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 - 내 삶에 변화를 끌어내는 핵심 전략
배정환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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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을지라도 행동이 없는 행복은 없다.

윌리엄 제임스


뭔가를 시작할  동기


저자는 ‘실제 자신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뭔가를 시작할 동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저자는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독파하며 얻은 깨달음과 경험담을 용기를 주는 구체적인 조언을 담았다고 한다.


모든 성공의 공식은 결국 ‘사람’이라는 말에 동의한다. 그래서 가서 만나서 이야기하라는 저자의 말에는 일리가 있다. "좋은 사람이 찾아오길 기다리지 마세요. 좋은 사람은 생기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겁니다."면서 기다리지 말고 움직이라고 한다.


먼저 다가가라


누군가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지 않다며, 먼저 다가가면 내게 맞는 사람, 좋은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며, 그곳에는 늘 좋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내 생각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을 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좋은 사람을 만난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의 근처에 다다른 셈이지만, 불확실한 상황이어도 목적을 위해 일단 행동으로 옮기라고 하면서, 행동이 이어지다 보면 그 속에서 새로운 변화의 동기와 방향, 결과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행동을 통해 얻는 새로운 사고방식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 직관력으로 처리할 때가 많습니다. 직관력은 많은 경험에서 나오고 경험은 시행착오에서 얻어집니다. 그리고 시행착오는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어떤 직관력도 생기지 않습니다. 한 분야에서 오래 일을 한 사람들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직관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은 뛰어난 직관력으로 일을 처리해 늘 수준 높은 성과를 냅니다. 이들이 어떻게 이런 성과를 내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으면 같이 뛰어 보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성인은 생각을 통해서 새로운 행동양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서 새로운 사고방식을 얻는다."라고 매켄지의 경영전략연구가인 리처드 파스케일은 말했다. 행동을 하다 보면 생각에서는 얻지 못하는 통찰을 얻기도 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작고 사소한 행동이라도 목적을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속도는 느려도 계속해서 목표를 향해 걸어간다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계속된다.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은 사람에게는 조금 싱거울 수 있다. 


잘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 만큼 큰 실수는 없다.

애드먼드 버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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