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수납 정리의 기술 - 버리기 힘들어 고민하고 정리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김희연 지음 / 더로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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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수납 정리의 기술]

어떻게 하면 다 사용한 물건을 새활용 할 수 있을까?

그러다 보니 나의 집에는 버려져야 할 물건들이 이곳저곳에

많이 숨어있다.

부피가 작은 것들은 그나마 어떻게든 정리해서 구분해 놓았는데 점점 커지는 것들은 그만큼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도 시작하며 공간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큰 맘 먹고 정리정돈좀 해 볼까?

막상 하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어야 하나?

수납 정리의 기술을 통해 관점을 조금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정리는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게 곡 필요한 물건을 남기는 것이고 정돈은 쉽게 꺼내고, 쉽게 제자리에 갖다 놓을 수 있도록 잘 수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리와 정돈은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p6)

나에게 부족했던 것이 정돈이었다. 정리는 했지만 정돈이 되지 않아 정리해놓고도 찾기를 일쑤,, 이런 정돈이란 개념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물건이 많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물건을 정돈해야 하는데 무작정 정리해서 박스에 넣었기에 필요할 때는 다시 일일이 찾아봐야 했던.. 정돈의 취약한 것을 이제야 안다.

집안일의 핵심! 공간을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공간정리기법 이라 한다.

또한 나의 착각 이었나 보다. 수납도구도 재활용 제품을 활용하는 것을 좋아했고 나름 뿌듯해 했는데 그러다 잊은 것이 바로 오래 유지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었음을 ..

물건을 사더라도 효율적인 계산을 해야하는 구나

수납도구 잘 고르기 법

- 어떤 물건을 담을지

- 어느 공간에 사용할 것인지

- 넣고자 하는 공간의 선반이나 서랍의 가로세로 너비 정확히

- 같은 모양, 같은 크기 같은 색깔로 통일해서 사용

200배활용의 팁을 얻는다

세로수납 (옷접는방법youtube.com/c/공간정리인공식유투브)

유투브를 통한 정리법도 참고할 수 있다.

적재적소. 내가 좋아하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에게 적용만

했지 살림에 왜 적용을 못했을까라는 후회감이.

리스트를 만들어서 분류하는 것부터 시작해놓고 정리를 해야겠다.

공간에도 설계도를 그려본다는 것의 팁을 받으며

얼만큼 해낼 수 있을지... 꿈을 꾸어 본다.

[본 도서는 프로방스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우리집수납정리의기술 #김희연 #더로드 #프로방스 #프로방스서포터즈 #서평도서 #공간정리 #마법정리 #수납도구 #공간정리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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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식 밥상머리 공부법 하브루타 - 조용한 질문혁명
조둘연.정은아 외 지음 / 느티나무가있는풍경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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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식 밥상머리 공부법 하브루타]

 

조용한 질문 혁명

하브루타를 배울 시간

 

진정한 스승은 가르치지 않고 생각하게 한다

 

일방통행하지 말고 쌍방통행을 해야 한다.

지식을 가르치지 말고 생각하게 해야 한다.

유행하듯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소리기에

하브루타를 눈여겨 보게 된다.

 

혁명은 작은 변화의 실천에서 온다.

사소함의 반복된 실천이 혁명을 불러오고

혁명의 주체는 언제나 인지능력에서 출발한다.

 

인지능력은 보고 듣고 생각하고 말하는 4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하브루타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없는 인간과 인간의 만남 그자체이며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존재와의 토론이며 다른세계를 만나고 다름을 경험하고 다름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결론을 찾아감으로서 사유영역의 확장을 만난다.

개방적인 사유를 갖는 계기가 되며 자신이 직접 참여해 말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사고체계를 입체화하게 되면서 개인영역에서 객관화 영역으로 이동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소통인 것이다.

독서토론을 통해 하브루타를 간접 경험해 보았기에 어쩌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건 아닐까?

 

이스라엘식 하브루타는 성전인 토라에서 출발해 토라를 주석하고 해석한 탈무드가 되고 이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이 하브루타이며 이를 학습하는 리쉬마로 이어지는 연관성과 독립적인 특성이 있다.

이스라엘 교육법은 독특함은 학교교육이 아닌 가정교육에서 출발해 가정교육으로 마무리하는 일상이 교육이며 배움이고 교육현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 생활전선이 바로 교육현장인 일상이 교육인 것이다.

