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가까이 더 가까이
앨런 다이어 지음, 이충호 옮김, 박석재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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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주 안에 살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 관해 우리는 0.0000001%도 모른다.
이것이 우리 지구인의 호기심과 도전의식을 충동질한다.
궁금하니까 상상하고, 상상하니까 만지고 싶고, 그래서 영화도 만들고, 모형도 만들고 우주선도 만든다.
일반인이 우주여행을 다니는 시대가 되었다.
물론 돈이 많이 들지만,,, ^^

가까이 더 가까이 중 9번째로 선택된 우주.
아이의 개인취향으로 선택된 이 순서를 따라 이번에는 지구를 떠나보고자 한다.

 

 

 

 

 


"우주를 왜 9번째로 선택했어?"
"그냥."
"아......."
"그럼 우주를 왜 읽고 싶어?"
"태양계가 궁금해서."
"태양?"
"응. 신문에서 봤어."

신문에 나온 내용은 이것.
http://www.nocutnews.co.kr/news/5014916

 

 


 


"태양탐사선 파커, 7년 동안 날아 장렬히 산화하길"

코로나와 태양풍의 비밀을 밝히러 간다

www.nocutnews.co.kr
 

 

 

 

파커가 태양으로 떠났다.
과학기사는 태양의 코로나를 견딜 파커의 용감함(?) 또는 견고함에 대한 기사였다.

 

 

 

 

 

 

 


고대인들에게 태양을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더 소중한 존재였을 것이다.
완소아이템 태양을 아폴론에게 맡겼으니 나는 아폴론을 그냥 좋아할 수 밖에... ^^

태양을 중심으로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명)까지 태양계라고 한다.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제외된다는 것이 아이들에겐 영 섭섭한지 늘 명왕성의 안부를 묻는다.
명왕성은 카이퍼대에 속하기 때문에 빠졌다는 설명이 굉장히 자세하고 여러번 등장한다.

 

 


 

 

 

 


명왕성이 빠진 태양계의 설명 중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위성의 수를 알려주는 그림이었다.
위성의 수를 맞추라는 아이의 퀴즈를 나는 대부분 틀렸다.
나도 분명히 배웠던 것인데,,,,,
생각보다 위성이 많았다.
특히 천왕성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았다.

 

 


 

 

 

 


이 많은 위성들을 우리 눈으로 보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광속으로 달려도 만날락말락이니,,,,
사진으로 보는 수밖에.
사진으로 보여주는 우주탐사.
우주에 관한 여러 영화들 마션, 그래비티, 인테스텔라, 스페이스 오디세이, 더 문,,,,,
감동적인 영화들이다.

 

 

 

 

 

 


감동적인 영화를 보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더 많이 증폭된다.
우리은하에는 우리와 같은 태양계가 수백만개 있고,
우주에는 우리은하 같은 은하가 또 수백만개 있단다........
상상불가.
신기하다.
상상이 불가한데 궁금하다는 것.

이런 우주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들이 빽빽하게 소개된다.

 

 


 

 

 

 


우리가 흔히 기억을 못할 때 사용하는 말.
"그 일은 안드로메다에 있다.!"
그 곳에 있는 블랙홀이 그 사건을 빨아들였나보다.
하하하
이렇게 책을 뚫어지게 보던 아이.

"엄마, 나 태양계 말고 딴 거 만들어도 돼?"
"그럼."
"그럼 나 별자리 만들거야!"
"별. 자. 리...?"
"왜? 어려워?"
"아니,,,, 그럼 가족들 별자리는 어떨까? 우주에 우리 가족들이 하나씩 있다고 생각하면서."
"하자~!"

 

 


 

 

 


가족들 모두 하늘에 하나씩 새겨 넣으면서 우주를 마무리~^^
우주에 대한 상상을 더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가까이더가까이 #우주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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