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eat again -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윤은혜 with
윤은혜 지음 / 서사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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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표현하고 친해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요리 ​첫 장을 넘기면 왼쪽에 사진이 있고, 오른쪽에 프롤로그가 있다. 윤은혜는 어릴 적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밥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어린 윤은혜는 요리를 통해 친구와 가까워졌디. 어린 윤은혜에게 요리는 친구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친해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요리를 하면 즐겁고 행복하다고 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누군가에게 음식을 만들어주는 일이 즐거웠고, 엄마가 부엌에서 요리하고 있으면, 그 옆에서 이것저것 거드는 순간이 재미있었다고 한다. 대중으로부터 평가받고 살던 삶에서 요리만큼은 평가받지 않아도 좋은 유일한 것이었다고 한다.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서툴렀던 그녀는 요리를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좋았고, 그 모습을 보면서 행복을 느꼈다는 그녀의 마음이 참 예쁘다. ​ 한 번쯤 시도해 볼 만한 요리 ​그녀는 이 책을 읽는 독자가 행복한 순간을 스스로 만들기를 바라는 것 같다. 이 책을 보는 사람이 요리를 하려고 이 책을 넘기면서 설레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신도 그랬다고 고백하면서! ​한 번쯤 시도해 볼 만한 요리를 이 책에 담았다고 소개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때로는 자신을 위해 기쁨 마음으로 요리를 만들기를 바라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라며, 꼭 따라서 만들어보라고 권한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그녀의 마음이 보이는 것 같다. ​ 친절한 요리책 자주 사용한 기본 재료를 앞쪽에 소개했다. 회화체로 적어서 옆에서 말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생소한 용어가 몇 개 있었다. 이름은 기억하고 있지 않아도 한 번쯤은 먹어본 음식으로 생각된다. 어떤 재료는 사진이 제공되었는데 번호가 기재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 방법을 소개하기 전에 짧은 소개글이 있다. 티라미수의 경우는 '주변 지인 생일 때 선물로 자주 만들게 되는 케이크예요. 복잡한 과정 없이 금방 만들 수 있고, 만들어 바로 냉장고에만 넣어두면 근사하고 실패 없는 티라미수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라고 소개한다. 만드는 방법은 쉽게 설명되어 있다. ​요리하다 보면 메뉴마다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는 그녀의 말에 동감한다. 그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아직 시간의 여유가 없어 책을 보면서 설명대로 요리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요리를 만들면서 행복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음식은 행복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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