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9세 5 - 악마의 보건실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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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9세(5) 악마의 보건실
레온 이미지
밝은 미래

미스터리 추리동화.
아가사 크리스티를 좋아했던 엄마의 영향을 받아 아들도 이런 책 무지하게 좋아한다.
찰리9세 책에 대한 정보를 알자마자 책을 구입했다.
그리고 얼마 후 5권이 나왔다는 소식에 서평이벤트에 접수~!
너무나 좋았다.
하지만 조금 걱정도 되었다.
무지하게 무섭다는데,,,, 과연 내가 읽을 수 있을까?
공룡 팝업북이 무서워 피해다니는 아들이 과연 읽을 수 있을까?
ㅋㅋㅋㅋ

<<< 읽을 수 있다. >>>

왜냐하면 재밌으니까~!

서평에 보통 느낌이나 뭐 여러가지 생각들을 작성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이 책은 아이들이 읽기에 참 재미있는 책이다.
읽고 또 읽어도 무방함.
상상력 겁나 자극함.
머리도 좋아지는 것 같음,,,,,, ㅋㅋㅋㅋ

                


읽다가 "어~~~~, 어~~~" 하면서 피보나치의 수를 알아보는 아들이다.
역시 수학을 좋아하는 짜슥~

중간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탐정카드가 필요한 그 곳.
탐정카드는 정말 별 거 아닌데 아이들에게 별거처럼 보이게하는 것이다.
한 번 하면 알지만 다음에 읽을 때 또 하게 되는 그 카드.
찰리에 중독되신건가요~~ ^^;;

첨엔 찰리가 주인공 이름인 줄 알았는데,,,, 견공인 걸 알고 조금 웃었더랬다.
다른 이름들도 익숙하진 않지만 그래도 읽다보면 그들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순간이  있다.

아들은 보통 책을 구석에 들어가서 읽는 편이지만 이 책은 무서워서 그런지 거실에서 나와 같이 읽었다.
그래서 조금 덜 무서웠나?
다 읽고 나에게 카톡을 보내왔다.

1,2,3,4권에 비해 스토리가 더 많은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무서웠다. 악마 제이슨과 루카가 제일 무서웠다.
찰리와 도도 탐험대, 진예초등학교의 추리퀴즈 흥미진진했다.

 

 

시체실에 대한 아이들의 대화가 시작되면 쪼금 무섭다.
다리가 조금 떨리는 정도? ㅍㅎㅎ
아이들의 대화를 듣다보면 정말,,,, 이건 영화로 만들어져야해.

"엄마~! 이거 영화로 나온대~! 우리 꼭 보자~!"

그,,, 래,,, 너랑 나랑 둘이 봐야 할 것 같다.


더 중요한 것은 6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6권의 소식과 함께 뒷부분까지 눈을 뗄 수 없다.



이 책,,,
완결되지 않고 계속나오는 건 어떨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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