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에 맞선 소녀, 그레타 토토의 그림책
조위 터커 지음, 조이 페르시코 그림, 김영선 옮김 / 토토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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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에 맞선 소녀, 그레타

거인에 맞선 소녀 그레타에서 거인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숲속에서 살던 그레타

어느날 그레타의 동물 친구들이 그레타를 찾아와요

거인들이 자신들의 집을 망가 뜨리고 있다고 도와달라고요

그 거인들은 바로 우리의 어른들이었어요,

그레타는 고민고민하다가

팻말을 만들어서 거인들 앞에 나서요

 

그런 그레타를 보면서 한명 두명 그레타 옆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도 모이고

그레타를 보며 거인들도 숲을 파괴하던걸 멈춰요

하지만 거인들은 멈춘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요

그레타와 사람들은 그런 거인들과 함께 다른 취미와 숲의 모습을 함께 보려고 노력해요

오랫동안 망가졌던 숲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 금새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숲으로 거듭나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단순하지만 엄청난 힘을 가진 사람들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환경문제도 함께 이야기 하며 읽었어요

작은 돌 하나 하나가 모여서 큰 댐을 만들수 있듯이

작은 실천 하나 하나로 무분별하게 산림을 훼손하는 사람들을 멈추고 동물들에게도 우리에게도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 물려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아요

 

                            

2019 그레타 툰베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든

이 동화는 동화책을 한권 살수록 그린피스에 기부가 되며

그 모금액으로 지구의 환경 문제도 도울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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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전쟁 독깨비 (책콩 어린이) 66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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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딸아이가 있다보니

친구들끼리 잘 지낼까??

여자아이들은 사소한 말한마디에도 쉽게 서운해하고 틀어지기도 한다는데

이런 저런 걱정을 가지게 되는데

그런 마음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책인거 같아요

에피소드는 28가지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에피소드마다 아이들의 우정이 어떻게 쉽게 틀어지는지

 

다시 어떻게 제자리로 돌아오는지 작은 감성들이 잘 나와 있어요

 

주인공 그레이스는 방학때 할아버지 댁에 여행을 갑니다.

그곳에서 그레이스는 할아버지의 오래된 공장에서 27개나 되는 단추 상자를 얻게 되는데요

그 단추가 큰 파란을 몰고 올꺼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죠

그리고 개학 새학기가 시작이 되죠~우리도 언능 개학을 해야 하는데... 계속 가정학습을 하니 힘들어요,,,ㅜㅜ

이번 학기에는 유행이 단추가 되어버리고

단추에 열망하는 아이들 뒤로

 

모든 일에 중심에 서야 하는 단짝 엘리와 그 모든것을 관망하는 그레이스

둘 사이는 아이들의 단추에 대한 열망까지 더해지며 단짝이던 엘리와 그레이스는 서로 틀어지게 됩니다.

서로 같이 붙어다니던 친구들이

같이 밥도 못먹고

그러면서 어느덧 아이들의 그 감정소모에 대해 지쳐가며 싸움을 끝내려 해요.

그래서 운동장에 단추를 뿌리고

그로인해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을 수습하면서 그레이스와 엘리 행크의 우정이 다시 제자리로 찾아가게 되요

작은 일하나에도 잘 틀어지는 고학년 사춘기 아이들의 미묘한 감정선이 잘 나타는 책이었던거 같아요

사소한 단추지만 아이들사이에서 어떻게 유행이 만들어지는지...

아이들의 시각에서 엄마두 잘 알수 있었던 책 같아요,,,

즐겁게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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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그림책 세트 - 전2권 내 마음 그림책
칼레 스텐벡 지음, 허서윤 옮김 / 머스트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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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어린이가 있는 가정인 우리집~!

