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에도 안전해요

바이러스에도 안전해요 ㅣ 초등 교과연계 알려줘 시리즈
박신식 지음, 젤리이모 그림 / 소담주니어 / 2020년 8월

* 아이와 함께 읽는 책

* 초등교과연계 알려줘 시리즈

바이러스 또는 코로나 빼면 대화가 어색한 요즘.

소담주니어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책이 나왔다.

바이러스는 'Virus'라고 쓴다. 이걸 우리는 '바이러스'라고 읽는다. 그런데 북한에서는 '비루스'라고 읽는다. 

https://youtu.be/yZAoNpkNTU8

뭐 어떻게 읽든 바이러스는 아주 작고 우리 생활에서 매우 조심해야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책을 읽기 전에 세균과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알고 시작한다.

오~~~ 이런 거 너무 좋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둘 다 작은데 뭐가 다른거야? "

이런 질문이 훅 들어올 때 유용한 정보다.

세균은 미생물이다. 세포의 구조를 하고 있으며 종류에 따라서 유익한 세균도 있다. 유익한 세균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해로운 세균은 식중독, 피부병, 콜레라, 결핵, 파상풍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바이러스는 유전정보를 담은 단백질은 있지만 세포의 구조는 아니다. 그래서 혼자서 살 수 없고 다른 세포를 '숙주'삼아 살아남는다. 감기, 독감, 에이즈, 메르스, 신종플루, 코로나 등은 모두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고 이는 2차, 3차 감염이 많아 금세 퍼진다.

지금처럼.

전세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은 너나 할 것 없이 바이러스에 대해 숙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손 씻기 뿐만 아니라 달라진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푸는 법,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 면연력을 기르기 위한 생활습관 등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아이와 함께 읽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실천해 볼 수 있는 책이다.

* 이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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