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가 아직 완성되지 않는 청소년들의갑작스런 행동은 때론 당황스럽기를 넘어심히 곤혹스럽지 않을 수 없다.등교거부를 선언한 오바야시를 향한질책은 어른의 몫?관심은 반 친구들의 몫?과연, 어렵다6월이면 신학기라고 볼수 있는데아직 친해지지 않는 급우들 사이에무조건적으로 학교에 오지 않는 오바야시를 이해하고 감싸않아줄 친구는 과연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