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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외워지는 영어퀴즈 일력 365 (스프링) - 전 세계 1억 다운로드 앱 Cake가 엄선한 미국 원어민 필수 표현 365개
케이크 팀 지음 / 케이크 / 2026년 1월
평점 :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이에 대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첫째 아이의 영어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아 고민하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cakebooks.official 피드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어요. 막연하게 좋을 것 같다는 느낌에 서평을 지원했는데 당첨이 되어 아이와 함께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일력을 보고 뜻을 맞추는 퀴즈 일력인 줄만 알았는데, 그건 정말 새발의 피였어요.
QR 코드를 찍으면 케이크 어플로 연결되어 원어민의 음성으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건 그냥 일력이 아니라 한 권의 완성된 교재였어요. 퀴즈로 먼저 풀고, 영상을 본 다음, 말하기 연습까지 하고 나서 다시 일력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외워질 것만 같아요.
날짜에 구애받지 않고 하루 한 장씩 꾸준히 이어가기로 했어요. 복습에서는 북마크로 표시해서 모자란 부분은 다시할 생각이예요.
함께 제공된 Habit Tracker는 너무 예뻐서 엄마가 몰래 차지해버렸을 정도예요.


이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부담 없이 매일 짧게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일력이라는 형식 자체가 주는 심리적 부담감 해소예요. 두꺼운 교재를 펼치는 것과 달리, 오늘 한 장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자연스럽게 낮춰줘요. 특히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억지로 공부시키는 느낌 없이 퀴즈 형식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QR 코드를 활용한 원어민 음성 학습 연계도 큰 강점이에요.
단순히 눈으로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퀴즈로 먼저 생각하고, 영상으로 듣고, 직접 말하기 연습까지 이어지는 3단계 구조 덕분에 읽기, 듣기, 말하기를 한 권으로 모두 경험할 수 있어요.
매일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방식이라 억지로 암기하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표현이 머릿속에 쌓이는 느낌이에요. 날짜에 상관없이 자신의 페이스대로 활용할 수 있어 방학 중이나 학기 중 모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실용적이에요.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우선 QR 코드 연계 학습 특성상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반드시 필요해요.
하루 한 장이라는 간결한 구성의 특성상 문법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나 심화 학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요. 표현 암기와 말하기 연습에는 효과적이지만, 문법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별도의 문법 교재를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추천 대상은 영어 학습을 새롭게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 그리고 매일 꾸준히 영어를 접하고 싶지만 두꺼운 교재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께 딱 맞는 교재예요.
기존의 일반 영어 일력들이 단순히 단어나 표현을 날짜별로 나열하는 방식에 그치는 것과 비교하면, 이 일력은 퀴즈, 영상, 말하기 연습으로 이어지는 3단계 학습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확실히 차원이 달라요.
보고 끝나는 일력이 아니라, 보고 듣고 말하는 입체적인 학습이 가능한 일력이라 매일 펼치는 재미가 남달라요.
단순 암기가 아닌 반복 노출을 통한 자연스러운 습득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영어 일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교재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