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한 미라클 모닝 - 어떤 방해 없이 온전히 나만을 위한 새벽 2시간 활용법
최정윤 지음 / 빌리버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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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신을 바꾸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새벽 기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새벽 시간에 '자기 신뢰'를 키우고, 사랑'을 채워 자신을 돌봄으로써 삶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으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한다. 미라클 모닝을 통해 자신이 변하고, 가족을 변화시켰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내일부터 10분이라도 일찍 일어나 자신을 마주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좋겠다고 한다.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새벽 시간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더 나은 인생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왜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요즘 대세라서, 남들이 다 하니까, 뒤처지는 것 같아서’ 이런 이유라면 그만두는 것이 낫다. 타인과의 비교, 사회적 시선 때문에 시작한 것은 꾸준히 할 수 없다. 잠깐 흉내만 내다 그만둘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나만의 시간이 간절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아 보고 싶어서’, ‘새벽에 하는 공부가 집중이 잘 돼서’, ‘나다운 일을 찾고 싶어서’ 등 자신만의 당위성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기본 바탕이다. 무엇을 하기 위해 새벽을 깨워야 하는지, 지금 그것이 나에게 왜 중요한지 물어보자. 내 안에서부터 비롯된 이유가 있어야만 강인한 의지로 새벽을 깨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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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은 누구나 가능


데일 카네기는 「자기 관리론」에서 '인생이 네게 신  레몬을 건네준다면 그것을 레모네이드로 만들어라.'라고 했다. 누구에게나 '신 레몬'이 있다. 그것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바꿀 것인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주저앉을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2003년 영국 서레이대학 사이먼 아처 교수팀은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이 유전적 영향이 크다고 발표했지만, 2019년 다시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은 유전적 유인도 있지만, 완전히 타고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식단이나 인공 빛에 대한 노출을 포함한 생활양식이 유전인자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새벽에 일어나고 싶지만 '나는 저녁형 인간이어서 새벽에 일어날 수 없다.'라는 것은 핑계일 뿐이다. 지금까지 자신이 만든 생활습관에 때문이므로, 조금씩 시간을 앞당겨서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면 누구나 가능하다. 


저자는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이 된 후에 느끼는 가장 큰 차이는 아침의 '활기'를 꼽았다. 영국 엑서터대학 제시카 오로린 박사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아침형 인간은 우울증 위험이 낮고, 더 행복하다고 한다.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은 사회적 시계와 밀접하게 일치하는 작업 일정을 즐기면서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를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미국 하버드대와 MIT 연구팀의 조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수면 패턴으로 아침형과 저녁형으로 분류한 후, 우울증 발생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시간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사람들은 그러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 발생 위험도가 23% 낮았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벽 시간


두 논문을 읽어본 것이 아니어서 전적으로 신뢰하기는 어렵지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보다는 당연히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은 선택과 의지의 문제다. 따라서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매일 새벽 작은 성공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면 더 큰 성공을 만들어 내는 데 도움이 된다. 좋은 습관이 나를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자기계발서답게 좋은 이야기, 명언이 많이 등장하는 책으로, 새벽에 자신을 돌볼 시간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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