하브루타 핵심은 사람을 파악하는 능력을 배우는 것으로 인간이해 능력배양에 있으며 다양한 사람과 대화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인간유형을 공부하고 다양한 시각을 가지게 됨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대처방법을 배우며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을 통해서 지혜를 깨닫게 되는 효과가 있다.

 

질문으로 하는 공부라고 정의할 수 있는 하브루타를 잘하기 위해서는 좋은 스승과 찾고 좋은 친구를 만나며 긍정적 사고로 하여 더 넓은 지적 세계로 넓혀가야 한다.

 

하브루타는 지식보다 소통이고 덕성이며 공동체이고 정체성이다.

 

평소 얼마나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소통하고 있을까?

질문을 얼마나 하며 살고 있을까?

쉬운 듯 하면서 어려운것도 하브루타인 것 같다

 

다행이도 이 책은 하브루타의 실전, 실행과 일상생활속 하브루타까지 알려주며 하브루타로 세상을 보는 편을 통해 공동체속 하브루타로 생각하게 해준다.

 

과학의 시대에는 지혜가 필요하다. 새로운 것의 발명이 필요한 시기다. 지식을 넘어서 지혜로 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하브루타를 배운다.

 

눈으로도 말하고 눈으로도 듣는다. 눈을로 말할 때 깊다. 눈으로 들을대 깊다. 눈도 말하고 듣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즉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다 해야 한다.

객관인지 다른 눈으로 나를 보고 생각하기

입체인지 새의 눈으로 보고 생각하기

전환인지 입장 바꿔 바라보고 생각하기

 

하브루타는 다양함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대립적인 의견을 가진 두 짝이 만나 자신의 세계를 설파하면서 다른 의견을 만나 조정하고, 개선된다. 조정되고 개선된 새로운 이론을 나오게 하는 누구나 가진 보편적인 생각을 조화롭게 이용한 공부법이다

 

토론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는 것에 대해 있는그대로를 인정하는 법을 배웠다. 목적지의 길로 가는 법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듯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름의 길을 찾게 되며 의미도 갖게 된다.

[본 도서는 책과콩나무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이스라엘식밥상머리공부법하브루타 #조용한질문혁명 #느티나무가있는풍경 #책과콩나무 #책과콩나무서평단 #서평도서 #하브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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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지음, 함규진 옮김 / 와이즈베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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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나에게 있어 이 질문은 그렇지않다 이다.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이기도한 마이클 샌델이 하고 싶은 말 또한 나와 같지 않을까?

공정한 사회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대화의 지속을 원하는 그를 읽는다.

능력주의가 공정하게 작동하는지.

공정함 = 정의 란 공식이 정말 맞는 것인지를 분석해 보며

내안에서의 질문을 계속 던져보았다.

대학 입시와 능력주의를 주제로한 서론을 통해 본 입시윤리와 능력 지표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며 능력에 따라 성과를 배분한다는 능력주의 신화에 주목한 그는 능력주의의 장점을 너머 선 허점과 실현 불가능한 사례를 많이 보여 준다.

특히 대학 입학과 관련한 이야기는 얼마전 고3 딸아이의 수능을 보았기에 더욱 공감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았다.

딸아이의 점수로 이제는 눈치전략을 사용해야 하는 시점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아이의 고민이 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 사회를 이해하는 내가 한심하기 까지 했다.

나 또한 편함을 추구하기에 문제의식은 있으나 그 문제의식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하고 싶지 않은

속물임을 알기에 현사회에 대한 비판은 나에게로 넘어 온다.

 

싱어를 통해 바라본 대학입시속 윤리의 능력주의의 광채..

명문대 간판이 줄 수 있는 능력의 지표

' 탐나는 물건이나 사회적 지위를 놓고 경쟁할 때 모두가 정말로 공평한 기회를 갖고 있는가?' (P38)

능력주의 뿐만 아니라 성공과 실패 승리와 패배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장 단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포퓰리즘populism

본래의 목적을 외면하고 일반 대중의 인기에만 영합하여 목적을 달성하려는 정치행태 (두사백과)

