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합니다
라오양의 부엉이 지음, 하진이 옮김 / 다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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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합니다]

저자 라오양(늙은 백양나무)의 부엉이’는 1985년 생으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글쟁이라고 한다.

뒤에 달린 눈을 통해 이로운 세상을 꿰뚫어 보고,

시간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주로 강렬한 언어를 통해 하루라도

조용한 때가 없는 날들을 파헤치며 일깨우고자 다고 하는

저자의 이야기에서

우리의 벌거벗은 몸을 보여주며

깊게 숨겨둔 상자속 마음을 낱낱이 해부하는 듯 하다.

어릴 때는 눈물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무기이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웃음이야말로 현실에 맞설 수 있는 무기이다

첫 문장부터 나의 마음속을 깊게 들여다본냥 나를 직면하게 한다.

당신은 훌륭한 연기자이다.

어른이 되어가며 언제부터인가

~척 하지만

겉모습과 내면이 다름을

때로는 자신을 속이기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10대의 나부터 40대의 나까지를 추억해 보았다.

젊은시절의 패기는 어디로 도망가고

그토록 혐오했던,

누군가의 뒤로 숨어버리는

나는 로맨스요 남은 불륜이라는

꼰대 재판장이 되어있었다.

나를 직면하고 사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하지만 나에게는 한없이 박해지는 나.

어떤 일이든 시작은 잘하지만 꾸준함이 나에게는 없었기에

늘 뒤끝이 흐렸던 나.

왜 어른이 되면 이렇게 되어가는 걸까?..

마음의 숨바꼭질을 하며 상처받는다.

내 마음을 말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맞혀봐.

나를 알아주지 못하면 서운해하고 상처받고 생떼를 부린다.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알게 된 나만의 삶의 방식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를 끊임없이 보여주어야 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올바르게 인식하기도 전에 섣부르게 상대방을 평가하고

항상 망치를 들고 있지는 않은가?

나에게 최고에 교양이 배려는 얼마나 가지고 있는 것일까?

솔선수범은 얼마나 하고 사는 것일까?

자꾸 체크리스트를 옆에 둔 것 마냥 나의 점수를 체크해본다.

인생의 맞부딪치는 절대다수의 난관은 주관 없이

남의 장단에 춤추느라 생겨난다는 것.

시간이 그저 모든 병을 완치하지는 않는다는 것

눈앞에 현실을 잊지 말고 힘들면 죽을힘을 다해 헤쳐나가야

한다는 각오로 인생을 직면하기 위해서..

차분한 어른이 되라..

그 어떤 환경에서도 내 생각과 뜻을 지켜나가야 한다.

항복하지 말며 당신의 내면의 목소리가 가장 좋은 참모라고 말해준다.

진정한 마지노선인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똑같이 행동’ 하는 원칙.

오늘은 척하는 것을 그만둔다.

그냥 잠을 자고,

그냥 먹고

그냥 웃고

그냥 그냥~~ 글을 써보고

그냥 그냥~~ 이어도

나를 사랑하자...

즐거운 인생은 도피라는 방식으로 눈앞의 힘든 현실을 잊는 것이 아니라 죽을힘을 다해 헤쳐 나아가야 한다는 각오로 직면해야 하는 문제이다. 이른바 낭만적이고 여유 있는 삶은 그러한 생활의 문제들을 모두 해결한 뒤에 얻는 포상이다. 실망은 희망으로 눌러야 하고, 슬픔은 노력으로 절제해야 한다. 생명에 대한 모든 연연함 속에는 이 세상의 그 어떤 고통보다도 강력한 것이 있다. (p353)

‘동물 중에는 여우처럼 털가죽이 가치 있는 동물이 있고, 소처럼 고기가 가치 있는 동물이 있다.

그리고 줏대 있는 통뼈가 가지 있는 동물이 있는데 바로 사람이다’ - 펑쯔카이

(본 도서는 다연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나는오늘도아무렇지않은척합니다 #라오양의부엉이 #다연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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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아이템 발굴부터 투자 유치까지
임성준 지음 / 유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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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아이템발굴부터 투자유치까지]

그동안 고민했던 많은 부분들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어 있는가를 생각하게 했다.

스타트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꿈 같은 이상만 높게 가지고 있었구나.

냉정한 판단과 선택이 내게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추천사의 글들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았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지금 바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등

저자의 생생한 일화, 통찰력을 통해 창업의 현실. 그리고 새롭게 다져야할 각오를

다져본다.

스타트업은 단순히 열심히만 하기보다 전략적으로 잘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게 단계별 노하우등 스타트업의 성공전략과 필수 지식들을 안내해준다.

