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초등 국어, 사회, 과학 통합본 으로 시험대비도, 예습도 한번에.. ^^

디딤돌 초등 국어.사회.과학 통합본 6-1 - 2014년 ㅣ 디딤돌 초등 시리즈 2014년
디딤돌 초등전과목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3년 11월

고학년이 되어가면서.. 점점.. 영어와 수학을 공부할 양이 늘어나고..

덕분에 한권이상 풀던 국어, 사회, 과학이..

시험을 거의 보지 않는 딸냄의 경우 부담스런 양이 되었다.

그래도 중요한 과목이라 그냥 놀릴 수는 없었는데..

한권으로 묶여서 두꺼워보이지만 분책을 하니 한권한권 단원평가 교재류를 산것보다

훨씬 탄탄한 디딤돌 초등 국사과 통합본을 만났다.

처음 교재를 만난 딸냄은 일단 두께에 헉..했지만..ㅋㅋ

분책을 해주니 만족만족.. ^^

요렇게 나누어진 교재인데도.. 각각의 권이 또 국사과 본책과

워크북 형식의 학교시험 대비북까지 알차게 들어있었다는..

각 국어, 사회, 과학 과목을 풀고..답지는 한권..

책이 여러권이라 답지가 각권에 붙어있으면 채점시 불편하고

각각 따로 분책이 되면 또 잃어버릴 염려가 있는데. 두껍게 한권으로 되어 있는 것이

일단 만족스러웠다. ^^

국어

국어의 구성은 본권과 시험대비북..

본권은 역시 개념과 기본문제가 주로 이루어지는데..

교과 개념의 완벽정리, 지문 분석, 평가대비..의 삼박자를 다 갖추고 있다.

직독직해 배우는 나는 초등 고학년 영어독해이다1

나는 초등고학년 영어독해이다 1 ㅣ 나는 초등고학년 시리즈
김소연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영어를 처음 만나선 알파벳을 파닉스공부와 더불어 익히고..

다음엔 리딩-독해, 듣기, 쓰기, 문법..을 공부하게 된다.

문법교재를 디딤돌의 나초고영문법으로 공부했던 딸냄..

함께 영어독해 교재도 만나봤다..

초등 고학년 영어엔.. 어느하나 빼놓아서는 안되는데..

아무래도 중학교에 올라가면 영어지문 독해가 중요할 듯.. ^^

딱 맞는 시기에 좋은 초등 영어 교재를 만났다.

디딤돌의 나초고 영어독해는 세권..

정답과 워크북, 본권..

디딤돌 나초고 영어독해의 방식은.. 요 세가지..

어휘 강화는 워크북을 통해 이루어진다는데..

요 워크북이 상당히 맘에 들었다..

워크북의 단어와 지문이 녹음되어진 cd로 영어의 듣기와 발음..

놓치지 않고 공부하면서 예습, 복습을 할 수 있다.

초등 고학년인 딸냄은 워크북으로 먼저 단어를 익히고..

본권의 공부를 한 후..

같은 단원의 워크북으로 정리를 하는 형식을 잘 따라했다.

단어를 미리 준비하고 공부하니 초등 영어에 가장 중요한 어휘력 뿐아니라

아는 단어로 본문을 만나니 저절로 독해실력도 자라는 듯 느껴진단다.

워크북의 수업전 단어확인을 공부하는 딸냄..

cd를 들으면서.. 아이리버로 단어의 의미를 찾아가면서

미리 어휘력부터 보강..

같은 단원을 본권에서 찾아..본문의 공부를 끝난 뒤에도 잊지않고..

다양하게 구성되어진 문제를 통해 초등 영어 단어를 확인.. ^^

열공! 화이팅 딸...

본권의 앞부분은 알고 독해하자..

간단한 문법을 설명해주면서 약간의 문제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문장의 구조 분석을 하고 끊어읽는 연습을 한다.. ^^

몇 문장을 독해하면서 자신감도 자란다는..

한국식의 독해가 아닌 직독직해의 방법을 설명하고 잇어서..

주부, 술부, 꾸미는 부분을 잘 나누어 구분도 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쉽게 만난다.

미리미리 공부한 뒤엔 본격적인 독해..

눈으로 가볍게 훝으면서도 독해를 쉽게 하는 따님이다..

아래의 문제로 단어와 내용을 확인..

본격적인 직독직해부분..

문장을 의미 단위로 구분하면서 연습할 수 있다.

정확한 해석과 영어의 형식이 한글과 다르단걸 확실히 숙지하는 부분이다.