1) 엘리트에 대한 포퓰리즘의 분노가 주로 인종적, 민족적, 성적 다양성의 꾸준한 증대에 대 한 반동

2) 노동계급의 분노를 세계화와 기술혁신의 시대가 너무도 빠른 데 대한 당황, 그리고 방향 상실의 결과

라는 포퓰리즘적 불만에 대한 진단은 어느정도 진실은 담고 있으나 노동의 존엄성을 깎아 내리고 맣은 이들을 무력하고 왜소하게 느끼게 만든 주류 정당들과 집권 엘리트의 정책을 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회적 상승 가능성에 대한 믿음은 아메리칸 드림의 핵심이었고 주류 정당과 정치인들은 기회의 평등을 늘림으로써 증가하는 불평등에 대응하여 세계화와 기술 혁신으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를 억누르고 고등교육 이수 기회를 넓혔지만 결국 그럴싸하게 포장 했을뿐 이며 빈부격차에 대한 진지한 대응은 부와 권력의 불평등을 직접 다뤄야만 한다고 말한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이제 옛말이 되어가며 사다리 자체가 점점 오르지 못할 나무가 되어 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능력주의가 완벽하게 실현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도덕적 정치적으로 만족스러울지의 의문을 던져 보라.

'하면 된다'라는 말은 양날의 검으로 자신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지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모욕감을 주기도 한다는 해석을 통해 너머의 것들을 고민해 보았다.

그는 민주정치가 다시 힘을 내도록 하려면 도덕적으로 보다 건실한 정치 담론을 찾아야 하며 능력주의를 재검토할때 가능하다고 한다.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을 비교해보며 능력주의의 폭정은 사회적 상승의 담론 그 이상의 것들에서 비롯되며 이는 여러가지의 태도와 상황을 포괄하고 그런 많은 것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능력주의를 유해하게 만든다

1) 노골적인 불평등이 이어지고 사회적 이동성이 가록막힌 상황에서는 '우리는 스스로의 운명에 대한 책임자이며, 우리가 얻는 것에 대한 책임을 갖는다'라는 메시지가 사회적 연대를 약화하며, 세계화에 뒤처진 사람들의 사기를 꺽는다

2) 대학 학위가 그럴 듯한 일자리를 얻고 품격 있는 삶을 살기 위한 기본조건이라는 주장은 '학력주의 편견'을 조정하며 그로써 노동의 명예를 줄이고 대학에 가지 않는 사람들의 위신을 떨어트린다

3) 사회적, 정치적 문제들은 고도의 교육을 받고 가치중립적인 전문가들의 손에 맡길 때 가장 잘 풀릴 수 있다'는 생각은 민주주의를 타락시키고 일반 시민의 저이권력을 거세하는 상황을 초래한다. (P125~126)

'뭐 하다가 대학 학위도 못 받았느냐"는 형태는 능력주의적 오만의 가장 고약한 측면인 학력주의에서 찾을 수 있다(P135)

누구를 위한 것이며 무엇을 위한 것인가에 대해 한참 힘들었던 2020년이다.

내 맘 깊은곳에 학력에 대한 컴플렉스는 버려졌다고 생각했는데. 타인과 비교당하며

내안의 신념이 무너졌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을 부인하고 있었고 애써 의식하지 않으려 했으나 결국 직면하게 되면서

나 자신의 초라함으로 다가왔다. 나 또한 사회와 타협하는 작은 존재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무기가 된 대학 간판을 인정 할 수 밖에 없다. 우리 사회 또한 학력에 따른 처우개선을 통해 확인한다

 

교육이 만병통치 일까? 개인의 책임으로 던져진 사회적 불평등에 대해 분노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혹은

나 자신의 소신을 지킬수 있는지 조차 자신이 없어진다.

곳곳이 숨에 있는 사회의 시스템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안목이 내게는 부족하다.

흔들렸던 나의 가치관을 다시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지만

나에게 적용했을 때 가능할 뿐 딸에게 적용시키면 다시 사회 시스템을 따라가게 된다.

 

학력주의, 성공의 윤리, '인재 선별기'로서의 대학을 통해 조금은 안심을 받는다.

능력에 따른 오만을 받아들이고 일의 존엄성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

일을 하기 위한 간판으로서의 대학을 추구할 것인가?

딸 아이와 깊은 대화를 필요로 하는 시기다.

다행이 한 템포 뒤로 물러서서 아이의 생각을 들여다 보게 한다.

완벽한 사회는 없다는 역자의 후기처럼 완벽하지 않은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본다.

한쪽면만 바라보며 남의 평가에 기대지 말고 양쪽의 면을 바라보며 심사숙고 할 수 있는 태도

평생교육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배워도 배워도 배워야 할것이 많은 것 같다.

공정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밤이다.

