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숲>은 신 그리고 인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첫 번째 숲, 신비롭고 아름다운 신화 속 사랑이야기
두 번째 숲, 무시무시한 분노로 가득 찬 신의 저주 그리고 재앙
세 번째 숲,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용감한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생각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기준을 따르기만 하는 요정 에코, 타인에 대한 존중이 결여되고 지나친 자기애를 보여주는 나르키소스, 일방적인 사랑을 한 아폴론, 참을 수 없는 뜨거운 사랑을 하는 오르페우스, 진심으로 타인의 행복에 축하를 해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에로스와 프쉬케, 고난과 시련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프쉬케, 오만함으로 여러 가지 재앙을 불러오는 브로테아스와 펠롭스, 권위가 있다면 배려를 실력이 있다면 겸손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아라크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에리식톤, 패션 브랜드의 강렬한 상징으로 남은 메두사, 해피엔딩일까라는 의문점을 남긴 피그말리온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도서이다.
더 알아보기에서는 수많은 브랜드 로고 속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일 년 열두 달 명칭의 유래, 밤하늘을 수놓은 별자리 이야기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