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한가득 차올라요 처음 느끼는 감정 2
코슈카 지음, 마리 레기마 그림, 김영신 옮김, 루이종 닐망 해설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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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슬픔이한가득차올라요#코슈카#감정#슬픔#눈물#분노#처음느끼는감정시리즈#서평도서

#루이종닐망 #아동심리학자 #부모지도 #추천도서 #인정

 

@hanulimkids 감사합니다.

-내 맘대로 읽는 그림책 이야기 (2)

 

한울림어린이 도서의 처음느끼는 감정 중 슬픔에 대해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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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척척 잘하는 루에게 어느날 길 잃은 아기 고양이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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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찾기 전 아기고양이와 함께 단짝친구처럼

함께 놀고, 웃고, 자며 정이 들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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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고양이가 돌아오지 않아요.

고양이를 찾기 위해 전단지도 붙이고 아빠와 함께 찾아나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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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는 주인을 찾아 돌아갔어요.

이름이 스텔라 였다네요.

슬픔이 가득한 루

 

가슴이 답답하고 아파와요.

입술이 파르르 떨려요.

눈물이 차올라 자꾸만 눈앞을 가려요

목이 꽉 막힌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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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빠

루의 마음을 인정해 주지요

길잃은 야옹이를 많이 사랑해주고 잘 돌봐졌쟎아.

그러니가 너는 야옹이, 아니 스텔라의 두번째 주인이야!비밀 주인이지

스텔라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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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 이상 루도 슬프지 않아요..

 

보면서 그림도 밝고 좋지만 꼭 숨은글자찾기 놀이를 하는것 같았아요.

그리고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와 생활용어가 가득해서

아이들과 행동 따라하기를 해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마지막 엔딩..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이야기하고 배우는 것도

좋은 독후활동이 될 것 같네요.

 

어른들이 알아야 할 교육지침..

 

슬픔이란 뭘까요?

별일 아니야로 넘기지 말고 공감해주고 인정해 주어야

슬픔을 온전히 느끼고 삶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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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루이종 닐망의 심리학자가 주는 전해주는 글을

읽고 실습해 보면 부모들에게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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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 감정을 깨닫고 발아들이기

- 슬픔 감정을 표현하기

- 울고 싶은 만큼 실컷 울기

-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해 주기

- 등급 매겨 보기

- 아이가 좋아하는 것 함께하기

- 며칠 동안 아이를 주의 깊게 관찰하기

- 아이와 소소한 대화 나누기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건강한 감정 표현이 건강한 마음의 아이를 만들수 있기에

감정을 잘 공감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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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때?
박해진 지음, 김지연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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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어때#박해진 #층간소음#공동주택#예절#배려

#공동생활#서평이벤트 #한울림어린이#이웃

#당신은이웃과어떠세요?
@hanulimkids 감사합니다.

 

-내 맘대로 읽는 그림책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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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님은 함께 장난치고 달리고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지만, 누군가가 불편해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출판사제공)

 

우리는 안다.

나와 남의 다름을. 알면서도 무심코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묵살하기로 한다.

층간소음도 그 중 하나 일듯 하다.

 

저자의 의도를 읽으며 아~~~ 경험을 통해 나온 이야기구나.

 

사실 어른이 되면서 남이야기 만큼 재미있는게 없더라..

그러니 이 남의 이야기도 한번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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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높이로 시작한다.

아빠와 나는 새로 이사할 곳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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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지는 도토리는 다람쥐들이 장난을 치는 중..

 

"재미있게 노는구나. 그런데 도토리를 던지면 누군가 맞아서 다칠 수도 있어"

"뭐 어때요? 그냥 장난인데요."

아랑곳하지 않고 도토리를 마구 던지는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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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달리는 토끼도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

너 정말 빠르구나! 하지만 그렇게 뛰다가 넘어지면 무지 앞ㄹ걸. 다른 친구랑 부딪힐 수도 있고

괜챦아요 안 넘어질 자신  있거든요.. 보란듯이 더 빨리 달리는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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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정말 잘하는구나! 하지만 여럿이 함께 사는 숲이니 조금 작게 부르면 어떨까?

"왜요? 내 맘이에요!"

쿵쾅쿵쾅 춤까지 추기 시작하는 곰..

 

결국 서로 싸움이 일어난다.

시끄럽다며 도토리를 던지는 다람쥐

화가 난 곰은 나무를 마구 흔들고

그 바람에 다람쥐가 떨어져 토끼와 부딪히고

엉망진창이 된 숲.

 

아빠는 다른 숲을 찾아보기 하지만

"그렇지만 아빠, 숲을 이대로 두고 그냥 가요?"