아이들에게 독서가 참 중요한데

중요한 독서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맞벌이 엄마로써는 정말 모르겠어요ㅠㅠ

누군가가 어떻게 지도하라고 가르쳐주면 그렇게 할까 생각하다가도

작심삼일이 되는게 현실인거 같아요

그래서 생각해낸게 일긴데

일기를 아직 석줄 이상 쓰질 않네요,,,ㅠㅠ

그리고 일기를 쓰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오늘 하루 이동 경로만 적어 놓드라고요

그래서 아이에게 많은 감정을 보여주면 좋을꺼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내마음속 그림책 셋트는 이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가 촌스러워서 그런지 어쩐지는 몰라도

왠지 이런 그림은 아이들이 그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그런데 그 모습을 보면 더 현실감 있는 모습이 아닌지..싶은 생각도 들어요

 

그림속의 아이는 자신의 화가나고 겁이나는 모습을 언제 언제 화가 나고

 

언제 언제 겁이나는지에 대해서 솔직하게 표현했어요

 

 

넘어졌을때 아이들의 모습을 정말 진솔하게 표현해 낸 그림이 아닌가 싶어요

눈물도 나고 눈물때문에 땀도 나고

 

그런 감정을 우리 아이도 솔직히 좀 더 많은 감정을 여러 단어들로 표현해줬음 좋겠다는게

 

재 생각이거든요

 

 

아이의 얼굴의 표정을 보면 정말 무섭다는 모습도 들고 그리고 그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도 알려줘요

아이가 보는 엄마의 모습도 보이고요

2권의 화가나요는

 

아~~맞다~

나도 아이가 얘기할때 다른 행동을 한적이 있어서

 

아이가 자기 얘기 좀 들어달라고 화를 냈던적도 있었던 기억이..

 

우리 아이도 그림처럼 속이 많이 상했겠단 생각이 들드라고요

 

우리 아이에게도 넌 어떻게 하면 기분이 좋냐니깐

맛있는걸 먹었을때와

엄마가 칭찬해줄때래요

ㅎㆍㅎ

이쁨 받는 법을 아는 녀석~~~

아이에게 감정을 보여주기 좋은책인거 같아요

 

아이에게 많은 감정을 표현하고 알기 쉽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글밥이 많지 않고 느낌이 많아서 아이의 감정을

 

건들어줄수 있는 책이라 그런지

 

읽고 또 읽고 하드라고요

읽으면서 아이에게 화가 나고 겁이나고 할때 여러가지 마음을 표현하면서 표정이외에도 감정이 어떻다라는

표현을 해보라고 그랬어요

 

왜 화가 나서 왜 겁이나서 기분이 어떤지...

그랬더니 두근두근 대는 마음에 대한 표현도 함께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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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6 - 최악의 드래곤을 다루는 영웅 안내서 드래곤 길들이기 6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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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총 12권의 책중에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최악의 드래곤을 다루는 영웅 안내서인데요

지난번 모 티비 방송에서 아이들이 장편 소설을 읽게 할라면 우선 판타지 소설을 읽게 하라고 그러드라고요

음,,,우리 큰애가 고학년에 올라가니깐 장편 소설을 잘 읽을수 있을까?

글밥 많은 책이 괜찮을까?? 고민하던중에

판타지 소설이면 부담없이 읽을수 있겠지,,,라는 맘에 전한책인데요

ㅎㅎㅎㅎㅎㅎ

전했더니 엄마 나 이책 벌써 읽어봤는데?? 엉??

이거 디게 재미있어,,,ㅋㅋㅋㅋ

그래 재미있음 한번 더 읽어봐봐

응,,,

좋아^

그래서 맘 편히 건넨책이네요

드래곤 길들이기는 아이들이 잘 아는 드림윅스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의 원작인데요

총 12권의 책을 예림당에서 출간한 계획인데 지금까지는 7권까지 나왔다고 그래요

앞으로도 계속 쭈욱 나올 예정이구요

 

차례를 보자면

1권 드래곤 길들이기

2권 해적되는 법

3권 드래곤 말 배우는법

4권 드래곤 저주를 푸는법

5권 드래곤 이야기를 비트는 법

6권 최악의 드래곤을 다루는 영웅 안내서

7권 드래곤의 공격을 뚫고 나가는 법

8권 드래곤을 비탄에 잠기게 하는법

9권 드래곤 검을 훔치는 법

10권 드래곤 보석을 얻는법

11권 드래곤 영웅을 배반하는 법

12권 드래곤의 분노와 맞서 싸우는 법

으로 되어 있어요.

순서대로 읽어야 하나 싶었는데

드래곤 길들이기는 꼭 시리즈를 차례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고해요

각각의 작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어서 부담없이 읽기 편한거 같아요^^

 

 

 

주인공 히컵이예요

바이킹인 히컵은 깡마른 체격에 친구이구요 히컵에겐 드래곤 투슬리스와 함께 지내요.

