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박학다식 이야기 : 예술 읽으면 똑똑해지는 지식교양 5
좋은생각 편집부 지음, 류재만 외 감수 / 좋은생각어린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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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이에 대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초등 6학년 아이의 상식 수준이 미흡하다고 여겨 매일 신문을 보게 했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던 차에, 책세상 맘수다 서평단 공지를 보고 이 책을 알게 되었어요. 

책 내용을 검색해보니 너무 좋아 보여서 바로 지원했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과 유튜브에 익숙해서 책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식을 쌓는 게 쉽지 않은데, 이런 책이야말로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봤는데, 저도 모르던 상식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지금 초등 6학년 아이도 읽고 있는데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서 속으로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에게는 상식과 배경지식이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그래야 글도 제대로 쓸 수 있고, 그 글들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더불어 학교에서 수행평가도 잘 볼 수 있고,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교과 과정을 충실히 반영했다는 점이에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어느 학년 어느 과목의 어떤 부분에서 다루는 내용인지 표시되어 있어서,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단순히 재미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학습과 연계되어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독서가 될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의 장점을 정리하자면, 첫째 교과 연계가 잘 되어 있어 학교 공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둘째 예술 분야의 다양한 상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셋째 어른이 읽어도 새롭게 알게 되는 내용이 많아 온 가족이 함께 읽기 좋고, 넷째 아이들의 배경지식과 교양을 쌓는 데 효과적이며, 다섯째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단점을 꼽자면, 예술편만으로는 전체 상식을 다루기엔 한계가 있고, 아이에 따라 예술 분야에 관심이 적다면 흥미가 떨어질 수 있어요.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의 상식 수준이 걱정되는 부모님께 추천하고, 학교 공부와 연계된 배경지식을 쌓고 싶은 초등학생에게 추천하며, 수행평가나 글쓰기 실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하고, 예술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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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마을 책꿈 10
캐서린 애플게이트.제니퍼 촐덴코 지음, 월리스 웨스트 그림,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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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이에 대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강아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진짜 개와 로봇 개, 그리고 쥐가 함께 협동하며 모험을 펼쳐나가요. 

개들은 서로의 가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중에서도 챈스라는 개가 자신의 가족을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등장인물들은 점차 우정을 쌓아가며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가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유기견의 마음과 시선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한 가족의 소중함과 우정의 가치가 담겨 있어요. 

그래서 가족의 소중함과 우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요. 

뭉클한 감동과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도 아주 좋은 책이에요.


자신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른 친구들을 생각하는 챈스의 마음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챈스가 세 개의 다리로도 포기하지 않고 가족을 찾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이에요.

나는 이 책을 친구나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동물을 좋아하거나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읽고 싶은 친구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읽고 나면 우리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동물들을 더 아끼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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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야 방구야 1 - 국어 사회 과학 초등교과 어휘 잡는 웃기는 문방구
유경원 지음, 일렉츄럴 그림, 전광진 속뜻풀이 / 서울문화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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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유머러스한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 내용을 살펴보니 교육적인 요소도 담겨 있어서 바로 서평단에 신청했고, 

운 좋게 당첨되어 이렇게 리뷰를 남기게 되었어요.


처음엔 초등학교 6학년 큰아이가 주로 볼 거라 예상했어요. 그런데 웬걸, 정작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건 일곱 살 둘째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책을 펼치고, 밥 먹다가도 보고, 심지어 화장실 갈 때도 들고 가요.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는지 같은 장면을 보고 또 보면서 깔깔깔 웃어대요.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나올 정도예요. 반면 초등학생 큰아이는 한 번 쭉 읽어보고는 책장에 꽂아두더라고요. 

역시 연령대에 따라 반응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싶었어요.


누나 덕분에 학습만화를 일찍 접하게 된 둘째는 그동안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를 최애로 꼽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말이야 방구야가 그 자리를 차지한 것 같아요. 

사실 첫째 아이가 평소에 엉뚱한 소리를 자주 해서 제가 "말이야 방구야~" 하고 받아치는 게 거의 일상이 되었거든요. 

그래서인지 둘째도 이 말이 익숙하고 친근하게 느껴져서 더 좋아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유머 코드와 쉬운 구성이에요. 

