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의 모습이야 고만고만 비슷한점은 많죠. 분위기나 느낌이 비슷하기도 하고
어디서 많이 봤다 싶은 생각을 많이 들게 하는 그런 얼굴들인거 같아요. 그 와중에 내 관상을 보고 운명을 점쳐 보고 싶은 욕망은 다 있겠으니
오늘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을 아주 심오하게 접해봅니다. 쉽게 접해볼 수있는 방법은 직접 사주나 타로같은 것을 보러 가는 것도 있겠으나
오늘 국내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가 말해주는 <관상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부제가 무척 구미가 당기는 그런 날이라 책을
읽어봅니다.
특정인들, 연예인 정치인 경제인들을 중심으로 관상에 관련한 풀이를 해주는
방식으로 엮어진 책이에요. 얼굴형이 너무 세분화되어 있고 동물상으로 보는 방법도 있기에 나와 맞는 것을 찾아 판단내리기엔 일반인으로서는 다소
무리가 있는, 이쪽분야 전문서적으로 분류해야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실제 유명 인물들을 실례로 들어 설명되어져 있지만 그래도
일반인들의 다양한 얼굴형을 제시해서 비교 설명되었으면 더욱 이해가 쉽지 않겠나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