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365 - 헤세처럼 나를 찾는 문장 일력
헤르만 헤세 원작, 김윤아 일러스트, 김빛나래 편역 / 가위바위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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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좋아하세요?
 
 
저는 고전이랑 친하지 않지만..😅
헤세의 에세이와 시를 읽고 필사하면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문장들에
반해 팬이 됐거든요 :)

그런데 이번엔 그의 문장들을 담은
문장 일력을 만났어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65일 동안 헤세의 문장을
매일매일 만날 수 있다뇨!!

너무 행복하잖아요😍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365』에는
소설, 수필, 일기, 신문, 잡지 기고문 등
헤세가 남긴 수많은 글에서 뽑은
365개의 문장이 담겨있는데요.

유행을 타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곁에 두고 오래오래 볼 수 있답니다💙
 
 
 
 
 
 

#문장수집
 
 
🔖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자루에
가득 담아 두었다가 힘든 시절에
꺼내어 쓸 수 있다면!
_ 1월 9일, <보리수꽃>
 
 
 
🔖
나무의 이야기를 듣는 법을 깨우친 사람은
더는 나무가 되기를 염원하지 않는다.
그는 자기 자신 말고 다른 무엇이 되기를 갈망하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고향이며, 그것이 행복이다.
_ 7월 2일, <나무들>
 
 
🪶 1877년 7월 2일
헤르만 헤세 독일 칼프에서 출생
 
 
 
🔖
작가들은 다방면에서 볼 때 세상에서
가장 욕심이 적은 존재다.
하지만 어떤 측면에서는
욕심이 아주 많은 존재이기도 하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단념할 바에야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_ 8월 9일, <선택한 고향>
 
 
🪶 1962년 8월 9일
헤르만 헤세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사망
 
 
 
🔖
참된 유리알 유희자는,
잘 익은 과일이 달콤한 과즙으로 가득 찬 것처럼
명랑성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한다.
_ 10월 10일, <유리알 유희>
 
 
🪶 1946년 10월 10일
헤르만 헤세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
나는 늘 나에게 몰두했고
나 자신과 함께했다.
_ 12월 31일, <데미안>
 
 
 
✵✵✵
 
 
📝
2025년의 시작을 헤르만 헤세의
문장 일력 필사와 함께 했는데요✍️
 
 
헤세가 남긴 수많은 작품 중에서
365개의 문장을 엄선해 담았으니
안 좋을 수가 없겠죠?!

문장들이 진짜 다 너무 좋아요🥹
 
 
삶에 대한 통찰과 빛나는 지혜가 담겨 있어서
짧은 문장이지만 깊은 울림을 주더라고요.

다시 한번 그의 천재성에 감탄했어요!
 
 
 
📅
헤르만 헤세의 주옥같은 글을
평생 소장할 수 있는 기회✨️
 
 
한평생 혼돈 속에서 세상을 따스하게 품으며
자아를 발견하고자 했던 헤르만 헤세🪶

새해에는 헤세처럼 나를 찾는 문장 일력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365』와 함께
스스로를 응원하며 성장시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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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 48편의 어른 동화
돈 후안 마누엘 지음, 서진 편저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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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대한민국에 필요한
14세기 스페인에서 온 질문
 
 
 
<돈 후안 마누엘>은
스페인 알폰소 10세 국왕의 친조카로
스페인 중세 문학의 중요한 인물이에요.
 
 
이 책은 한 귀족이 (#루카노르백작)
그의 조언자와 (#파트로니오)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쓰여 있는데요.

루카노르 백작이 조언을 구하면
파트로니오는 상황에 알맞은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줘요.

그리고 그 이야기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으로 마무리됩니다✍️
 
 
처음에는 표지랑 제목만 보고
너무 어려운 책일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술술 읽히더라고요 :)

이솝우화나 탈무드 같은 느낌인데
뭔가 더 심오한 느낌?!🤔

어른 동화라는 말이 딱 어울렸어요👍
 
 

700년 전에 쓰인 이야기지만
요즘같이 혼란한 시기에 꼭 필요한
빛나는 지혜가 담겨있는 책이에요✨️
 
 
 
 
 
 

#문장수집
 
 
🔖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덕목,
모든 덕목의 근원이자 으뜸은
'부끄러움(수치심)'입니다.
_ p.34
 
 
 
🔖
그러나 진실은 나무의 뿌리처럼
땅속에서부터 드러난다.

