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과학 1등급을 위한 중학 과학 만점공부법
김요섭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등과학1등급을위한#중학과학#만점#공부법
#김요섭지음#믹스커피

호기심이 먼저다
용어를 이해해야 한다
실생활에 적응해야 한다

지구 내부의 구조?
1.무슨 의미냐면요.
우리가 딛고 있는 땅은 지구의 딱딱한 부분을 의미
2.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지구 내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가장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복숭아를 떠올리는 겁니다!
3.실생활에서는 이렇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길을 걸을 때나 산책을 할 때 우리는 지각 위를 걷고 있는 것입니다...
4.오해하지 마세요
지구의 모든 부분이 단단한 고체이다? ×
5.우리가 알아야 할 것
지구의 내부 구조:지각-맨틀-외핵-내핵
지구의 내부 구조 조사 방법:지진파

어렵게만 느껴졌던 지구 내부의 구조에 대해 이렇게나 이해가 쏙쏙되도록 설명을 해주시네요!
간단히 정리만 해주면 이야기로 풀어내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을 거랍니다.
엄마로서 읽어도 이야기로 풀어 내듯이 설명을 해주시니, 이야기하듯이 아이와 같이 읽어가면 너무나 좋은 과학지식이 될 듯 합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중학생 딸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실생활에 적용하는 원리로 익히는
엄마아빠를 위한 과학공부 학습서라고 봐도 좋을듯 합니다.

Part1 지구
Part2 물질과 입자
Part3 힘과 에너지
Part4 생명
Part5 우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의 초록에 닿으면 창비청소년문학 128
배미주 지음 / 창비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의초록에닿으면
#배미주
#창비

#이경
거대 지하도시 시타델에 산다.
트라이비 게임회사의 디자이너
인공자연 아마존에서 가장 뛰어난 연결자
시타델에서 인간이 아닌 생명체가 있는 곳이라곤 인공의 자연, 아마존 뿐이다.
동물을 구하는 목적으로 신경계에 접속하여 동물의 의지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연결이라고 부른다.

#라르스
지상 개척기지 알렙에 산다.
눈사람이라고 불리는 강화인
기후위기로 척박해진 지상에서 태어난 개척대원 2세대
개척인들의 목표는 지하 세계의 동료들을 위해 지상을 개척하는 것이다.

시타델에서 자란 천재 소녀 이경과
지상에서 태어난 개척 대원 라르스.
다른 세계의 두 십대가 아마존에서 만나다!

지구온난화 끝은 빙하지구인가...
기후위기에 대한 공포심은 있지만, 먼 미래라고만 생각이 들었다.
SF+로맨스 소설이지만
현재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전기차사용, 재활용 리싸이클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들.
그닥 효과는 미미해 보이는걸...
발전,개발은 이제 그만~
지구를 제발 그냥 내버려두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술자들
김려령 지음 / 창비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술자들
#황금꽃다발
#창비
#김려령소설집

작은놈,큰놈,노모

팔순 노모의 일인칭 시점이다.
황금 꽃다발 태몽은 작은놈의 꿈이다.
내 배속에 있을때부터 예뻐했던 놈이 바로 너였다는 걸.
내가 폭 안은 황금 꽃다발💐
교수이자 작가가 되어 갑자기 집에 찾아온 큰놈.
TV에 나온 큰놈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빈손으로 유학, 국가장학금으로 겨우 버텼다고?
거짓말이다.
내가 동치미국수에 둥둥 뜬 얼음을 씹으며 서러워했던 게 지금까지 마음에 남았다고?
이번에 상을 탔다던[국수]라는 작품이 내게 바치는 헌사라고 했나보다.
내게 바치는 헌사를 나만 모르게 바쳤다...
큰놈은 온갖 거짓말로 포장하여 산다. 이번연말에 상을 타면서 잡지사 기자 어머니 인터뷰와 본가사진 때문에 작은놈,동생에게 연락하고 온것이다.
막내는, 작은놈은 나보다 더 동치미 국수를 좋아하는 놈이다.
너 알지? 그 황금 꽃다발 태몽이 네 꿈이라는 거.
내가 떠나면 이놈 혼자 서러운 괄시를 견뎌야 한다. 그래서 나는 못 떠난다. 이놈이 불쌍해서...

특별한 태몽으로 사랑으로 키운 막내는 결혼도 안하고 장사를 해도 잘 되지 않는다. 어머니에게는 아픈 손가락이다.
성공한 아들 대신 착하지만 무능한 아들에게
황금꽃다발! 태몽만큼 황금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바램을 느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톰 소여의 모험 팡세미니
마크 트웨인 원작 / 팡세미니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톰소여의모험
#마크트웨인
#팡세미니
@bluebird_publisher
#소설가천서란추천
#서평단📚

모험은 아이를 다채롭게 성장시킨다.
이제는, 아이의 첫 번째 정복지인 마을을 돌려주어야 할 때.
-소설가 천선란

어릴적 내가 '톰 소여의 모험'을 읽었었나?
왜 또 읽어도 신나고 재미있지?

