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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스
나가우라 교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평범한 얼굴로 사람들 속에 숨어있는 범죄자들을 단죄를 하려는 유즈키 레이미의 첫 시도는 무라오와 함께였다.
그녀는 첫 시도는 두려움과 떨림, 비열함, 망설임, 후회 등 여러 가지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했지만 이젠 죽음도 살인도, 더 익숙해져야 한다. 그녀가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녀와 함께 했던 무라오는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시간을 범죄자들의 단죄를 향해 움직였고 레이미가 하려는 일을 위해 도움을 주고 세상을 떠난다.
어릴 적 왕따로 인해 학교를 가고 싶지 않았던 유즈키 레이미.
그 사정을 알 리가 없는 엄마와 언니는 학교를 보내려고 했고 레이미는 그들을 피해 도망쳤다. 그것이 엄마와 언니와의 마지막이었다. 집으로 돌아와보니 엄마와 언니는 실종이 되었고 며칠 후 엄마의 시체로 언니는 실종이 된 상태로 사건은 종결이 되어버렸다.
두 사람이 모두 죽었다고 생각하며 살던 레이미에게 언니와의 추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들이 누군가에 의해 보내지게 된다.
레이미는 언니가 살아있음의 가능성을 느끼고 언니의 사건을 재조사하길 원한다.
무라오에게 받은 정보로 상사맨 기요하루와 형사 아쓰코에게 접근한 레이미는 그들의 약점을 잡아 협박과 동시에 부탁을 한다.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의 진상과 실종된 언니의 행방을 찾도록 요구한다.
반협박으로 사건을 조사하게 되었지만 기요하루와 아쓰코도 레이미에게 보내지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여러 장의 사진들을 보고 언니가 살아있음을 어렴풋이 느끼게 되고 실종 후 자살인지 타살인지 판명이 되지 않는 비슷한 형태의 사건을 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유즈키 레이미, 아쿠쓰 기요하루, 노리모토 아쓰코
이 세 사람은 사건의 진실의 파헤칠 수 있을까?
어떠한 진실을 마주하게 될까?
사건성 여부에 따라 사법 해부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임상의의 외견만으로 사인을 특정하는 경우가 많다.
살인이 아니라 병사나 사고사로 처리가 되면서 위장 살인, 과실, 실종으로 방치되는 사건들,
<머더스>는 범죄를 일으키고도 체포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살아가는 범죄자들을 단죄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치밀한 구성과 스릴 넘치는 전개가 매력적이었고 아쉬웠던 건 이번엔 결말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거...
흐음.... 분발해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