진실을 따르고, 거짓을 피하라.
거짓말쟁이는 결국 모두를 함께 멸망시킨다.
_ p.48~49
 
 
 
🔖
행동을 보라.
말을 듣고 사람을 믿지 말라.
_ p.75
 
 
 
🔖
선은 항상 선한 행동으로 악을 이긴다.
못된 자는 상대해 봤자
그 무엇으로도 이로울 게 없다.
그와 멀어지라.
_ p.138
 
 
 
🔖
나태함은 우리의 명성을 앗아가니,
삶이 짧게 느껴진다면
그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_ p.291
 
 
 
✵✵✵
 
 
백지같이 새하얀 표지에
빨간색 & 검은색의 글씨만 있고..
 
 
책을 펼치자마자 첫 장에는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에
최소한의 매무새만 갖췄습니다.'라는
독자를 향한 양해의 글이..?!😳
 
 
 

이 책은 표지와 본문 제작에
단 하루가 사용돼 출간된 책이에요.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불법과 부조리에 맞서기 위해,
무리한 일정 속에 조금은 부족하지만
이렇게 세상에 나왔어요📣
 
 
'왜 이 책이 지금 나와야 했는가'는
책을 읽어보면 아실 거예요.

(자꾸.. 저 위에 어떤 분이 생각나는 책🫣)
 
 

다음에는 예쁘게 꽃단장하고
정식으로 다시 만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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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 집, 이야기를 품다
도서출판이곳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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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린 모두 촌놈이야!
 
 
충남 공주 수진이, 경북 문경 경희,
전남 청산도 섬 소녀 혜원이, 전북 무안 은영이,
경기도 수원 영옥이, 서울 고척동 정환이,
면목동 보경이, 보경이와 같은 동네 출신 면목동 화정이,
부산 동광동 옥심이…
 
 
9명의 촌놈이 의기투합해서
함께 쓴 집 이야기🏡
 
 
 
📝
어쩌자고 문득 /
마음이 사로잡혀 /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바란 적 있었네 /
서러우면 서러운 대로 /
두려우면 두려운 대로 /
그리운 소식은 길이 멀어 /
벌쭉벌쭉 웃는다 /
그냥 거기 있었네 /

_ 촌놈 목차
 
 
 
 
 
 
이 책은 고향에 대한 향수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집 이야기가 가득해요🧺
 
 
저는 현재 초등학교 때 살던 동네에
이사 와서 7년째 살고 있거든요😁
처음 이사 왔을 때는 어렸을 때 다니던
초등학교, 중학교 지나가면서
혼자 추억여행하고 그랬는데 ㅎㅎ
1, 2년 지나니까 좀 시들해지더라고요😅
 
 
근데 요 책을 보니까 자꾸 어릴 적 추억이 생각나요.

국민학교 입학해서 초등학교 졸업했던 거,
친구들이랑 운동장에서 뛰어놀던 거,
방학하면 땅끝마을 해남 가서 지내던 거,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도 보고 싶고요🥹

책을 읽다가 진짜 까맣게 잊고 있던
부모님과의 소중한 기억도 떠올랐어요!

