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2 - 교과 연계 초등 필독서 48권을 한 권에!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2
오현선 지음, 피넛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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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체인지업의 초등 탄탄논술을 통해 아이와 함께한 그 동안의 논술 여정을 이야기해볼게요.

체인지업 @changeup_books 서포터즈에 당첨되어 이번 기회를 갖게 되었어요. 

그동안 논술프로젝트를 많이 해보았지만 엄마표로 진행하기엔 여전히 어려움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당첨 소식을 듣고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했어요. 

다행히 지난 3주간 아이가 하루도 빠짐없이 읽고 쓰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어요.



우리 아이는 초등 6학년이지만 어휘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에요. 

그래서 안 해본 영상이나 교재가 없을 정도로 여러 방법을 시도해왔어요. 

하지만 몇 번을 반복해도 기억을 잘 못하는 아이를 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던 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놀라운 변화가 생겼어요. 

아이가 글 쓰는 방법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았고, 

무엇보다 자기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보였어요. 

최근에 지금까지 체험한 교재에 대해 글을 써보라고 했더니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썼더라고요.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이것도 아이만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니 대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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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수학 개념을 풀다 1-1 - <개념 적용>부터 <문제 풀이>까지 문제가 쉽게 풀리는 유형서 중학 수학 개념을 풀다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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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첫째는 초등 6년 동안 전체적인 선행보다는 부분적인 선행만 해온 아이라 중학 수학 전체를 선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수학과 거리두기를 하고 싶어 하는 아이지만, 공부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매일 꾸준히 문제를 풀고 있어요.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은 키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다른 영상 자료를 찾아보면서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도 생겼어요.

특히 첫째는 지금까지 키출판사의 '그림으로 개념잡는 초등수학' 시리즈로 개념 학습을 해왔기 때문에 키출판사의 영상 스타일에 익숙하고 좋아해요. 


이미 친숙한 출판사의 교재라는 점이 중학 수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데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요.

이 교재의 장점은 체계적인 구성과 개념 적용 훈련 후 유형 문제 풀이로 넘어가는 방식이에요.

개념 설명이 명확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선행 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부담이 적어요. 또한 키출판사의 다양한 영상 자료와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하루 2장씩이라는 적절한 학습량으로 꾸준히 진도를 나갈 수 있어서 아이가 지치지 않고 학습을 이어갈 수 있어요.

다만 아쉬운 점도 있어요. 개념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 형식의 설명이나 QR코드를 통한 개념 설명 영상이 교재 내에 직접 추가된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현재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별도로 영상을 찾아봐야 하는데, 교재와 영상이 완전히 통합된다면 학습 효율이 더 높아질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중학 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교재예요. 특히 체계적인 선행을 원하지만 너무 어려운 교재는 부담스러운 학생들에게 적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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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좋아지는 소리 내어 읽기 : 2단계 - 읽기 유창성 이론을 바탕으로 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문해력이 좋아지는 소리 내어 읽기 2
윤희솔.소선중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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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아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으려 했는데, 화면이 자꾸 흔들렸어요. 아이가 운율에 맞춰 감정을 담아 읽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엄마인 제가 웃음을 참지 못해 손이 떨렸거든요. 영원히 간직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순간이었답니다.

솔직히 책 읽기를 이렇게 즐거워할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어요. 

엄마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가끔 대사에 혼자 감정을 넣어 읽곤 하는 아이인데, 이 교재의 운율 있는 문장을 따라 읽으며 더욱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어요.


이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따라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휘의 의미까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예비초등학생이 처음 접하는 낯선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운율이 있는 문장 구조 덕분에 아이가 리듬감 있게 읽을 수 있고, 이것이 읽기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여주는 것 같아요.

또한 읽기 후에 문제를 풀어보는 활동이 있어서 아이가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서 학습 효과가 배가되는 느낌이에요.


예비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문해력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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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독해 논술 2 : 과학·환경 편 - 이야기로 생각을 키우는 처음 독해 논술 2
미래스쿨콘텐츠연구소 지음, 달콩 그림 / 미래주니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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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주니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예비초등학생 아이를 위해 신청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직접 문제를 풀어보며 느꼈던 솔직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관심 있어하는 과학 분야를 다뤄서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평소 집에서 과학 실험키트로 직접 체험해보던 것들을 글로 읽고 생각해보니 새로운 관점이 생겼어요. 

실험하는 것과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정말 다른 영역의 능력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이 책을 통해 아이가 단순 체험을 넘어 자신의 경험을 언어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었어요.

어휘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과학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아이의 표현력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엄마인 저도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함께 배우게 되어 재미있었어요. 

특히 일기를 쓸 때보다 훨씬 풍부한 내용으로 문장을 구성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환경이라는 주제를 통해 과학적 사고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감도 기를 수 있는 구성도 마음에 들었어요.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점이 좋았어요.


​다만 아직 예비초등학생에게는 문장을 매끄럽게 완성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논리적인 글쓰기 구조를 익히는 데 시간이 필요해 보이며, 때로는 부모의 적절한 가이드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어서 

아이 혼자서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학습하기 어려운 면이 있어요.

과학 실험의 재미를 글쓰기로 온전히 담아내기까지는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특히 체험과 글쓰기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방법을 더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면, 부모가 자녀를 지도할 때 방향성을 잃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실험 후 단계별 글쓰기 틀이나 예시 문장 같은 스캐폴딩이 추가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흥미로운 입문서가 될 수 있으며, 부모가 함께 노력한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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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역사 인문학 라임 틴틴 스쿨 23
손민정 외 지음 / 라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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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지원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현직교사 100인이 추천한 책이라는 문구에 처음 관심을 가졌지만, 실제로 읽어보니 현재 읽고 있는 소설책보다도 더 손이 가는 마법 같은 책이었어요. 

「십 대를 위한 역사 인문학」은 단순히 사건을 나열하는 초등역사책이 아니라, 외우는 역사를 넘어 사유하는 역사로 인문학적 성장을 이끄는 책이에요.

책에 수록된 사진들은 단순한 삽화가 아니라 압축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이해를 더욱 빠르게 도와주었어요. 

특히 중간중간에 배치된 '한걸음 더'라는 페이지는 역사의 배경지식을 한층 더 높여주는 훌륭한 구성이었어요. 

이런 세심한 편집은 아이들이 초등역사를 단순 암기가 아닌 사고의 영역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줘요.


「십 대를 위한 역사 인문학」은 그냥 역사책이 아니에요. 

아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인물을 바라볼 수 있는 인문학적 사고를 기르는 책인것 같아요.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드는 이 책은, 인문학적 성찰의 힘을 보여줘요.

초등역사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문학적 사유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았어요.

「십 대를 위한 역사 인문학」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주는 소중한 책이에요. 

워크지 작성을 통해 아이의 생각이 더욱 깊어지는 것을 보며, 진정한 인문학 교육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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