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최화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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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마당의 잔디가 더 푸르다(The gr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 of the fence)”는 영어 속담이 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우리나라 속담과 같은 의미로, 옆집의 더 파랗게 보이는(보이는에 주목) 잔디만 부러워하면 자신감을 느끼지 못할뿐더러 당연히 행복하지도 않다.


순서는

1. 나를 온전히 받아 들이기

->내 삶의 중심은 타인이 아닌 바로 나

2. 내마음 들여다보기

->나는 누구보다 가치있는 사람이다

3.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기

->내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 한다

4. 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

->마음의 틈을 만들어 행복을 채운다


성실한 사람일수록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에도 창의력이 필요하거나 임기응변으로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책임감도 강해 서 고민을 혼자 끌어안기 쉬운 데다 뭐든 너무 완벽하게 하려다 스스로를 옥죄는 상황을 자초합니다. P. 50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찾는 과정 자체가 무가치감을 치유하는 시간이 됩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시간을 많이 들여 이 과제를 수행해 보세요. 이것이 제가 학생들에게 100개 혹은 300개라는 숫자를 제시하는 이유입니다. ‘나의 매력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런 생각이 습관처럼 익숙해집니다. 그럴 때 ‘지금 내가 완벽을 추구하고 있는지가 아니라 최선을다하고 있는지‘에 의식을 집중하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할 수 있는 만큼 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니 할 수 있는 만큼최선을 다하자.‘

이상주의자와 완벽주의자는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을 자신에게 요구합니다.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를 바꿔 말하면 ‘못하는 것을 인정하는 용기‘입니다. 이것을 제대로 인식하는것만으로 마음이 훨씬 가벼워집니다.P. 136


독서는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엄격하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도 있지만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엄격함 정도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내가 아닌 남의 기대에 맞추기 위한 엄격함은 본인을 피폐하게 만든다.


엄청나고 큰, 오래 지속되는 행복감은 없다.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남에게 기대할 필요도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노력을 하면서 일과 삶을 즐긴다면 작고 소소한 행복감을 자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를 남에게 맞추지 말고, 내 마음을 소중히 하면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필요하다.

<츨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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