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라, 사랑을 향해 - 21세기 한의학이 들려주는 생태주의 건강섹스론
이은주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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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주의적 건강한 성생활이란 주제 자체는

낯설기도 하지만 부끄럽게 다가오기도 해서

용기를 내서 적어야 하는 도전이기도 합니다.

 

자연적 사회생태적 관점에서의 건강한 성을

주제로 연재한 칼럼도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며

칼럼으로 접근하니 부끄러움이 조금은 사라집니다

뉴스메이커 이은주로 검색하니 여러 가지의

주제로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가 보여지고

일부의 칼럼은 책에서도 소개가 되고 있는 내용도

있었어요

 

마음이 편해야 몸이 편하다는 건강론을 알고는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다보면 편안한 마음보다

늘 쫓기는 듯한 경쟁의식을 갖게 되더라구요

 

나이가 들면서 생로병사에 대한 관심은 많아졌지만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기여 때론 나를 스트레스

상황으로 더 밀어넣기도 했던 것 같아요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음식, 운동, 정서, 성생활 등 일상에 적용하는

규칙적인 방법에는 단연코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함에도 내 안의 욕심이 자꾸 스스로를

더 경쟁상황으로 노출시켰었죠

 

얼마전 코로나로 남편과 사별을 하며

생각의 전환점을 같게 됩니다.

맹목적인 탐욕과 경쟁에서 미래는 이제

어떤 것을 희생하고 선택할지 고민하며

지금까지의 가치관 습성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자녀와 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봅니다

 

국가 시스템의 방역의 정책을 믿는 것보다

내 스스로 나의 건강전략을 잘 세울 필요가

있고 병을 이겨내는 능력을 만들고 대처해야

하는 지혜를 찾게 됩니다.

 

생로병사에서 건강한 성생활은 다름 사람들로부터

고립되지 않고 정서적 교감을 계속할 수 있는 환경

을 갖는 것이야말로 정서적, 호르몬 균형의 필요충분

조건이 되며 행복에 밀접한 건강을 시작으로 여러

각도의 성을 조명해 줍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운동부터 식습관

마음챙김까지 내 패턴에도 적용시켜 변화를 주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나혼자만으로 세상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끊임없이 서로 노력해야 할 부분의 인간관계

사회적 거리두기의 불편함에 익숙해지면서

정서적 거리감으로 이어지게 될까봐 주변사람들과

공감대를 넓히고 정신적 연대를 강화하는 훈련

또한 많은 과제로 남아있는 것 같아요

 

전에는 쉽게 다가오지 못했던 잘 죽을 준비에 대한

챕터가 이제는 보이기 시작합니다.

개인들이 아직 죽음의 문턱에 이르기 전에 미리

해두면 좋을 일들, 생전에 유언을 남기고, 임종에

가까웠을 때의 치료방법이나 장례에 대한 자신의

바람을 말해두고 재산이 있다면 그것을 분배할

원칙 같은 것에 대해서도 가족들과 미리 합의해

두기를 권고한다 (P101)

죽음을 대하는 태도에 내가 담담해져야 옆사람도

단단해질수 있고 남아있는 사람을 배려해주는 것

이기도 한 것 같아요

 

92가지의 주제별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어요

 

변화하는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와

건강한 성은 행복과 밀접한 관계가 있더라구요

 

어떻게 잘 살 것인가.”
호흡, 음식, 몸 운동, 뇌 운동, 사랑.

이란 키워드는 죽는날까지 멈출 수 없다는

저자의 풀이는 아주 단순한 것 같지만

결코 쉬운 것은 아니어서 꾸준히 노력해야

가능하다는 것. 그렇지만 추구하고 싶은것들

이었던 것 같아요

 

사랑의 기쁨을 위한 걷기. 전립선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통해 걷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생태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성생활의 문제와

치료법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었고

사랑을 찾기 위해 걸어간다는 성적트러블의

중요한 해결방법이라 강조하는포인트

 

일단멈춤의 건강법과 끝나지 않을 노년의성을

위한 노력은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자연환경의 보호는

인간스스로의 건강과 안녕, 행복을 지키기

위해 먼저 필요한 것으로 개발위주의 인간중심

이나 이기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생할. 인류가 함께 살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조화와 균형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된다.

 

남성의 전립선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법과

이야기들을 넘어 여성의 성도 건강하게 유지

해나가기 위해 오늘부터 다시 건강을 위한

실천을 해봐야겠다.

 

[ 본 도서의 21세기북스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걸어라사랑을향해 #이은주 #21세기북스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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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 - 인생의 단계를 바꾸는 삶의 방식
나카야마 유코 지음, 이현욱 옮김 / 산솔미디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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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환점에서 읽게 되었어요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어서 읽은 것보다

어쩔 수 없이 새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읽어야 하는 마음 이었죠.

