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고 해서 어린이책으로 분류되는데...하구역, 기수, 장항습지,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생태환경......등에 대해 모르는건 어른도 마찬가지 아닌가?습지 관련 책 중에는 일반인이 보기에 매우 적당.너무 감상 & 문학적 or 사진집스럽지 않고용어부터 개념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줘서 좋다.
(첫 페이지 읽은 후)첫장부터 번역이 걸리면어찌 읽어가려나... (31페이지 현재)질문 답변 형식으로 넘어가면서번역은 많이 나아졌는데...여전히 읽기 괴롭다.인터뷰이가 하고싶은 말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자기가 듣고 싶은 말을 유도(or 강요)하는 인터뷰어 라니...불편하다.(뒤로 나아갈수록)이런 인터뷰어의 거슬림이나미숙하게 느껴지는 번역에도 불구하고세계 최고 과학자들의 이야기는흥미롭다.모두 동의할 수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