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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레터 - 좋은 이별을 위해 보내는 편지
이와이 슌지 지음, 권남희 옮김 / 하빌리스 / 2022년 11월
평점 :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도서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매년 겨울 이 되면 생각나는, 눈 이 오면 생각나는 <러브레터>를 교보문고에서 발견! 영화는 한국에서 4번이나 재 상영될 정도로 사랑받았지만, 원작 소설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25년 만에 재 출간된 책인데, 표지 디자인이 좀 아쉽다. 매력적이지 않다.
'후지이 이츠키가 죽은 지 2년이 지났다...'로 시작하는 <러브레터>에 등장하는 키워드 단어 첫사랑 학교도서관, 도서부원, 독서카드 편지 오타루 등은 언제 들어도 마음을 설레게 하고, 후지이이츠키가 집에 찾아와 책(#失われた時を求めて)을 건네주는 장면은 과거의 많은 시간을 떠오르게 한다.
お元気ですか。私は元気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