[본 도서는 와이즈베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공정하다는착각 #마이클샌델 #와이즈베리 #북폴리오 #와이즈베리서평단 #서평도서 #공정 #겸손 #능력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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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습관 - 5가지 일센스를 키우는
우부카타 마사야 지음, 하진수 옮김 / 위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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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습관]

용어 정리부터 시작되는 생각 정리 습관

사실 물건을 정리하는 것보다 나의 복잡한 생활패턴을

정리하고 싶었기에 읽고 싶었던 책이다

“물건을 정리하는 것은 과거와 미래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곤도마리에, 뉴턴, 스티브잡스, 마크 저커버그, 버락 오바마의

정리법을 통해 생각 정리를 시작해 본다.

생각정리의 기본자세 부터

비즈니스 상황에 적합한 생각 정리법과 업무 처리 방법까지

단순히 생각정리법을 잘 다루는 것보다 어느 상황에서 어떤

방법을 사용하면 좋을지 구분하고 안목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5가지 일센스를 높이는 생각 정리 습관

빈틈없고 치밀한 기획 力

누구보다 빠른 정보 力

반박할 수 없는 설득 力

당당하고 명확한 전달 力

어디서나 번뜩이는 발상 力

이런 습관이 불필요한 업무를 정리하고 창의적인 사고에 집중하여

빠른 성과를 낼 수 있게 한다.

경쟁 사회에서 기획력, 정보력, 설득력, 전달력, 발상력은 창의성과

속도를 높이기에 일센스를 키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나에게 있어 부족한 것이 기획력과 정보력의 부족이었다. 버려야할 습관 또한 기획과 정보력 부분에 가장 많이 가지고 있었다.

자료를 찾고 검색하지만 기록하거나 정리하지 않았기에 같은 작업을 반복할 때가 많았고 시간낭비를 많이 했던 것.

정리해서 나의 것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나에게는 필요한 부분이었다.

그때그때 임박해서 일을 하다보니 실수가 많고 일량에 치이고 자괴감이 들때도 있었다. 습관하나의 차이인데도 불구하고 습관을 고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핑계로 숨어있었구나. 정보를 검색해서 폴더를 만들어 정리해 놓는 습관이야 말로 지금부터 시작해야 겠다.

얼마남지 않은 2020년 마무리 단계에서나마 어떤것부터 바꿔야 할지를 알게 되니 다행이다. 계획을 새로 하고 실천하기 위해 조금씩 바꿔보자. 일센스는 어느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다분히 의식하며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

우선순위를 정해본다. 꼭 하고 싶은 일을 먼저 ..

내년에는 함께하는 협동조합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의 것을

틀을 세워보자

5가지 일센스를 높이는 생각 정리 습관

가. 빈틈없고 치밀한 기획 力

언뜻 보면 소소하게 보일지라도 결과물을 극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획력을 높이는 생각정리이다

오류만 없으면 된다는 생각은 버리고 ‘질 좋은 제안’을 내기 위해 매순간 이것보다 더 좋은 제안은 없을까 생각해야 한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대로 판단하기보다 사실과 데이터에 근거해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시간이 없으니 일단 실행하기보다 결론을 먼저 생각하고 나서 행동해야 한다.

마감기한 까지 최대한 끌어안고 있기보다 대충이라도 완성하고 계속 수정해 나가야 한다.

아이디어에 설득을 더하는 법은 아이디어 자체보다 상사가 판단할 수 있는 이유를 생각해야 이유와 기획을 ~ 때문에로 연결해서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목표는 단순해야 실행하기 쉽고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닌 ‘SMART’로 명확한 목표를 세우며 마무리 후에도 다시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내가 버려야 할것이 이곳에 다 있는 듯 해서 머리가 복잡해진다

나. 누구보다 빠른 정보 力

과잉정보의 시대, 정보는 입수하는 대로 모으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정리한 후에 정보와 대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쓸데없는 정보를 버리기 위해서는 뭐든 일단 무조건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차이점 특징에 따라 정보를 분류해야 한다.

넓고 얕은 지식은 정보력을 높인다. 나하고 관련 있는 분야만 관심을 가지는 것보다 잘 모르는 분야도 흥미를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딱 맞는 정보를 최대한 빨리 찾기 위해서는 일단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 보고 어디에 어떤 정보가 있는지 미리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하며 정보 수집은 정보를 알 만한 사람을 찾아서 직접 인터뷰하는 발품도 팔아야 한다.

특히 정보는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정보를 찾아서 닥치는 대로 모으는 것보다 곧바로 쓸 수 있는 상태로 정리하면서 모아야 한다.

직감보다는 데이터 정보를 활용하고 가짜 진짜 정보를 분별하기 위해 객관적인 데이터도 팩트 체크를 해야 한다.