톰이 좋아했던 여자친구 베키
톰의 단짝 허크와 해적단 이야기
비밀의 동굴에서 보물을 찾는 이야기
이모와 사촌 조

마크 트웨인은 네 살 때 가족과 함께 미시시피강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미시시피강을 무대로 생활하고 뛰어놀았던 경험이 《톰 소여의 모험》이 배경이 되었다고 한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왕자와 거지》《허클베리핀의 모험》이 있다.이 책은 1876년 출간되었으니, 150살이 되어간다!
본인이 어려운 환경에서 여행한 경험을 이야기로 녹여서 허무맹랑한듯 하지만 실제 일어났던 사건처럼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이야기속으로 우리들은 넋을 잃게 된다.

톰과 허크처럼 경제적자유를 누리며 여행하며 살고싶은 우리의 꿈이야기라 더 끌리는게 아닌가 싶다.
가고싶은 나라에 무기한 여행하며 살다가 또 다른 나라에가서 머물며 그 이야기를 엮어서 보여주는 여행작가의 삶이란 어떨까?
내가 꿈꾸는 일중 하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역사를 보다 역사를 보다 1
박현도 외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를보다
#BODA
#박현도#곽민수#강인욱#허준
@믹스커피


지식유튜브 역사를 보다 BODA
중동,이집트,유라시아까지 역사계의 어벤져스

p.92
관우는 정말 바둑을 두며 뼈를 깎았을까

허준: 삼국지를 보면, 관우가 전투에서 독약 묻은 화살에 맞지 않았습니까? 명의 화타가 관우의 살을 째고 뼈를 깎고 살을 꿰맬 때
술 몇 잔 마시고 신음 소리 한 번 내지 않으면서 한적하게 바둑을 뒀다죠.
그 시대에 마취가 가능했던강?
뼈를 깎는 수술이 가능했다는 게 사실일까요?

강인욱: ... 두개골을 뚨는 수술은 약8천 년 전 신석기 시대부터 발달되었습니다. 고고학 발굴로 구멍 뚫린 머리뼈가 종종 발견되는데요, 흔적이 당시에 사용했던 청동제 칼과 거의 유사합니다. 즉 청동기로 무기만 만든 게 아니라 수술용 칼도 제작했다는 뜻이죠.

곽민수: ...고대 이집트에서 뇌와 관련된 외과 수술이 나름 체계적으로 행해졌다는 구체적인 증거들이 남아 있습니다.'에드윈 스미스 파피루스'라고 하는 고대 이집트 의학 매뉴얼이 그중 하나인데, 군사 행동을 하다가 다친 병사들을 치료하는 용도로도 쓰였던 것으로 보여요.
기원전 1500년전 기록인데,
병례를 마흔여덟 가지로 나눠 치료법을 설명하고 두개골과 관련된 치료법도 있습니다. 나아가 관한 인식을 확실하게 했던 것 같은 게, 수술을 하기 전에 잘씻어 면도를 하는 게 중요하다든지 상처가 있으면 꿀을 발라 외부로 부터 이물질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든지 하는 제안도 하고 있죠.

박현도: 이슬람은 서기 600년 이후에 시작되어서 온갖 지혜를 집대성합니다. 본래 고대에 의학기술이 발달한 게 그리스 아닙니까.
그리스 의학서들을 전부 아랍어로 번역해 이슬람의학을 발달시키죠.그래서 서양보다 일찍 병원을 지어 환자들 소독하고 마취하고 수술했어요...

강인욱: [정사 삼국지]를 보면 <방기전>에 화타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화타는 이렇게 말합니다.
"뱃속에 종양이 있으면 먼저 침을 쓰고 안되면 약을 쓰고 그래도 안 되면 마비산을 먹게 한다. 그럼 술에 취한 것처럼 지각을 못 느낀다.그때 수술을 한다."라고 말이죠...
그래서 아마도 화타가 관우를 치료할 때 환부에 마약을 바르고 뭔가를 먹인 게 아닌가 싶어요. 다만 마취약을 먹이면 정신을 잃어 바둑을 두지 못했을 테니까 알코올이나 환각제를 섞어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관우가 바둑을 두긴 했는데 이겼는지 졌는지는 나오지 않잖아요.

유투브 '역사를보다'는 시청한적은 없어서 유튜브방송을 찾아보았다.
마침 책소개하는 영상도 보게 되었다.
이슬람과 중동의 전문가, 이집트고고학자, 유라시아와 고조선의 고고학자등이 모여서 하나의 주제를 전문적인 역사 자료를 토대로 이야기로 풀어서 들려준다.
여러가지 역사자료와 삼국지, 역사서등이 거론되니 듣기만 해도 해박해지는 느낌이다.
교과서로 따분하게 배우던 역사가 아니라
이야기 역사를 보다.랄까.
고대사료, 역사서에 우리가 궁금했던 답들이 기록되어 있으니
역사는 반복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