디딤돌 나초고 영어독해 방식은 타 교재에서 아직 만나지 못한

직독직해..

초등 영어 리딩을 특별히 직독직해로 해보지 않은 딸냄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영어독해에 재미를 붙이는 모양이다.

초등 고학년 영어 공부에 , 처음 만나는 독해로 도움이 되는 교재였다

사랑이 틀림없어 It must be love

사랑이 틀림없어
레이철 깁슨 지음, 박미영 옮김 / 단숨 / 2013년 12월

텔레비젼을 켜면.. 가슴아픈 소식이 매일인 요즘이다..

정말.. 나도 모를 우울증이 가득이다.

사랑이 필요해... 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저런 우울한 소식도 전해지지 않았을텐데..

문득.. 옆에 있던 책을 집어든게 가브리엘 브리드러브와 조 섀너핸의 사랑이야기다.

전혀 다른 두 남녀의 사랑..이란 러브스토리에 빠져들면서 조금은 우울함에서 벗어나올 수 있었다.

근래에 만나보지 못했던 로맨스 소설의 달콤함을 충분히 만끽하게 된 책이었다.

경쾌하고 빠른 진행.. 미소가 지어지는 로맨틱 소설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다.

진정한 영혼의 반쪽을 믿는.. 정말.. 특이한 영혼의 세계를 가진여자

가브리엘과 처음만나서부터 꼬이기만 하는 그녀의 남자 ... 현실적이고

거친 형사 조..

알콩달콩 연애의 시기를 밀고 당기기의 과정이라고 생각치 못하고

사건 해결의 과정으로 여기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빠져드는 두사람의 모습이

너무 풋풋한 소년, 소녀의 감성을 보여주는 문체라

설레임도 느껴졌다.

양쪽 가족의 등장은.. 현실감있는 미드를 보는 듯.. ㅎㅎ

자유분방한 가브리엘의 가족과 단란한 보통 대가족이 연상되는

조의 가족은 두 사람의 성격이 형성된 배경을 알려주는 듯이 보였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브리엘의 행동이 책을 읽는 내내 기대를 가지게 했다.

이상형과는 사뭇다르지만..

내 영혼의 반쪽은 알아볼 수 있는 것이란..

로맨틱 소설의 정석을 따르면서도 두 사람의 대조적인 성격과 행동으로

그들이 서로의 반쪽임을 인정하고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흥미를 놓치지 않게 했던 책이 아니었나 싶다.

내가 우리 남편의 이상형이 아니었지만.. 나름 잘 맞추면서 살고 있듯이

조의 이상형과는 전혀다르지만 그 다름이 더 사랑스런 가브리엘은 오래 기억에

남을 캐릭터가 될 듯하다.. 참.. 전화벨 소리를 내는 앵무새는

한마리 키워보고 싶다.. ㅋㅋ

우등생 해법수학 3-1

우등생 해법 수학 3-1 - 2014년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12월

천재교육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수학문제집..

우등생 해법수학..

꼬맹이가 학교 입학전부터 예비 초등으로 만나온 우등생 해법수학

이번 바뀐 3,4학년 개정교과서와 함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교재랍니다.

매년 사용해왔지만.. 요번 우등생 해법수학은 개정 교과서와 많이 닮아있어서

많이 바뀌었구나란 생각을 하면서 교재를 풀 수 있었답니다.

답지랑 개념서, 스토리텔링 문제서로 구성되어있는

우등생 해법수학 3-1은

새교과서에 충실히 반영되어진 스토리텔링이 교재의

각 단원 도입부부터 나와서 전에 만화로 도입했던것과는 또 다른 부분이더군요.

기본적인 문제들이야 탄탄한거 알던 것이고..

통합교과문제나 서술형이 더 잘 잡힌 것도 눈에 띄고요..

자세히 교재를 살펴보니..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1단계는 스토리텔링 교과서 개념..

2단계는 교과서와 익힘책 다지기에서는

3단계는 단원마무리평가

4단계는 교과서 스토리텔링 기본 서술형과 통합교과로 탄탄히 구성되어있어요.

본권에서는 개정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 내의 꼭 알아야할 문제들을

잘 만나볼 수 있구요.

아들냄은 보조 교재인 스토리텔링 문제서로 단원평가전에

공부해서 시험을 대비해볼 수 있었답니다. ^^

기본단원평가와 형성평가에 꼼꼼하게 답을 적는 아들냄..

우등생해법수학으로 서술형도 잘 해내고 있어서 흐뭇해요.