다. 반박할 수 없는 설득 力

기승전결에 따라 결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결론을 먼저 말하고 이유를 설명해서 상대가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야 한다

서론을 짧게 정리해야 본론이 빨라지기에 곡 필요한 이유에 맞춰서 간단하게 정리해야 하되 서론에스는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타당성을 주장하는 것은 꼭 언급해야 한다.

상대에 따라 설득 방법이 달라져야 하기에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분석하는 것 또한 중요하며 상대가 알고 싶어하는 것을 정리해서

상대방의 이해도에 맞춰 설득해야 하고 Why부터 시작해서 이유부터 말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되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 3단계로 ( 그 이야기를 들어야 할 필요성과 의미를 전달하며 핵심을 구체적으로 말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해야 한다)적용해 본다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결론을 확실히 말하지 않고 상대가 추측하도록 말하는 것보다 요구사항을 명확히 말하고 상대가 거절했을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라. 당당하고 명확한 전달 力

주로 회의관련해서 준비하는 전달력을 말하고 있다보니. 나도 직장인이 되어야 하나하는 상상을 해본다.

적어도 어떤 회의인지는 의미를 생각하며 내용을 미리 정리해보며 실시간 회의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해보고 회의를 통해 무엇이 달라졌는지 정리해보는 것 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 어디서나 번뜩이는 발상 力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라 사전에 미리 생각하고 정리해두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4단계를 연습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아이디어를 창조하기 위한 5단계 (자료모으기, 자료조합하기, 부화시키기, 아이디어 탄생, 아이디어 구체화 및 전개)를 통해 아이디어는 다양한 것을 조합하다 보면 자연히 떠오르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상상 이상의 아이디어를 뽑아내기 위해서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모으는 것도 필요한 것이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9가지 포인트를 생활화 해보자

다른 용도는 없을까? 다른 곳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할 수 없을까? 변화시켜보면 어떨까? 크기를 키워보거나 축소해 보면 어떨까? 다른 것으로 대체 가능하거나 교체해 보거나 반대로 해보거나, 조합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보는 태도..

이것은 결국 Why라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본 도서는 책과콩나무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생각정리습관 #우부카타마사야 #위북 #책과콩나무 #책과콩나무서평단 #서평도서 #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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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구름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2
조승혜 지음 / 북극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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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구름]

창밖으로 보이는 밝은 햇살을 슬프게 바라보는 다람쥐

다람쥐의 머리에는 비와 구름이 늘 따라 다닙니다.

 

다른 누군가은 맑고 행복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다람쥐에게는 머피의 법칙처럼

피해를 주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요.

 

내 마음은 그렇지 않는데

미안해 하는 상황이 계속 일어나다보니

언제부터인가 우울해지는 다람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더욱 외로워지는 다람쥐

 

어느날 옆집으로 이사 온 생쥐를 만나요.

 

내가 먼저 선을 그어요.

 

'잠깐만, 거기서 얘기할래?'

 

생쥐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우울한 다람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생쥐의 따뜻한 배려가 있기 때문이거든요.

 

비가 올때 같이 비를 맞아줄수 있는 친구

상대방의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생쥐의 따뜻함.

외로운 다람쥐에게 함께의 행복을 알려줍니다.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생각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마음의 크기가 달라짐을 봅니다.

 

친구, 이해, 배려, 함께,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나는 어떠한 존재일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나를 웃게만들고 편하게 만드는 이는 누구인지

내 마음의 다람쥐는 어때했는지

 

몇 줄의 글들만으로 충분히 나의 마음을 촉촉하게 하네요.

 

보통 약력을 소개하는데 이 책은 조승혜님의 소망의 글로

시작했어요.

 

때때로 비가 온다.

소나기 인줄 알았던 비는 장마가 되기도 한다.

어느 날 끝이 없을 것 같은 비가 그쳤을 때,

볕이 들었다.

젖은 땅이 천천히 말라 간다.

 

모두의 해 뜰 날을 소망하며...

 

그녀의 글처럼 나에게 볕을 들던 날들을 추억해봅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 되어졌네요.

 

인성지도할 때 아이들과 배려 공감을 주제로 이야기 하고 싶은

책이 되었어요.

 

우리의 아이들은 어떤 말들을 해줄까? 기대 기대 해봅니다.

 

[ 본 도서는 북촌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다람쥐의구름 #조승혜 #북극곰 #북촌 #그림책 #어른을위한그림책 #우울 #친구 #배려 #인성 #서평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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