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나도 간다! -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10가지 전략
이정은 지음 / 꿈결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청소년이 멘토를 찾아나서긴 참 어렵다.  지방에 머무를 수 있는 시선을 도시쪽으로, 더욱 크게는 국제시장쪽으로 이끌 현실적인 경험이 무척 중요하다. 청소년들이나 취준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생각해볼 기준이 되는 곳, 바로 국제기구에 대한 모든것을 이책이 다 담았다. 상식적으로 누구나 아는것 말고도 국제기구에 직접 몸 담고 있는 저자의 실제적인 조언이 있는 책이라 너무 좋다. 국제기구 직원들의 생생한 사례도 있고, 한국인 최초 OECD인턴에서 정직원까지의 모든것 , 국제기구 취업 전략 가이드가 담겨있다.   


단순히 국제기구에 대한 소개글이 아니라 확실한 가이드가 될 책이라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준비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기초를 제공시켜줄 책이다.  







굳이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어려울 기본적인 모든 질문이 전문가의 입으로 설명되어 있다.  무엇보다 UN화장실 청소라도 할 수  있을까요?라는 목차를 보고는 와~참 이책 와 닿는다 싶었다. 취업을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국제기구의 종류나 취업에 유리한 전공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국제 기구의 실제보수여부까지 속시원히 알려주고 있다.

공부를 잘한다는 아이도 고등학교 진학의 기로에 서서 현재 마이스터교도 눈여겨 보고 있다. 여러 길이 많기 때문에 진로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 너무나 절실한 시기다. 책을 통해 더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알아야 좀더 진로탐색이 쉬울거다.







엄청난 취업난에 부딪힌 청소년들이 국제기구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가능성이 낮다고 스스로 포기하기 보다는 좀더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확실히 알면 도전해보기 쉬울테다. 저자는 실제적으로 이력서 쓰는 방법!!!까지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살아남을 이력서 쓰기 방법을 검증해주었기 때문에 이책은 여러모로 쓸모가 많았다. 국제기구이니만큼 어학분야에 대한 중비나 실력 기르기 등을 알려주기도 했는데 <다시 말해 영어만 잘하면 국제기구에 충분히 취업할 수 있다>라는 단언도 들을 수 있다.^^ 문간에 발 들여놓기라는 저자의 말처럼 무조건 들어가고 취업하고 싶어 비정규직으로 들어가는것은 말린다. 통게적으로나 확률로 봐서 보조직이 전문직으로 옮아가기는 너무 어렵다는 실제적인 조언을 반드시 명심해야될듯~~





 




자기계발책이 이렇게 재미있을수도 있구나싶다.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니 하나하나 머리에 각인하고 싶다. 일괄적인 모든 궁금증들이 풀리는 기분이라 국제기구에 대한 취업을 희망한다면 반드시 읽어보라 하고 싶다. 필요한 자격요건을 갖추어 나가는 과정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경쟁력이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여성으로서 국제기구에 일할때 어려운점도 나와있으니 또다른 이면도 잘 살펴보면서 국제기구를 이해하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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