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펙타클한 스토리가 가득~! 그만큼 등장인물들도 많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삼국지.
인생에 있어 철학서이자 최고의 병법서로 알려져 있어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죠.
어려운 내용인 만큼 아이들에게 어떻게 접해줄까 했던 삼국지를 주니어미래의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를 통해 배워보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완결이 나왔네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방대한 지식과 문해력이 향상이 된다고 해서 고민 없이 선택해 본 고전 삼국지.
마지막 이야기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3 _ 분구필합>를 소개해 봅니다.
삼국지의 고사 성어인 분구필합은 오랫동안 나뉘어 있으면 반드시 다시 합치게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죠.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의 세 번째 이야기는 분열했던 세 나라가 다시 통합하는 분구필합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재의 능력과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진 조조의 패권 국가 위나라,
가족과 의리를 중요시하는 유비의 촉나라,
약한 자와 힘을 합치고 강한 자를 견제하는 손권의 오나라
온 대륙을 휩쓸며 펼쳐진 치열한 싸움~!
위, 촉, 오 세 개의 나라의 세 명의 황제 중 승리하는 것은 누구일까?


이로써 셋으로 나뉘었던 천하는 다시 하나가 된다.
한두 번의 싸움으로 권력을 차지할 수 없고 자만하면 반드시 실패한다는 것.
적은 수로도 많은 수를 이길 수 있고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이길 수 있다는 것.
영원히 지속될 것 같았던 조조, 유비, 손권 세 나라의 싸움이 드디어 수십 년 만에 종지부를 찍는다.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인간의 군상을 볼 수 있어서 인간관계에 대한 처세술을 배워볼 수도 있다.
단순히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스토리가 아니라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메시지가 가득 담긴 삼국지~!!
조직과 사회를 이해하고 인생의 참뜻을 알아가 볼 수 있는 삼국지를 추천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