책을 좋아하는 히컵인데 생일날 투슬리스가 그 책을 먹어 치워 버렸어요.

어쩔수 없이 히컵과 그의 절친인 피시레그는 똑같은 책을 훔치기 위해서 미트해드 도서관으로 가요

하지만 도서관에는 무시무시한 털복숭이 사서와 미트헤드 전사들,

송곳 드래곤이 있는 미트헤드 도서관을 갑니다.

 

무시무시한 사서들은 히컵과 절친인 피시레그가 책을 훔치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고요

 

우리의 주인공들은 그 사서들을 뚫고 책을 구하는 모험이 나와요

 

일러스트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내용도 쉽게 쉽게 읽을수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재밉게 한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어봤어요^^

흥미 진진이 이럴때 쓰는 단어겠죠??

맨 뒷장에는 드래곤 백과가 있어서 드래곤 친구들의 성향을 알수가 있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던 저녁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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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들의 끊임없는 고민 궁리쟁이들 위인들의 직업은 뭘까? 5
하루 지음, 이광익 그림 / 주니어단디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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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들의 끊임없는 고민...궁리쟁이들,,

조선시대에도 많은 직업이 있었다고 하는데

 

우리의 왕들은 어떤 직업이었는지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일들을 궁리하고 이뤄냈는지를 살펴보는

 

궁리쟁이들

 

우리 조선의 왕들을 궁리쟁이로 표현했는데요^^

항상 집에 아이들이 뭔가 사고치기전에 남매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쭝쭝거리고 있음,,

"조뇨석들~~ 먼 사고를 칠려고 저리 궁리하나~~ "했는데..

여기서도 궁리라는 말이 나오네요^^

 

차례를 보면 우리가 많이 아는

세종 부터 문종, 성종, 광해군, 숙종, 영조, 정조가 나오는데요

왕의 이름뒤에 군이 붙는 광해군은 끝은 안좋았지만 정치적으로는 정말 좋은 임금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리고 각장마다 각 왕들의 성적표가 공개 되요^^

만약 임금님들이 봤다면 싫어할듯,,,성적표가 공개되는건 정말 싫어요...ㅜㅜ

하지만 우리의 임금님들은 백성을 위해 살다가신 분들이라

성적표도 백성을 위해 얼마나 많은 궁리를 했는지가 나오는데요

 

세종은 우리가 잘 아는 훈민정음 외에도 국방에 대한 궁리를 많이 했다고 해요

책 벌레였던 세종은 책속에서 정답을 찾으려 했어요

하지만 모든일에 책속에서 답을 찾을수는 없지요,,,

많은 장수들과 토론으로 국방에 대한 외구의 침입에 대해서

궁리하고 정책을 폈어요.

그래도 책을 읽어야 기초 지식이 있겠죠

글구 토론,,,음,,^^

그리고 뒷장에 보면 조선의 왕의 잘한점과 잘못한 점에 대해서 나와 있어요

모든 일에는 의도치 않게 좋게 한 일도 나쁜 결과가 나올수 있으니깐

그래도 다 백성을 위한 일이라는 기본적인 생각에는 변함이 없을꺼 같아요

 

세종의 다음 아들인 문종은 아버지의 대가 태평성대를 이루는 시기이기에 가장 많은 문학적 과학적 유산을 많이

남긴 임금이 아닌가 해요

그리고 성종,,여성편력이 심했다고 들었는데...성종은 법에 관심이 많았었나봐요

억울한 일을 당하는 백성들을 위해 법치주의의 기초가 되는 법을 만들었다고 해요

그외에도 많은 임금님들이 백성들을 위해서 많은 궁리를 했구 그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그리고 옛 선조들의 왕과 지금의 대통령의 차이를 비교해놨는데요

혈연주의로 내려가던 왕에서 이제는 백성 지금의 우리의 시민이 손으로 뽑는다는게 바꼈죠,,,

그리고 얼마전에 선거도 있었기에

애들도 선거에 대해서 관심이 많네요^^

 

아주 아주 좋은 현상인거죠^^

 

 

 

그리고 맨 마지막장에는 우리 나라 역대 대통령의 모습들도 나와있는데요

우리의 아이들이 커서 많은 궁리를 통해서 대통령님과 함꼐  멋진 대한민국을 어떻게 가꿔나갈지  

 

궁금해지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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