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어린이회장 만들기 작전 즐거운 동화 여행 13
김희숙 지음, 박미경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도전!!전교 어린이회장 당선되기!!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생활하는 아이라면
전교 어린이회장에 나가보는 꿈을 가져보게 마련,
자신감만 가지고는 결코 어린이회장이 될수 없다아~~

전략과 기지를 가지고 준비과정을 거치는 모든 모습을 보여 주겠다!!

 


아이들 모두가 학교 임원이 되는걸 아낌없이 바라는 
 스타일이였던지라 <전교 어린이 회장 만들기 작전>이책은
무지 고마운 책이더군요.

뭐든 혼자서는 해낼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서로 돕는 모습을 통해 민주주의 선거의 모습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는 좋은 책이에요.


친구와의
선의의 경쟁, 그리고 찬스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보로 나서는 순간부터 끝까지 선거를 잘 치뤄내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전교회장으로서의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학교생활을 잘 해내는 건강한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






스스로 원했든 친구들의 추천을 받았든
학교 전교회장 선거에 나서게 된
진영이와 선미는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긴장되는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한마음으로 두손을 맞잡고 최종결과를
기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선거를 치루는 내내
공정한 선거 모습이 보여지고 있어요.




 



선거전략을 세우는 모습도 과연 탄탄했습니다.
선거 유세를 위해 땀을 쥐고 긴장하는 과정이 그려지는데요.
친구에 대한 비교 분석표까지 만들어서
제대로된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구호를 정하고 소품을 준비하는 모습이
제대로된 선거의 모습을 보여줘서 작은 민주주의의
모습이 펼쳐진거 같아 보기 좋더라구요.


 



과연 누가 전교 어린이회장에 당선될까?
아이들도 기대~친구들과 작전을 잘 짜고 수준높은
선거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매우 유용한 책이였어요.

학기초에 반장선거는 물론이고 전교 어린이 회장선거전에
미리 이책을 읽어본다면 굉장한 도움이 될만한걸요.







회장에 선출된 사람을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친구들의 의견을 수렴해나가면서 교장선생님을 만나기도
하면서 다양하게 학교가 잘 되기 위해 노력을 하는
회장의 모습이 보여요.

 



여자 화장실 개수변경을 위해
이렇게 다양한 분석도 했군요.

의견제시만 하는 회장이 아니라 친구들의 의견도 모아
그 의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정보를 모으고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학교안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펼쳐지고 있는게 보여요.

 



친구들간의 우정은 물론 아이들의 힘으로
신나는 선거를 잘 치뤄내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나면서 재미있네요.

밝은 학교, 최고학교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가 움직이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였어요.


후보등록에서부터 선거공약등이 담겨있어서 학교 임원
선거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들이라면 꼭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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