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으면서 잇점은 앞으로 어떤 신소재가 개발되고 발명되려나 기대하고 생각케 된다는 점입니다
타이어(고무가 가진 힘)가 개발되지 않았다면 지금의 최대강대국인
미국이 탄생되었을리 없다는 사실과
화폐의 탄생으로(금의 가치)인류 역사에 영원한 대사건이 되었다는
점 등은 세계사를 축으로 하는 대단한 일을 바라보는 신나는 시간이죠.
어떠한 발명이나 발견은 반드시 사람과 사람의 교류가 활발해야만 이뤄질수 있다는 사실또한
중요합니다. 가지고 싶은 물품이나 능력을 서로 교환해
보다 나은 물품과 시스템을 갖춰나가야 한다는 사실은 이책에서 다룬 12가지 신소재에
관련한 설명못지않게 중요한 사안이에요.
흔히 피부를 만드는 물질로만 잘 알려져 있는 콜라겐도 사실은 사진필름을 만드는데
중요한 재료로 쓰였었다고 합니다. 현재 재생 의료필수 재료로 사용중인 콜라겐의
대단한 특성은 앞으로도 그 쓰임이 무궁무진할거라고 하니 기존의 재료들의 넓은
쓰임에도 더 관심을 두어야겠어요.
혁신적인 물질의 발견을 따라가 보면 역사가 물 흐르듯 펼쳐져 보입니다.
유럽이나 동양 모두 대단한 문명의 발전을 이뤄나가는 상황에서
문명 발전에 공헌한 여러 재료들의 발견은 상상 그 이상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