(진짜 진짜 감사해요🫶💕)
 
 
덕분에 오랜만에
행복한 추억여행했답니다🩵
 
 
 
 
 
 

#문장수집
 
 
🔖
눈 내리는 날이면 동네 골목은 아침부터 분주했다.
_ p.21
 
 
 
🔖
나는 오늘도 '나'다운 집에서
'나'답게 살아간다.
_ p.83
 
 
 
🔖
아이들에게 내가 그런 집이면 좋겠다.
아등바등 살아내느라 까맣게 잊었다가도
허기처럼 떠오르는 곳.
일상의 숨 가쁜 턱걸이 속에서
잠시 물 마실 시간을 낼 수 있는 곳.
수많은 생채기 속에서도
자동으로 구심력을 향해가는 곳이길.
아무 의심 없이 등을 기대도 되는 곳이 있다면
구석에 감추어둔 어둠도 잘 갈무리되지 않을까?
_ p.134
 
 
 
🔖
나에게 엄마가 없는 집은 텅 빈 집이었다.
아무도 없어 들어가고 싶지 않은 빈집.
언니와 아버지가 계셔도 그랬다.
엄마는 엄마의 온도가 있었다.
엄마만이 데울 수 있는 집의 체온.
_ p.215
 
 
 
🔖
엄마가 김밥을 자르기 시작하자마자
꼬투리를 입에 넣었다.
맛있게 먹다 보면 어느새 마음에 용기가 생겨
무슨 말이든 꺼낼 수 있었다.
_ p.306
 
 
 
✵✵✵
 
 
✍️
9명의 저자가 모여 함께 쓴 에세이라
글마다 다양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비슷한 추억을 발견하면 공감하고,
또 다양한 추억들을 간접경험하고요🤭

각자 쓴 글을 묶어 내는 공저가 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함께 진행한 공저 작업이라
글 벗들과의 끈끈함이 느껴졌어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집 이야기 :)

그리움과 추억, 따뜻한 정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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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면과 벌꿀 - 돌아오고 싶은 집을 만드는 방법
슬로보트 지음 / 어떤우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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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해 마지않는 #고르고르인생관 의
작가 슬로보트의 첫 산문집📚

초등학교 교사를 그만두고
작은 서점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작가님의 진솔한 이야기 :)
 
 
 

🏡
여러분에게 집은 어떤 장소인가요?

저에게 집은 아주 편안한 공간은 아니었어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도
'빨리 집을 나가고 싶어서' 였거든요.

우리 집 통장 잔고도 넉넉하진 않지만,
대궐같이 넓은 집은 아니지만,
멋지고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하지도 않지만,

그러면 좀 어때서요!
나만 좋으면 장땡이죠😁

따뜻한 내 집,
편안한 나만의 공간이 생겨서
남부럽지 않아요😆
 
 
 
 
 
 

#문장수집
 
 
🔖
갓 마른 순면 이불 위에 햇볕 냄새가 나는
고양이와 함께 누워 있으면 먼 곳은 흐려지고,
가까운 곳은 따뜻해진다.
설거지를 하고, 양말을 꿰매는 동안,
열어 둔 창문에서 불어온 바람은
계절이 바뀌는 것을 알려준다.
그저 잘 머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새로 써 내려갈 수 있다.
_ p.8~9
 
 
 
🔖
조금 덜 먹고, 덜 사고, 더 움직이는 삶으로
향하는 것이 하릴없는 도시인의
허무를 다스리는 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면 덜 벌어도 되기 때문이다.
_ p.54
 
 
 
🔖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뒤에서 응원해 준
사람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모두 돌아볼 수는 없지만,
언제나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그러니까 우리는 모르는 사이 그동안 우리에게
쌓인 사랑의 무거움을 알아채며 살아가자.
아무도 없다고 생각될 때도 그렇게 알아챈
무수한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살아가자.
_ p.183
 
 
 
🔖
크게 빛나지도, 모나지도 않은 것이
보통의 의미라고 생각했는데
한참 잘못 짚어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보통이란
생각보다 지나치게 완벽한 상태이고
실제의 보통은 조금은 더 남루하고
한심스러워도 되는 것이었다.
_ p.194
 
 
 
🔖
다양한 길들을 감식하며 걸어간다.
길 끝에는 내가 정말 돌아가고 싶은 집이
불을 밝히고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할 일을 하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 '왔어?'라고 말해 줄 것이다.
그곳은 반드시 있다.
_ p.251
 
 
 
✵✵✵
 
 
슬로보트 작가님의 글은
참 다정하고 따스한 것 같아요.