 

청소를 시작하자 숲속 친구들이 하나둘 쭈뼛거리며 다가와

주섬주섬 숲을 치우기 시작한다.

친구들도 숲을 망가뜨리려던 건 아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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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통하니 이제 배려란 걸.. 할 줄  아는 숲속 친구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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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층간소음 배려 이웃 이란 단어들이 마구 떠오른다.

 

어른들이 문제구나 싶었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식당에서 극장에서 공연장에서

아이들은 철이 없어 그런다고 해도

방관하고 말리지 않는 어른들이 문제이지 싶다.

 

아이니까? 아이이므로 란

핑계로 주변사람들을 너무 의식하지 않는다.

 

때론 아이들 못지않게

어른들 또한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인다.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거나

침을 ˰거나 욕설을 하거나..

 

나만 먼저 바라보기 때문이지 않을까?

 

조금만 양보하면 되는데..

~~란 핑계속에.. 우리는 남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언제부터일까?

행복의 기준.. 내가먼저라는 단어들이 이상하게 쓰인다.

단어로만 접하기 때문일까?

그 안에 숨겨진 것 까지는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든것에는 양면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한쪽면으로 치우치고 있지는 않은지..

내 생활속에.. 남을 배려. 존중하지 못하는 태도가

얼만큼 자리잡았는지 점검해 본다...

 

[여기는 어때]

각자 자기만 바라보며 놀던 숲속 친구들이

서로 배려하면서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있다.

초등 1~2학년 교과서와 관련되어

우리가 지켜야 할 예절을 배울 수 있는 도서.

부모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말할 수 있다.

 

나는 다른사람과 함께 한다는 것에

얼만큼 미소 지을수 있는건지..

아직은 5중에 3..

2를 위해 좀 더 노력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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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2019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김초엽 지음 / 허블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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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출판사#동아시아출판사서포터즈#서포터즈#출판사서포터즈

#이상한정상가족 #김희경 #자율 #공동체 #열린마음

#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김초엽

 

@dongasiabook 감사합니다.

나의 머피의 법칙을 해결해 주었던 도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7개의 소설 속에 담긴 각각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이 참 깊은 저자구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 우리는 어떤 세상을 원하는가? 진정한 유토피아는 존재할까?

순례를 다녀오는 시초지를 향해 무작정 떠나기까지. 궁금했던 것들을 항해 찾아 떠나는 데이지

그러면서 알게된 디스토피아의 삶을 살고 있는 이들.

세상이 원치 않았던 존재로 태어난 릴리, 세계에서 배재된 릴리.

악착같이 살아남아 어떤 방식으로든 삶의 가능성을 입증한 릴리 다우니의 기록

'이로써 나는 태어날 가치가 없었던 삶임을 증명하는 가?' (P47)

아름답고 뛰어난 지성을 가진 신인류가 아니라 서로 밟고 그 위에서지 않는 신인류를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 아이들로만 구성된 세계를 만들고 싶었을것이다.

마을에서 우리는 서로의 존재를 결코 배제하지 않았다. (P49)

우리의 원죄. 우리를 너무 사랑했던 닐리가 만든 또 다른 세계. 가장 아름다운 마을과 가장 비참한 시초지의 간극.

그 세계를 바꾸지 않는다면 누군가와 함께 완전한 행복을 찾을 수도 없으리라는 사실을 순례자들은 알게 되겠지.

지구에 남는 이유는 단 한 사람으로 충분했을 거야. --- 릴리와 올리브의 후손들은 세계를 바꾸기 위해 무엇을 했을까 (p53)

릴리라우니와 올리브를 통해 바라본 알지 못했던 소수자들의 삶.

비개조인, 낙인, 결함. 세상이 원치 않는 자... 그것들을 결정한 권리가 과연 우리게에 있는 것일까?

정상과 비정상의 개념은 과연 누구의 기준인것일까?

나는 데이지처럼 보이는 것 이상의 것들을 바라보고 있는가?

읽으며 나에게 무수한 질문들을 던져본다.

 

스펙트럼

스카이랩의 촉망받는 연구원이었던 희진이 낯선 행성에서 제1.2.3.4의 루이들을 만나면서 겪는 일들

죽음에 이른 다음에도 죽지 않는다고 스스로 믿는 무리들을 통해 알게 된 그들만의 자아는 결코

끊어지지 않고 몸을 바꾸어 전달된다는 영혼이 이전 개체에서 다음 개체로 이어진다는 이야기.

