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라고 당당히 말해요 -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외침 라임 틴틴 스쿨 15
다니엘레 아리스타르코 지음, 니콜로 펠리존 그림, 이현경 옮김 / 라임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 우리의 현실을 빗대어 볼 수 있었던 책을

읽어봤네요. 반일감정이 더해가는 지금

옳바른 애국심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될 책이거든요.

아니요!라고 말할수 있는 당당한 용기를 낼 수 있겠는지

역대 위인들을 만나보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지요.

 

라임 틴틴스쿨의 책은 필요불가결하게 곁에 두어야할

책들이이였어요. 예전엔 위인전이라고 따로 읽혔던 장르인데

요즘은 이렇게 재밌게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책이 나오니

읽기도 편하고 내 자신에 빗대어 보기도 좋더라구요.

 

자연 선택설로 인간 중심주의에 맞선

찰스 다윈

인류의 평화를 위해 핵무기 개발을 반대한

베르트 아인슈타인

노예제도에 반기를 들고 인간다운 삶을 꿈꾸게한

에이브러햄 링컨

독재정권에 반대하며 스스로 철조망에 갇힌

아웅산 수치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나선

25명의 영웅들의 용기는 불의에 맞선 대단함을

보여주고 있어요.

 

인간다운 삶을 위해 나 자신 보다는 이웃을 위해

나선다는 사실이 얼마나 위대해 보이는지요.

자유와 권리를 스스로 지키는 당당함에 이책을 읽고나면

없던 용기가 생겨날 정도인걸요.

 

마치 이야기책처럼 생생하게 전달되는

내용은 딱딱함이 없어요.

'그날 밤 넬슨 만델라는 감옥의 문이

열리는 꿈을 꾸었다(넬슨 만델라 中)'

'그들은 미얀마의 양곤에 있는 내 집 주

위에 방어벽을 쳤다(아웅산 수치 中)

 

이렇게 옆에서 이야기 듣는 것처럼

부당함에 맞서는 영웅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었답니다.

초등아이들부터 중등까지 역사문화를 배울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