어려운 개념도 재미있는 상황극으로 풀어내서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그림이 생동감 넘치고 표현이 과장되어 있어서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도 그림만 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단점이라면 초등 고학년에겐 다소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과, 반복적인 개그 패턴이 어른 입장에선 조금 지루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 책은 특히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학습만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의 입문서로 안성맞춤이고,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또한 형제자매가 있는 가정이라면 함께 보면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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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맞춤법 해결사 아라따 1 - 명랑 맞춤법 바루기 대모험!
이주윤 지음, 하민석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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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이에 대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다산어린이 아라따는 7살 아이와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함께 보기에 정말 좋은 맞춤법 책이에요.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해서 모든 한글 맞춤법을 완벽하게 아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동생이 묻는 질문에도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맞춤법은 글을 쓰는 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것 같아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이상한 말 줄임이나 희한한 의성어 같은 것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세종대왕님이 회초리를 드실 것 같은 외계어 같은 말들을 정말 많이 써요. 동생에게는 그런 말을 못 하게 철저히 막고 있지만,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또래들의 영향을 받을까 봐 걱정이에요.


우리 집에는 맞춤법에 대한 책이 정말 많아요. 가벼운 유아 맞춤법부터 성인 맞춤법까지 다양하게 있지만, 대부분의 맞춤법 책들이 딱딱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보지 않아요. 항상 제가 읽어주거나 반 강제적으로 읽게 했는데, 다산어린이 아라따는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아이들 스타일의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기 쉽고 자연스럽게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또한 문제가 있어서 서로 문제를 내면서 맞춤법을 스스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에요. 다만 문제가 나온 부분에서 왜 그런지 해석이 함께 나왔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아요.

물론 앞에서 만화로 충분히 봤다면 문제를 다 맞출 수 있겠지만, 우리 집 아이들은 서로 문제 내기에 바빠서 문제를 먼저 보고 만화를 나중에 봐서 틀린 것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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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수수께끼 OX 퀴즈 OX 퀴즈
보리쌀 지음, 황재윤 그림 / 밝은미래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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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이에 대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학습 시간이 늘 고민이었는데, 밝은미래 출판사의 한국사 수수께끼 OX퀴즈 덕분에 즐거운 변화를 경험했어요. 

초등학교 6학년 큰아이의 한국사 시험 준비와 7살 둘째의 교육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묘안을 찾게 된 거예요.

가장 큰 성공 포인트는 7살 아이에게 문제 출제자 역할을 맡긴 것이었어요. 평소 주말에 한자나 영어 단어 테스트를 할 때도 둘째를 문제 출제 위원장으로 임명하면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라고요.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한국사 퀴즈를 진행했는데 예상대로 대성공이었어요. 7살 아이는 문제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한국사 내용을 접하게 되고, 초6 아이는 집중해서 문제를 풀게 되니 일석이조였죠. 두 아이 모두 너무 재미있어하며 열심히 참여한 덕분에 벌써 책의 절반을 읽었어요.


이 책의 진짜 장점은 단순히 OX로 답만 맞추는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각 문제마다 왜 그런 답이 나오는지 상세한 설명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한국사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특히 초6 아이가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도무지 문제집 진도가 나가지 않아 걱정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으로 퀴즈를 풀고 나니 신기하게도 다시 문제집을 펼치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속으로 쾌재를 불렀죠.


책 속 캐릭터들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우스꽝스럽고 재미있는 표정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특히 눈이 부각된 표정들이 많더라고요. 아이들이 그 표정을 따라 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엄마인 제가 봐도 캐릭터들의 표정이 재미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심지어 아이들은 눈을 더 크게 표현하고 싶다며 색종이에 큰 눈을 그려서 자기 얼굴에 붙이고 문제를 내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였어요. 그 모습이 너무 웃겨서 학습 시간이 즐거운 놀이 시간으로 변했답니다.

한국사라는 과목을 이렇게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좋았어요. 역사는 자칫 지루하고 외워야 할 것이 많은 과목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퀴즈 형식으로 재미를 더하고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학습 효과가 배가 됐어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이 너무 빳빳하다는 거예요. 7살 어린아이가 책을 쫙 펼치기가 어려워서 책을 잡고 있는 게 불편해 보였어요. 사철 제본이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하지만 이 점을 제외하면 정말 만족스러운 책이에요.


이 책이 너무 좋아서 같은 출판사의 문해력 OX퀴즈도 바로 구매했어요. 

이번 주말에는 문해력 퀴즈로 또 한 번 즐거운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에요. 

아이들의 참여도를 더 높이기 위해 작은 상품도 준비해볼까 생각 중이랍니다.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밝은미래 출판사의 한국사 수수께끼 OX퀴즈, 형제자매가 있는 가정에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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