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하이틴 소설
가문비어린이 '아이돌스타 소미' 소녀소녀한 우리집 아이는 즐거운 동화시리즈를 참 좋아해요.초등 중고학년의 순수함을 그대로 표현한 하이틴소설인 가문비어린이 동화집은어린이들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기에 도서관 대출에서도 당연 인기라는 말을 들었답니다.열세 살 스타 핑크의 개정판으로 새롭게 태어난 아이돌 스타 소미는 더욱 샤방샤방해졌네요.
초등 중교학년때 가장 연예인에 대한 기대감과 상상이 커가는 때라 어린이 들의 눈높이에서 책이 씌여져 있어요.꿈이 뭐냐고 물으면 연예인이라 답할만큼 대중적이면서도선망의 대상이 된 직업을 누구나 동경하는 거 같아요.그런 꿈을 꾼다는 사실은 나쁘지도 않고경험이 될수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배워나갈 수도 있구요.
아이돌 스타 소미는 누구나 다 꿈꾸는 길거리 캐스팅이 된 대단한 아이랍니다.점점 어린이답지 않는 소미가 되어간다고 걱정하는 가장 친한 친구가 한명 있구요.
동요를 부르는것은 이제 창피할 나이...?!!소미는 이제 무대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기 희망하네요.
그 나잇대에 맞는 경험을 하면 좋겠지만 소미의 고공행진은 너무 급작스러워서 돈과 인기를 한꺼번에 원하는 모습이 대체로 어린이다워 보이지는 않아요.어른이 만들어내는 어린이들의 과장된 몸짓, 행동들...
댄스그룹도 하고 단막극 출연도 하면서 꿈같은 일정을 보내는 소미는 모든 아이들의 꿈을 대변해 보여주기도 하네요.
자신의 그런 모습이 이뻐보이고 신기하기도 한 소미~~*하지만 스토커의 시달림은 또다른 시련이 되고 말아요.어른들은 미소녀들에게 잘못된 어른들의 세상을 보여주고 말았는데 그점은 청소년 하이틴 소설을 읽으면서 무척 반성되는 일이 되었네요.
꿈을 이루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인내하고 노력하는 시간이 아니였고급작스럽게 모든게 변하고 바뀐 바람에 소미는 준비가 덜되었나봐요.스타,인기라는 것을 얻었지만 그 뒤로 또다른 우울증과 강박감을 가지게 된 어린 소미는 웃음조차 잃을뻔 했거든요.
소미가 다시 이쁜 모습을 되찾는 모습까지~~~아이돌 스타 소미를 지켜보면서 우리모두 응원해줘야해요.어떤 삶을 살아갈지, 또 자신이 살아갈 삶을 준비해야 하는 모습까지 생각케하는 책이랍니다.10대를 위한 흥미로운 주제로늘 사랑받는 가문비어린이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