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 현실 편 : 역사 / 경제 / 정치 / 사회 / 윤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개정판) 1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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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도 읽지 않고 뉴스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세상 이야기는 관심이 없었다. 나이가 들며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이어나갈 때 사회, 문화, 예술, 인물 등의 분야에서 지식이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는 했다.

관심이 가지 않았던 이유는 깊게 들어가면 어렵기도 하고 제일 중요한 건 재미가 없었기에 멀리했었다. 


200만 부 밀리언셀러, 수백만 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넓고 얕은 지식의 교양서,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 첫 번째 도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로 구성되어 있는 현실판이다. 어렵고 딱딱한 분야인 역사와 경제, 정치, 사회, 윤리에서 이야기하는 기초 상식을 저자 채사장은 지식이 부족하고 힘들어하는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다른 지식 분야의 도서를 보면 단락단락 끊어져 있어서 아무 곳이나 펼쳐볼 수 있었지만 사실 지루함에 포기를 했던 도서들이 수두국... 하지만 지대넓얕은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는것을 권장하고 있다. 읽은면서 느낀 것은 지식도서라기 보다는 스토리의 전개가 이어지는 소설을 읽는듯한 느낌도 받기도 했다. 한 가지의 단락이 끝났지만 다른 단락에서도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많다. 그래서 순서대로 읽는 것을 권장을 하는 듯하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의 구성은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로 나누어져 있다.


역사 :

시간관, 자본주의 특성, 원시 공산사회, 고대 노예제사회, 중세 봉건제사회, 근대 자본주의, 제1차세계대전, 경제대공항, 제2차세계대전, 신자유주의 등


경제 :

초기 자본주의, 후기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구분 등


정치 :

보수와 진보, FTA, 무상급식, 민영화, 독재와 엘리트주의, 자유민주주의, 공산주의, 사회민주주의 등


사회 :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이기주의와 전체주의, 자연권 등


윤리 :

윤리의 정의와 상황, 의무론과 목적론, 의무론과 정언명법 등을 다루고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들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우리가 사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쉽게 이해가도록 설명해 주며 고민도 해보게 하는 도서이다. 

뒤로 가면서 앞의 내용을 잊어버릴 수 도 있는 상황에 나오는 중간 정리, 구성 한 단원이 끝나면 최종 정리로 기억하면 좋을 내용을 정리해 준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을 읽으면서 전혀 몰랐던 지식들을 알게 되고 관심이 생기면서 아~~~ 상식도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니 재미를 느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의 상식들이 쌓이면서 세상 돌아가는 그림이 보이기 시작하니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도 눈이 가게 된 큰 성과를 얻은 도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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