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중1 - 양손에 놓여진 권력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이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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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설 묘니의 <경여년> 상 1, 2를 보고 시간이 그다음 내용이 너무 기다려졌었다.

긴 시간이 아니었지만 너무 궁금한 나머지 중국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어쩜... 몰입감 대박~~

잘생기고 예쁜 등장인물들에 반하고 46화라는 긴 영상이었음에도 순삭 해버린 <경여년> 

영상의 감동을 그대로 안고 <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중 1권 양손에 놓여진 권력을 읽어본다.



자객의 칼을 맞고 쓰러진 판시엔은 혼미한 정신상태로 깨어난다. 자신의 눈앞에 낯선 방이 보인다. 

'또 다른 세상으로 떨어진 거야?'

판시엔은 또 다른 세상에서 깨어난 것으로 착각하며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다시 깨어난 자신의 운명을 저주한다. 

시간이 흐른 뒤 주변의 화면들이 뚜렷해지며 완왈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다른 세계가 아닌 것을 알게 되는 판시엔~!


황제 암살 사건!

자객에게 칼을 맞고 쓰러진 판시엔을 비밀 호위들이 황궁으로 데려갔고 그곳에 머무르며 치료를 하게 된다. 

판시엔은 황제가 아닌 3황자를 먼저 구하려 했는데 그 행동은 반역죄로 말할 만한 것이었지만 황제는 그에게서 어미를 닮은 것을 느끼고 그냥 지나간다. 

정보도, 흔적도 없는 우연의 사건들, 동기도 달랐고 사전에 모인 적도 없었지만 목표는 같았던 황제 암살 사건이었다.


판시엔의 신분에 관한 비밀이 징두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이상하고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한 몸에 받는다. 

예씨 집안의 후손이며 황제가 아버지란 사실이 소문으로 퍼진 그는 곤경에 처하는데...

황제는 판시엔을 부르고 자신이 아버지라고 밝히게 된다. 



하이탕을 찾아간 쿠허

그녀는 자신의 스승에게서 절벽에서 샤오은을 발견한 것, 맹인(오쥬)과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은 것, 판시엔의 신분과 알려주며 그의 어머니에게 받은 천일도를 돌려주라는 말을 전달받는다. 


포월후에서 악연으로 시작해서 생명의 원인으로 되어 버린 관계, 판시엔과 3황자

판시엔이 자신의 핏줄이라고 밝혀지면서 3황자는 판시엔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 둘은 판시엔의 신분이 드러나면서 시끄러워진 징두를 벗어나기 위해 원래 예정이 되어 있었던 강남으로의 일정을 앞당긴다. 

내고 장악을 위해 경국 부의 중심 강남으로 떠나게 되는 판시엔과 3황자


판시엔에게 백일도를 전수해 주는 강남에서 간 하이탕, 사후 호수에서 일어난 위즈란과 그림자의 결투, 내고와 밍씨를 지키려는 동이성의 준비성

방직 기술, 수력 이용, 내고 관리자들의 호화스러운 생활을 만족할 줄 모르는 그들의 끝없는 욕심, 판시엔의 간섭에 불만을 느낀 공장장들의 내고 초유의 파업 사태가 일어난다. 

진보와 사치를 전파하는 황실 내고의 현실을 바로잡고자 중죄를 지은 자들을 참수를 하고 점점 안정화가 되어가기 시작하지만 내고의 생산, 내고 입찰이라는 조정의 권력투쟁에 끼어든 경묘 제2제사까지 나타난다.


의심 많은 황제, 허상뿐인 조정, 쿠허의 제자가 된 판뤄뤄, 췌씨의 산업을 이어받은 판스져, 

감사원의 권력과 내고의 권력을 양손에 넣고 치밀한 전략을 계획하고 내고를 장악해가는 판시엔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무서울 것 하나 없는 판시엔, 권력도 무공도 자신을 뒷바침해 주는 배경도 모든 것을 손에 쥔 판시엔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





드라마를 본 후 바로 이어서 본 탓이었을까? 이전에 봤던 두 권보다 몰입감이 더 좋았다.

책을 읽는 내내 머랏속에선 중국드마의 배역들이 스르륵 지나가면서 더욱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다.

다만 좋아하는 캐릭터 왕치니엔(왕계년)과 2황자가 나오는 부분이 적어서 조금 아쉬웠던 것 말고는 만족스러웠던 <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중 1권 양손에 놓여진 권력>

얼른 다음 편이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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