왜 스타트업을 꿈꾸는걸까? 스타트업에서 무엇을 바라는가?

결국 상위계급으로 나아가는 . 돈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정답이지 않을까?

다른 것으로 포장하여 목표를 가리지 마라.

돈을 좇지 마라는 옛말이요 돈에 솔직해지고 돈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

빙글 돌리지 않는다. 직설적으로 핵심적으로 콕콕 찍어

지금이라도 망설인다면 과감하게 손을 뗄 수 있도록 메시지가 정확했다.

수저 계급론에 한탄만 하지 말고 내 수저를 만들어야 한다

노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생각할 때 창업을 생각해 보되,

기본지식은 철저히 익히고 결정하라는 안내처럼 들렸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변화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p 28)

자신의 경험이 있었기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을 제시할 수 있었다

철저한 준비, 시작은 시작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스타트업 팀빌딩

( 배우자를 구하는 것 같이 야망과 꿈의 크기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야 하되

성향은 다른 사람들이 모여 나의 꿈이 아닌 우리의 꿈이 되어야 한다.

비를 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폭풍속에서 함께 춤 출 사람

열정보다는 전문성이 중요하며 셀프 모티베이션이 강한 사람이어야 한다)

유독 지금의 나, 그리고 주변사람들을 생각하게 했다.

사기꾼이 되지 말아라. 나를 속이지 말아라.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야 한다.

또한 내가 선택하는 것보다 그들이 나를 선택하도록 나를 평가해보며,

다시 나를 점검해본다.

사회적기업과 관련한 교육들을 일년동안 여러회차 받아보며

시장조사부터라는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디테일한 준비를 하지 못했구나를 인정한다.

준비과정 계약서 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투자유치전략까지.

상세한 설명과 데이터들이 나를 멈추게 한다.

특히 알아두면 좋은 스타트업의 모든 것을 보며, 사람보는 눈

그리고 그안에 담겨지는 의도, 나를 냉정하게 판단하게 한다.

예비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중인 사람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에 팀원전체가 같이 읽고

다시 컨설팅을 받아야겠다.

돌다리를 두드려본다는 것이 이런것이구나 싶다.

리스트를 만들고 나를 평가해보며 나를 객관화할 수 있는 기회.

스타트업을 꿈꾸는 젊은이들, 공동체활동가들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 본 도서는 유노북스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스타트업아이템발굴부터투자유치까지 #임성준 #유노북스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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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만한 일 - 나를 구성해온 일들의 기록
줌마네 지음 / 지식의편집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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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일]


여자들의 자립과 예술적 성장을 서로 돕는 곳 줌마네

나도 이런 줌마네처럼

함께의 가치를 서로 공유하고 활동하고 성장하고 싶은

꿈을 꾼다.

그래서 인지 나에게 끌림을 많이 선사해준다.


나를 구성해온 일들의 기록

사회적스펙이 아닌 경험과 개인의 서사에 중점을 둔

연대기쓰기, 자신의 스토리텔링, 자기 서사 만들기..


당신 안에 숨어 있떤 이야기를 꺼내는 질문,

당신 안에 잠들어 있던 가능성을 깨우는 질문,

8개의 질문과 대답..

누가 아닌 나를 향한 나의 연대기를 기록하며

나를 직면하게 하는 순간 순간을 담아본다.


1. 당신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필은 무엇인가?

2. 어떤 날, 어떤 순간 일터에서 있었던 한 장면은.

3. 내가 그때 왜 그랬지, 하는 시간이 있다면

4. 나에게 길을 열어준 인연이 있다면

5. 돈을 받지 않고 자신이 많이 그리고 자주 해온 일은 무엇인가?

6. 자신에게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있다면

7. 내가 했던 일들에 키워드를 붙인다면?

8. 기억의 조각들로 자신의 연대기를 구성하기


20명의 사람들이 기록한 일 연대기이자 삶과 일에 관한 새로운 물음과 대답.

각자의 서사를 발견하고 자신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는 가의북.


무심코 던진 질문이

누군가에게는 쿵 한방이 되어

자신을 직면하게 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시시한 질문으로 흩어져버린다.


나에게 있어.

나의 일..

나의 서사..

때론 누군가가 의미없다.

가치없다 했던 지나간 과거는

이제 새로 쓰는 나의 연대기의

한부분이 되어.

어떤 것은 디딤돌이 되어

어떤 것은 못이 되어

기록되어진다.


여전히 가치의 기준에서 헤메이고 있는 나를 본다.

나 자신의 가치를 내가 인정해 주지 않는 모습.


용기를 내어 나를 드러낸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나는 나이다.


