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유괴를 당했다는 의뢰를 받게 된 묘묘탐정.
집안을 수색하는 것을 시작으로 고양이 영심이를 추적하게 된다.
고양이가 집안에 없음을 확인하고 외부로 추적을 나아가기 위해 묘묘탐정은 의뢰인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기로 한다.
왜 실종이 아닌 유괴라고 생각했는지에 대해....
영심이를 자주 찾아오던 고양이 드드. 숲속에 위치한 하얀 이층집에 사는 고양이이다.
드드에게 유괴가 된 것 같다는 의뢰인에 말에 드드의 집사를 만나보기로 한다.
드드의 집사와의 대화 도중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곧 돌아올 것이라는 알쏭달쏭한 이야기만 듣게 된다.
그리고 주변 탐문을 하던 중에 이상한 소식을 전해 듣는다.
고양이 두 마리가 다니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그중 한 마리, 영심이로 추측되는 고양이가 파란빛을 내고 있었다고..
도대체 영심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묘묘탐정은 영심이를 찾아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