작가님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에
함께 웃고 울고 감동하고
공감하며 위로받았어요😌
 
 
 
아… 정말 너무 좋은데 어떡하죠🥹
진정한 힐링 에세이에요🌿

인간적인 매력이 뿜뿜하는 작가님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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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루어주는 섬
유영광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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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을 보지 못하는 소년 폴,
다리를 잃은 노인 할,
한쪽 팔을 잃은 검사 제이콥,
그리고 하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수수께끼의 소년 프랫.

'방황의 성'에서 운명처럼 만난 네 사람.
각기 다른 불행을 지닌 이들은
어떤 소원이든 다 들어준다는
'행복의 섬'을 향해 길을 떠난다.
 
 
🔖
"삶이란 말이다,
누군가가 너에게 준 선물 같은 거란다.
그건 워낙 여러 겹으로 쌓여있어서,
선물을 완전히 풀어보기 전까지는
그게 어떤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지.
지금은 구겨진 겉모습만 보이더라도,
언젠간 네가 받은 선물의 진짜 모습과 의미를
알 수 있는 날이 찾아온단다."
_ p.36
 
 
🔹️🔹️🔹️
 
 
🏔
외로움의 산, 불안의 숲, 기다림의 사막 등
온갖 어려움으로 가득한 여정이 그들을 기다린다.
과연 이들은 갖은 시련과 고난을 딛고
무사히 행복의 섬에 도착해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
"그건 너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야.
네가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앞으로 네 인생은 완전히 달라질 테니까.
네가 누구인지 스스로 정하지 않아면,
다른 사람이 너를 정해 주는 대로 살아가게 될 거야.
그러니 네가 누구인지 늘 기억해야만 해."
_ p.97
 
 
🔸️🔸️🔸️
 
 
🧩
치밀하게 설계된 이야기의 끝,
결국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며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는데….
 
 
🔖
"인간은 고난이 없으면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없거든.
항상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을 뿐이지.
그렇기 때문에 신께서 직접 악마에게 그것을 허락하신 거야.
아무르 님은 인간이 숨겨진 잠재력으로 가득한 존재라는 걸
스스로 알아차리길 원하셨으니까."
"하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어."
"진짜 이유?"
"그래, 바로 인간에게 행복을 알게 하기 위함이지."
_ p.188
 
 
🧚‍♀️
잃어버린 꿈을 되찾고 다시 용기를 내게 해주는
판타지 어드벤처 성장소설.
 
 
🔹️🔹️🔹️
 
 
📚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도
저 정말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그런데 유영광 작가님의
숨겨진 첫 번째 소설이라니요?!
궁금증 폭발!! 🤯

아 근데 너무 재미있잖아요!!
책 펴자마자 다 읽었는데
더 보고 싶어요!! 🤣

이 책은 마치 자기계발서와 판타지 소설을
합쳐놓은 것 같아요🪄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삶의 의미와 꿈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해요.

분명 판타지 소설인데..
자꾸만 밑줄을 그어야 할듯한😅
하.. 정말 너무 좋아요.. ❤️

이런 보석 같은 책을 꽁꽁 숨겨두셨다니!!
이제라도 빛을 보게 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방황의 성, 경쟁의 길, 공허의 언덕,
외로움의 산, 절망의 계곡, 좌절의 늪…
책 속에 등장하는 장소들 네이밍 센스 좀 보세요!
정말 읽으면서 계속 감탄만..🫢

복선과 상징이 촘촘히 깔린 서사,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어려움 1도 없이 술술 읽혔어요.

유영광표 판타지 소설은
이제 믿고 봐야 할 것 같아요!
다음 책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
 
 
🗺
환상적인 모험의 여정을 담은 독특한 소재,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마지막 반전을 향해 치닫는 스토리.
술술 읽히는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로
감동과 의미를 동시에 찾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 덧)
결말이 자칫 뻔하게 갈 수도 있었는데..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

하지만 폴이 조금만 더 행복해졌으면..
행복해지겠죠..🥹

꼭 행복해질 거예요🫶
 
 
🔖
꿈을 오랫동안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앙드레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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