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시간에 걸려 도착한 도코요지마섬에는 천사로 가득하다.
엄청난 유명인들이 섬의 주인 쓰네키 오가이의 초대를 받고 천사로 가득한 도코요지마섬에 모였다.
'천사의 광'이라고 불리는 그들 사이에 자신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초대된 사람이 있다.
부자연스러운 모임에 끼어있는 그는 바로, 명탐정 아오기시 고가레.
아오기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상대, 천사연구의 일인자 아마사와 다다시와 마주치고 어색한 인사를 한다.
천사가 등장하고 천사 연구의 분야의 영향력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었고
아마사와 다다시에게 자신의 직업 탐정에 관한 비아냥을 듣지만 뭐라 할 말은 없다.
사실 이 세상에 탐정이 할 일이라곤 남아있지 않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