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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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 어려운 사람들


저자는 자신이 과거 결정장애를 갖고 있었으며, 햄릿증후군, 메이비족이었다고 표현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사항들이 더 많아진 요즘, 선택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햄릿증후군, 메이비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결정장애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성격을 표현하는 신조어이다. 결정장애는 의학적으로 '질병'이라고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는 '선택불가증후군'이 더 나은 표현이다.

위키백과


메이비족

넘쳐나는 정보와 다양한 기회 속에서 '예' 또는 '아니오' 대신 '~한 것 같아요' 또는 '글쎄요'라는 애매한 대답을 일삼거나 타인의 의견에 과잉 의존하고 과도하게 결정을 지연하면서 타인에게 위임하는 특징을 자주 보이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독일 저널리스트 올리버 예게스(Oliver Jeges) 저서 <결정장애 세대: 기회의 홍수 속에서 길을 읽은 사람들>에서 등장한 용어


선택과 결정에 대한 두려움에 용기는 낼 수 있는 방법

1. 최상의 결과를 상상

2. 좋은 감정을 활용(최대한 좋은 감정일 때  선택&결정)

3. 부담감은 내려놓는다.

4. 자기 확신

저자


삶은 선택의 연속


선택에 관한 심리학 분야에서 유명한 쉬나 아이엔가 교수는 실험을 통해 인간은 의식적인 결정을 하루 평균 70번 한다고 밝혔다. 이 실험에 따르면 인간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깨어 있는 시간 동안 거의 13분에 한 번꼴로 뭔가를 결정한다.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것은 오직 탄생과 죽음뿐이다. 그 외에 모든 삶은 자기의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다

장 폴 사르트르(Jean Paul Sartre , 1905~1980)


어떤 선택을 하고 나 뒤에는 "만약 ~하지 않았다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의 앞표지에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이라고 쓰여있지만, 1%의 미련도 남지 않는 선택은 어렵다. 그러나 최선의 선택은 할 수 있다. 더 나은 결과, 보다 적은 후회는 가능하다. 


남의 집 잔디가 더 푸르러 보이는 것(The grass is a greener on the other side)은 자기 확신의 부재 때문이다. 확신은 나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된다. 그러므로 일단 선택했다면 나의 모든 결정을 긍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심플하게 산다>의 저자 도미니크 로로(Dominigue Loreau)는 심플한 삶이 현대인에게 아주 필요하다고 하면서 "매일 생각을 다듬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믿고, 머릿속에 어떤 풍경을 그리느냐가 건강과 행복을 결정한다."라고 했다. 


생각보다 세상은 심플하다. TOC(제약이론) 기본 이념이다. 가볍게 훑어볼 수 있는 책으로, 자신에게 결정장애 또는 선택불가증후군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어떤 선택이 나의 현재와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초점을 두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내 삶은 나의 선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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