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 식탁 위에 놓인 인류 역사 이야기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한세희 옮김 / 탐나는책 / 202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과 음식은 절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이다.
심지어 너무 많은 식재료들이 있어서 평생 살면서 먹을 수 없거나 모르고 있는 음식들도 많다.
식탁 위에 올라오는 다양한 식재료들이 걸어온 세계를 볼 수 있는 보여주는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음식과 재료들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둘러보는 시간~~~
새로운 맛과 재료들이 발견되면서 음식의 세계는 커져만 간다.
얼리거나 말리거나 발효, 그리고 콜드 체인에 따라 냉장고까지 들어오기까지..
재료들의 보관법들이 늘어나며 식재료들이 풍부해졌다.
조미료와 향신료를 더해 굽고, 찌고, 익히고, 볶고, 발효시키는 등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하면서 수만 종류의 요리를 할 수 있는 오늘날.
식자재의 부패를 막고 맛을 유지하기 위해 방법을 찾아내는 과정에 요리법이 탄생하고, 농경과 목축으로 식자재는 다앙하게 변한다.
그렇게 얻은 식재료에 조미료와 조리 기술이 더해져서 요리의 체계화가 진행된다.
각 문화권은 초원길, 실크로드, 바닷길을 놓고 식문화에 대한 주도권을 경쟁하며 교류를 이어나간다.
자연 파괴를 막던 제어가 풀리면서 자연은 보다 난폭하게 포획을 하기 시작하면서 동식물과 곡물이 대량으로 보급되고 식문화에 대한 변화를 맞이하며 식생활이 풍요로워진다. 또한 설탕으로 자본주의 경제가 탄생하고 냉동기술이 발달하면서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로 포식의 시대가 오는데...
식자재의 급증은 지구 환경을 파괴의 가속화를 불러오게 되는데 이것은 지금 살아가는 우리들이 해결해야 될 큰 문제로 다가오게 된다.

세계의 식문화가 빠르게 교류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아무 생각 없이 누렸던 식탁 위의 재료들, 각각의 식재료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세상의 나타났고 어떠한 길을 걸어왔는지를 알아보고
다양한 음식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뒤돌아 볼 수 있었다. 또한 지구의 현재 상태와 인류에게 다가온 위험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로운 이야기에 재미났던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세계사에 관심이 있는 분이나 음식의 세계에 모험을 떠나고 싶은 독자라며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