에 쏙 빠져서 열일곱살이 되어있었다. 20년도 전에 나는..교복을 입고 버스를 타고 여고를 다니고 있다. 친구들과 미묘한 감정들, 다니던 학원, 중간고사 기말고사, 친구와 야간자율학습 하던 기억들..
요즘은 아이와 나는 독서기록일기를 쓴다.
아이가 태어나고 유아기때는 카카오스토리에 기록일기를 썼고, 4~5세부터 블로그에 아이와의 일상기록 다이어리를 쓰곤 했다.
그러던 아이가 14세 중1이 되었다.
<열일곱,오늘도 괜찮기로 마음먹다>딸아이를 키우는 중고딩 엄마들이 읽으면 아이들을 이해하는 마음이 더 커질거라고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10대소녀 이야기에 과거로 시간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라 유쾌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