저자가 안정된 직업인 공무원에서 어느 날

알게된 를 포기 하지 않는 마음

얼마전 남편을 보내고 이제는 정말

살아야 견딜 수 있을 듯한 나의 상황

 

그동안 너무 많은 것을 남편에게 의지하고

살았던 저에게 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

생각처름 쉽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앞으로 남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시도해야 하는 변화에서 를 찾고 싶었어요.

 

간절한 상황이다 보니 받아들여지는 것도 다르네요

 

대기만성 타입의 아무것도 되지 못한 나를 바꾸기

위해 만약 오늘 죽는다면의 생각을 가지고 미래의

삶을 다시 리셋해야 한다면 나의 무의식속을 들여다

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쳇바퀴의 인생을

멈추고 목표 설정을 다시 한다는 거죠.

막연한 도전보다 목표가 명확한 도전일 때

삶을 살아가는 태도가 달라지며 기한을 두고 실천

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나의 의지를

더 견고하게 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나를 자유롭게 만드는 단계는 이걸 하지 않는다면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고 나 혼자만 열심히 보다

함께 그리고 잘하는 것을 더 키워주는 힘이 필요하더

라구요.

 

불안을 넘어설 용기가 아직 부족한 저에게

생각의 전환은 꼭 필요한 노력이네요

 

이론을 알았던 것을 실천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받아들이다보니 더 움츠리기도 했지만

내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나는 여전히

제 자리에서 멈춰있을 뿐이라는 것이

더 두려웠어요.

 

나를 신뢰하고 내가 잘하는 것을 찾아 목표설정을

하고 행동해보며 과거를 후회하기 보다

과거를 경험 삼아 앞으로의 나를 그려보는 연습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타인의 시선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온전히

내얼굴 내마음이 나에게 발현되기 위한 노력

 

그리고 마음을 표현해 보는 노력

 

매일 매일 나를 위한 칭찬카드를 하나씩

만들어봅니다.

 

은희야 사랑해

오늘도 수고했어.

 

포기하지 않는 나를 만들 수 있는 실천솔루션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본 도서는 산솔미디어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나는나를포기하지않기로했다 #나카야마유코 #산솔미디어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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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속에 숨은 얼굴 - 바이러스 맛있는 그림책 4
박영옥 지음, 권재희 그림 / 맛있는책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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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속에 숨은 얼굴을 찾는 우리의 일상

아이의 입장이 되어 아이의 하루를 따라가 봅니다

마스크를 쓰고 엄마의 당부를 듣게 되요

절대, 절대로 마스크 내리면 안된다

 

어른들인 우리도 마스크를 쓰고 산다는 것이

어려운데 아이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힘들까요?

 

학교를 향하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해요

친구를 만나도 가까이 가면 안되고 주먹인사도

안되고 사람 조심뿐인 당부가 떠오르는 아이의

힘겨움

 

친구들과 나란히 손잡고 걸으며

이런 저런 장난을 치며 등교해야 할 학교길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친구 얼굴을

알아보기도 힘들고 거리를 두며 걸어야 하고

막상 친구를 보아도 가까이 가지 못하고

거리두기의 아는체를 해야 하는 슬픈 길

 

발열체크는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답답하기만 하지요

 

친구들을 만나는 단계 이기에 지켜야 할

약속을 지키지만 고요한 학교의 모습만

눈에 담겨져 아는 친구들을 찾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어요

 

깨끗한 손씻기를 하고 교실로 들어서서

친구 연서를 찾지만 연서의 표정을 알 수

없는 답답함.

 

마스크는 어떨때는 분장과도 같은

나의 표정을 감추고 얼굴을 감추는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상대방의 얼굴을 통한 마음을 나누기가 어려운

가까이서 한참을 보아야 얼굴을 알게 되는

슬픈 현실

 

마스크 위의 모습을 통해 얼굴을 찾아

비로소 행복해 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우리는 언제쯤 서로의 얼굴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을까 부러움이 들었어요

 

규칙을 지키며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어른도 힘든 일들을 아이들도 고스란히

겪고 있는 것들이 마음 아팠어요.

 

그림 일기장속에 얼굴들을 다양하게

그려 표현한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그려서라도 얼굴을 찾고 싶어 하는

간절한 아이의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간만에 저도 그림일기를 작성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본 도서는 맛있는책 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마스크속에숨은얼굴 #박영옥 #맛있는책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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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호모미디어쿠스야 - 현직 기자가 들려주는 AI시대 미디어 수업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23
노진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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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상대와 어떻게 소통해 왔는지를 말해주는

미디어의 역사 지금은 아무데서나 인터넷을

사용하며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에서 중심을 제대로

잡지 않으면 금새 엉뚱하게 휩쓸려 버리는 것 같아요

 

이제는 우리와 절대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은

미디어가 때로는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유용한 정보로 삶을 조금 더 유익하게 하기도

