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3
박선희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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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이 책은 공부가 되는 상식이 되는 시리즈 중 13번.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해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는 책이다.

 

 

 


단순하게 '자연을 보호합시다'라고 외치는 것은 공허하기 짝이 없다.

자연을 왜, 어떻게, 무엇 때문에 보호해야 하는지 실제적으로 토론할 수 있다.

 

 

 


우리가 아침 저녁으로 치카치카할 때 사용하는 치약, 화장품에까지 들어가는 미세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을 포함하여 바다쓰레기는 정말 우리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바다쓰레기 때문에 죽거나 죽음의 위기에 처한 동물들...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내가 오늘 아침 마신 생수와 주스병 때문에 동물들을 아프게 했다니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겠다.

 

 

 


바다를 뒤덮고 있는 하얀 점들이 쓰레기이다.

바다를 뒤덮어비린 쓰레기들은 곧 인간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만약 그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물고기를 잡을 수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생명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다.

태초에 지구에 생명체가 생길 수 있었던 것은 바라가 있었기 때문이다.

물은 생명의 시작이라고 우리는 배우지 않았던가.

우리의 먹거리를 위하여 바다 밑바닥까지 싹쓸어 포획하면서 바다의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

 

 

 

 


바다의 생태계가 무분별한 포획 때문만은 아니다.

석유 시추 사고로 인한 기름유출, 지구 온난화, 바다의 산성화, 그리고 방사능에 의한 오염 등으로 바다는 우리에게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렇다면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바다를 사이좋게 관리하는 것이다.

이득이 있을 때만 서로 차지하려고 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살짝 부끄럽기까지한 대목이었다.

그럼... 우리 함께 해야 할 일이 무언지 생각해볼까?

 

 

 

 


잘 해 왔던 것은 서로 칭찬했고,

반성하며 수정해야 할 것들은 반드시 지키자고 약속했다.

동화책이었지만 사회, 과학, 시사, 생태의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책이었다.

https://blog.naver.com/cau9910/22183883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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