분절된 개체, 연속성 완전한 타자, 색채언언의 해석,

실종 40년만에 돌아온 희진은 처음에는 환영받으나 그의 이야기는 받아들여 지지 않는 안타까움.

"이건 루이가 나를 기록하고 관찰한 일기였어. 일종의 연구노트라고 할까.

내가 그들을 관찰하고 탐색한 것처럼 루이에게도 나는연구대상이었던 셈이지.

어쩌면 그들은 내가 아주 먼 곳에서 온, 도구가 없어 무력한 악자임을 이미 알고 있었는지도 몰라. (P95)

외계인에 대해 추상적은 꿈은 가지고 있느나 과연 우리는 우리와 다른 형태의 인간과 공생할 수 있을까?

그들과 관계 맺고 공존하는 감각을 함께 할 수 있을까?

 

 

                             
공생가설

류드밀라를 통한 공생에 대해

어딘가에 존재할 것 같으면서도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대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고 싶어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지성생명체가 우리 뇌속에 었었다면 지금의 우리에게도 무언가 남아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상자속의 아기들의 실험을 통해 아기들은 이타성을 갖지 못했다는 것을

인간 지성의 진화와 문명의 탄생은 그들과의 공생을 통해 촉발된 것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인간을 가르칠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공생과정에서 그들의 지성이 인간에게 전이되었을 거예요" (P132)

류드밀라의 행성을 보며 사람들이 그리워한 것은 행성 그 자체가 아니라 유년기에 우리를 떠난 그들의 존재일지도 모른다. (P141)

유아기를 기억하지 못하는 우리. 그리고 우리에게 잠재되어 있는 인간이 가진 사랑과 윤리..

어쩌면 이것은 소설이 아닌 진짜 우리의 모습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감정의 물성

부정적 감성. 공포체. 우울체 막장, 폭행, 증오체등도 돈을 주고 사는 이야기

의미는 맥락속에서 부여된다. 하지만 때로 어떤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담긴 물이 아니라 단지 눈믈 그 자체가 필요한것 같기도 하다 (P215)

"물론 모르겠지. 정하야 너는 이 속에 살아본 적이 없으니까. 하지만 나는 내 우울을 쓰다듬고 손 위에 두기를 원해. 그게 직어 맛볼 수 있고 단단히 만져지는 것이었으면 좋겠어"

                                
관내분실

 

잃어버린 엄마를 통해 다시 알아본 엄마의 인생.

딸이 바라본 엄마. 실패한것 같은 엄마의 인생.

엄마는 마치 없는 사람 같았다. 최소한의 흔적만을 남기고 그냥 그렇게 살다가 가버린 이제는 없는 사람----엄마는 세계에서 분리되어 있었다. 인덱스가 지워지기도 전에

어쩌면 내 모습이 있을지도 모른다.

​                            

나의 우주 영웅에 관하여.

 

 

사람들의 기대치 대로 살지 않으면 실패한 것일까?

 

영웅과 배신자. 이분법적 삶에 대한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누군의 관점으로 볼것인가??

 

읽으면서 바로 정리하면 조금 더 쉬웠을까?

다 읽고 정리하려니 책을 다시 들춰야 하고. 줄거리 포스팅은 가급적 생략하려 했더니

나중에 내가 다시 읽을때 생각이 나지 않을 듯해서 최대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김초엽 작가가 던지고 자 했던 것들

추상적인것과 구체적인 것의 전환

여성 장애인 이주민 비혼모를 비롯한 소수자들이..

서서히 제자리로 찾는 아름다운 광경...

미래의 일... 공상의 일이 아닌

지금 바로 현실의 일인것 같은.. 느낌과..

계속 여운이 남는 이야기들..

올한해 제일 기억에 남는 책이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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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꿈을 담은 평화의 부처님 - 석굴암이 들려주는 통일 신라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17
김일옥 지음, 구연산 그림 / 개암나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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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천년의꿈을담은평화의부처님#김일옥#석굴암#통일신라

#부처이야기#한국사그림책#천년의시간#평화메세지#서평도서#서평단
@gaeamnamu 감사합니다.

어렸을때는 그렇게 외워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던것들이
나이가 들면서 보이고 들린다.
학교 다닐때 지금처럼 공부했으면 박사라도 하지..

나이 들어 이제서야 공부의 맛을 느끼지만
외워도 외워지지 않는 머리..

얼마전 가족끼리 경주 여행을 다녀오며 석굴암에 들렸었다.

 

딸에게 어떻게 설명해줄까 고민하며 도착했지만

ㅠㅠ 모습만 잠깐 보고 왔던 안타까움이..