하기에 제대로된 미디어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습관처럼 자고 일어나면 문자부터 확인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카카오톡이라던지 메일을

확인하게 되는데 때론는 잘못된 정보를 기정사실

처럼 받아들이게 되기도 하고 상대방과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어떨때는 반가운 소식을 먼저

접하는 행복을 맞보기도 하지요

 

비둘기가 인류에 미친 영향은 어쩌면 노아의 방주

에서 돋보였고 희망을 전해준 동물이기도 했던

미디어로 볼 수도 있다는 어원이 재미있더라구요

 

이렇듯 미디어를 해석하며 새롭게 본 비둘기, 봉화

사람 자체까지 보며 인간의 감각을 확장시킨 문자

문자를 분석하다보니 훈민정음까지

 

중간중간 나오는 이야기들이 신기하게 잘 연결이

되어있어요

우주전쟁을 각색한 외계인의 지구 침공부터

대통령 선거까지 영향을 주며 여론을 뒤바꾼

미디어는 크고 작든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죠

미디어가 세상을 망치기도 하고 바꾼다는 해석도

흥미진진 했어요.

이야기를 전달하는 도구로 쓰이는 미디어를

누가 어떻게 사용하는 가에 따라 부정적으로

또는 긍정적 방향으로 바꾼다는 예로 히들러의

라디오 국민수신기는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어

내는 가장 아픈 역사의 상흔을 만들었고

광풍처럼 불어닥치 매카시즘의 이야기와

구텐베르크의 인쇄혁명까지 분석해 가며

무분별한 프로파간다와 PR 에 당하지 않기

위해 분별하고 지킬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는

걸 알게 하네요

 

뉴미디어에 둘러싸인 우리 생활에서 어쩌면

누군가에 조정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부캐부터 소셜미디어까지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아집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라는 가치가 떨어지는

물건이 가치 있는 물건을 쉽게 몰아낸다는 것이

지금 시대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수 있기에

뉴미디어만큼은 개개인의 노력과 집단지성으로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 해석하고 보여질 수

있도록 해석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하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알고리즘에 낚이지 않고

개인정보는 스스로 지키고 대중에 휩싸여

자칫 엉뚱한곳에 휩쓸리지 않도록 신중한

판단을 하려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겠네요

 

[본 도서는 자음과모음 출판사 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나는호모미디어쿠스야 #노진호 #자음과모음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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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위해! 쓰레기를 자원으로 - 폐기물편 2050 탄소중립을 말해줘
이성엽 지음, 정유나 그림 / 쉼어린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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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기후변화는

다량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지구온난화 현상이 심화

되면서 현재 극단적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상태로

그동안 기온의 적절이 유지되었으나 산업혁명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그 변화가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죠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대책이 미흡해서 전 세계 기후행동조직

으로부터 기후악당국가라는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 불명예를 벗어나기 위해서도 자발적인 우리들이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2050 탄소중립중 폐기물편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배워봅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고민 끝에 우리가 쓰레기라는 이름으로 버리는 폐기물을

쓰레기 대신 순환자원으로 용도나 이름을 바꿔

계속 사용하기 위한 행동 실천법을 배울수 있었어요

 

지구의 온도를 올리는 폐기물인 플라스틱을 알기위해

코로나19이후 늘어난 일회용플라스틱의 소비와 폐기물

발생양이 끊임없이 증가되고 있고 더 이상 방관하지

말고 이제는 순환경제를 통해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친환경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

갈 필요성을 배우며 플라스틱 용기는 얇게 포장은 조금만

하는 폐기물의 경량화, 수리 가능한 것은 오래 쓰는

생활등 실질적인 자원순환정책의 대전환 추진 계획의

필요성도 알수 있었습니다.

 

반성이 되더라구요

사실 저도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을 구분하는 것도

제대로 못했는데 배출하는 방법까지 배워가며 생각보다

많은 폐기물에 대해 깜짝 놀라기도 했지요

 

주부이다보니 음식물쓰레기에 대해서는 눈을 반짝이며

보게 됩니다. 여전히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애매하던

것들을 제대로 배우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처음부터

필요한만큼만 사야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생활고치기의 첫 순위가 되더라구요

 

계속 홍보되고 있는 쓰레기 분리배출은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할 때가 많았어요

비우고 행구고 깨드리지 않고 색상별로 분류하고

무엇보다 분리배출표시제도를 제대로 익혀서

어떻게 분리해야 되는지를 안다는 것도 중요하죠

 

각양각색의 폐기물을 살펴보기 폐기물이 재탄생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바꾸기 위한 우리의 실천법을 고민해보며

제로웨스트를 제대로 실천해 보고 불편하지만

감수해내며 날마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하나씩 만들어 생활화 해보려 합니다

 

[본 도서는 도서출판 쉼 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탄소중립을위해쓰레기를자원으로 #이성엽 #도서출판쉼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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