사실.. 아들냄은 문제가 요즘 나오는 스토리텔링과 통합교과가 많이들어가

여러 지식도 만나보고 사진도 많은 요 문제서를 더 좋아해요..ㅋㅋ

참.. 이번엔 인터넷으로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는 sos쌤 게시판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30일 무료이용권으로요..^^

고학년이라면 어려운 문제를 인강으로 많이 만나니 요게 참 도움이 될 듯해요.

교과서가 바뀌는대로.. 아이들이 미래의 인재상이 되도록..

바로바로 개정해서 변화해서 적응하게 해주는 천재교육답게

바뀌어진 모습으로 믿음을 준 우등생 해법수학이었네요..

융합과학 스토리툰으로, 선명한 사진으로 만나는 다양한 식물들.. ^^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7 : 다양한 식물들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7
류수형 외 지음, 이은주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과학 과목과 점점 더 친해지고 있는 쑤야..

스토리버스와 매달 만나면서 초등과학에 대한 흥미도 급 상승 중이다.

이번달.. 처음 만나는 스토리버스는 다양한 식물들..

스토리버스는

학교에서 배우는 초등학교 교과서 과학 교과와의 연계도도 아주 높아서

아이에게 그냥 만화책 이상의 역할을 해주는 듯...^^

이번에도 8가지 스토리툰으로..

요 8가지 지식들을 아이의 머리속에 담뿍 담을 수 있다.

인트로.. 교과연계학습.. 그리고 3단계 지식활동까지..

알찬 3단계 구성..

인트로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해주는데..

실제사진이 확대된 채 들어가서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마의 눈길을 잡는건 아래의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부분.. ^^

융통합 교재라.. 학교 과학교과 뿐 아니라 각 학년 다른 교과와의 연계도 나와있다.

과학이지만 사회도, 실과도..ㅎㅎ 융합교육을 위한 연계다.

본격적인 스토리를 풀어주면서 지식을 전달해주는건..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부분..

스토리툰.. 8가지 ..딸냄과 아들냄의 선호도는 다르지만..

다양한 지식은 가득 담고 있어서 엄마는 다 재밌기만하다.

인디봇이 알려주는 건 열대의 식물들.. ^^

학습만화를 통해 공부하는건 재밌기까지하다.

가장 신기해 했던 브로멜리아.. 요 안에 다양한 생태계가 형성되고..

동물의 싼 통과 찌꺼기가 식물의 영양분이 된다는게 재밌었다나..

만화에서 눈을 못떼는 아들냄.. 잠자리에서도 열독 중이다..

빵나무를 보는 아들.. 아이스크림 나무도 가지고 싶단다..ㅎㅎ

변비에 좋다는 퉁퉁마디는 누가 먹어야할런지.. ㅋㅋ

딸냄이 좋아하는 잔잔한 그림체 마법의 엘리베이터.

엄마는 요 캐릭이 가장 맘에 든다..펭돌이..

이번엔 남극북극, 고산지대.. 추운곳의 식물소개를 만났다.

이끼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많았다.

아들냄의 또다른 사랑 큐라는 어설픈 탐정노릇을 이번에도 해냈고..

기생식물인 크리스마스나무.. 무섭기까지..ㅠ.ㅠ

집에서도 기르는 선인장들..

선인장 열매도 맛나다는데..먹어보고 싶단다..

만화가 끝나면 나오는 각종 지식의 정리와 풍무한 사진들은..

과학, 사회, 국어 , 음악, 미술등의 다양한 융합형 지식을 전달해준다.

실제 사진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 듯..

지루해보이는 부분인데도 아이가 눈을 못뗀다는..

걸어다닌다는 워킹팜.. 신기하다.

집에서 기르다..겨울에 얼어버렸던 부레 옥잠..ㅋㅋ

물고기 어항에서 키우던 개구리밥.. 다 다시 만났다.

눈으로보던 식물들인데도.. 사진의 질이 높아서 더욱 자세히 관찰하는 느낌이다.

역시 호기심만땅.. 벌레잡이 식물.. ^^

어디서 요런 식물들 사진이 났을지.. 아이들이 보던 과학 도서들보다

사진이 더 선명하다.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서 전해주는 스토리버스..

만화와 지식.. 두마리 토끼를 매번 잡고 있는 아이들..

실제 사진으로 자세히 보면서 관찰력도 자라고,

다양한 과목과의 연계로 융통합 지식뿐아니라

덕분에 과학적 사고도 쑥 자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