 

그전 이책을 보았으면 차안에서 읽어보라고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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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면관음보살의 이야기로 시작해거 1400년전의 역사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간단간단하게 풀어나간다.

남북극시대의 이야기.. 조상들의 삶속에서의 불교..

부처님이 다스리는 나라의 불국사를 시작으로 석굴암의 관련된 이야기들이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다.

 

이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된곳..

화강암으로 만든 인공석굴암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통해

훼손당한 안타까움을..

이제는 유리안의 부처님으로..

 

다행이 불자들은 가끔씩 유리안으로 들어가기는 하는 모양인데

불자가 아닌 우리는 유리밖 관람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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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이 들려주는 통일 신라의 이야기를 통해

석굴암이 무엇인지?

어떤시대에 석굴암이 만들어졌는지?

석굴암의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왜 지금은 석굴암을 막아 놓았는지와

통일신라의 불교 문화재를 만나보았다.

 

살다보면 때론 부족한 것과 힘에 부치는 일이 생길때

누군가는 포기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석굴암을 볼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희망을 가지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는 김읽옥 저자의 따뜻한 희망 메세지

 

지난번 여행을 통해 만났던 부처님의 모습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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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혼자도 결혼도 아닌, 조립식 가족의 탄생
김하나.황선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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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모락모락공동체 #여자둘이살고있습니다 #김하나 #황선우 #위즈덤하우스 #분자가족 #둥지 #싸움의기술 #경제공동체 #생활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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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도결혼도아닌조립식가족의탄생

 

책장을 넘기며 그림을 먼저 접해본다.

아기자기.. 고양이들도 보이고 하나와 선우가 어떤 사람들일지 상상도 해보는 시간.

 

매주 동네에서 모이는 독서토론에서 추천한 도서여서 보게 된책..

 

아무런 정보 없이 책을 접하면서

도대체 이사람들 뭐지? 란 궁금증을 가지고 보았다.

 

어쩜그리 톡톡 튀는 . 정감 있는 단어들을 새로 만들어내고

그 단어들이 헤엄치도록 했을까?

 

나보다도 더 어린 작가들이 참 현명하게 살아가고 있구나 라며

부러움과 질투심이 살짝 돈다..

 

어떻게 보면 같은 성격인듯 하나

다른 라이프스타일로 살던 이들이 같이 살며 경제공동체가 되었고

우리의 삶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이들과

이들을 인정해 주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에 대해 깨닫게 되자 동거인의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듯

혼자서는 더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가려면 같이 가야 하는 길들..

 

사람이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정현종(방문객중)

 

인상 깊게 보았던 구절들.

단어들이 많았던 책이다.

싸움의 기술 에서 느낀 나의 유형은 회피유형이다.

잘산다는 건 곧 잘 싸우는것 이라 하는데

나는 싸움보다는 회피가 오히려 평화라고 생각하며 살았고

그러다보니 내 마음이 병들어 가고 있었다는것을

뒤늦게서야 알았다.

 

함께 사는 사람, 같이 살아가야 하는 사람의 싸움은 잊어버리기 위한 싸움이다.

삽을 들고 감정의 물길을 판 다음 잘 흘려 보내기 위한 싸움이다.

제자리로 잘 돌아오기 위한 싸움이다

 

사람은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지만 자신의 세계에 누군가를 들이기로 결정한 이상은

서로의 감정과 안녕을 살피고 노력할 수 밖에 없다.

서로에게 계속 기회를 준다. 이렇게 교전 상태가 전혀 싸우지 않을 때의 허약한 평화보다

훨씬 건강함을 나는 안다.

 

화가 나고 서운한 마음을 살피고 위로해 주는게 먼저가 되어야 한다.

진심을 담아 빠르게 사과하기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내입으로 확인해서 정확하게 말하기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 어떨지 언급하고 공감하기

 

신혼생활에서 누가 먼저 기선제압을 하느냐로 가르치던 시대는 갔다.

기선제압이 아닌 서로 공감이 먼저인것이 우리의 삶이다.

 

맞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딱 그만큼의 거리인것이다.

 

사람의 변화는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사는냐

또 어디에 사느냐는 사람의 인생에 중요한 변수다.

 

여자둘은 서로 인정하고 공감하며 딱 그만큼의 거리가 있었고 충분한

대화가 있었다.

 

살다보니 신랑과 대화가 점점 적어진다.

서로의 속마음을 오히려 더 보여줄 시간이 없다.

어쩌면 핑계였을것이다.

 

내가 먼저 다시 신랑에게 손을 내밀고 노력하는

모습을 시도해 보자.

 

읽는 내내 내 가정을 돌아보게 했던 따뜻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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