잘해왔어. 잘하고있어. 잘할거야.

지금 이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나를 사랑해 다독거려본다.


[ 본 도서는 지식의편집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쓸만한일 #줌마네 #지식의편집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일하는여자 #자기서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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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어가는 순간 - 최선의 나를 찾아서
헤르만 헤세 지음, 이민수 옮김 / 생각속의집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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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어가는 순간]

최선의 나를 찾기 위해 

새해 첫 아침을

헤르만헤세의 잠언집으로 시작해본다.

 

누구보다 나를 찾는것에 집중했던

그의 삶속 데미안을 싯다르타를. 유리알유희 등

작품에서 온전히 그가 전하고자 하는

가슴에 새기고 싶은 주옥같은 말들.

 

내가 되어가는 순간을

나는 늘 사모한다.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바라는 생활은 위험하다. 그 사람이 스스로 충만 되어서 나에게서 떠난다고 해도 그 사람을 위해 기도드릴 각오 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일이다."

 

타인의 평가나 잣대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

 

이 또한 내가 찾아야 하는 찾고 싶은 길

글에 힘을 통해

내 마음안의 고요를 찾는 시간이 되었다.

 

나를 만나 온전히 자기에게 이르는 길을 찾아 떠난다.

데미안이 들려주는 길.

차라투스트라의 귀환을 통해 자기 자신이 되는 법을 찾으며

 

나를 찾는다는 것에 설레이고

나를 발견하는 것에 집중하며

다시, 태어난다는 것에 나를 묻어본다.

 

찾는다는 것은 하나의 목표를 가진다는 의미다.

하지만 발견한다는 것은 자유로운 상태, 열린상태,

아무런 목표를 갖고 있지 않다는 의미다.

싯다르타를 통한 그의 메시지 속 나를 발견하기까지

진행형의 존재를 인정하고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나의 운명이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서로 대립하고

보완하는 삶.

 

나의 편견과 오만을 조금씩 내려놓고

나를 들여다보는 것에 집중하며

나의 길을 그려본다.

 

의식적 성숙을 찾기 위해 책을 읽고

세상을 마주하며 행복을 찾는 길.

 

앞으로만 보았구나.

이제 조금은 멈춰서서

천천히 걸어가라는 속삭임을 ..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하기에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혼자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지혜이자 능력이라는

헤세의 글을 통해

나 자신을 찾는 법을 다시 해봐야 겠구나 싶다.

존재의 고민,

나는 언제 내가 되어가는 순간을 만났는지

기록해 보며 나를 다시 그려본다.

새해의 아침을 헤세로 시작했던. 이순간을

온전히 나답게 채우고 싶은

나의 길의  반짝임을 본다

오직 나만의 길을. ​

 

데미안을 싯다르타를 다시 읽어봐야 겠다.

 

( 본 도서는 생각속의집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내가되어가는순간 #헤르만헤세 #생각속의집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데미안 #싯다르타 #새해계획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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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마스터! 성공 창업을 위한 실전 세무 - 목차만 봐도 절세할 수 있다
김동오 지음 / 다온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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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마스터 성공창업을 위한 실전세무]

    

직장을 다닐 때, 자영업을 하며

한동안 세무신고에 집중했던 과거시절.

 

육아를 하며 점점 그런것과 멀어지고

났더니 지금은 세무쪽은 영 맹탕이다.

 

이제 나홀로 독립을 위해 서야할 때

그러다 보니 세무회계는 필수.

열공 모드로 숙지해야 할 것 이 많다.

 

우리나라 기업 5년 생존율 27.5%”

세법을 모르면 망할 수 밖에 없다.

그 원인중에 하나가 세법의 무지이다.

 

절세를 하지 못하면 손해를 볼 수 밖에 없기에

사업을 시작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지식.

이 것만 있어도 세금 폭탄을 피할수 있기에

단순히 세금만 줄이는 절세를 넘어

절세를 위한 경영의 기업의 수익성을 극대화

해야 한다.

 

1장은 주로 왜 세무 지식이 중요한가를 말한다.

알아야 절세 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요.

일반 창업과 프레차이즈의 창업을 비교하고

부가가치세, 이익계산을 따져볼줄 알아야 하며

매출액이 같아도 소득세는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기초 세무용어는 사업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2장 창업 전 모르면 망하는 세무지식을 통해

세무에 대한 신세계를 본듯하다.

초보사장이 사업등록을 신청하기부터 세금을 납부하는

6가지 방법과 세금포인트라는 처음 들어보는 제도

현금 영수증 의무발행업종 200%가산세와 사업용 계좌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있고 노란우산공제로 세금을 줄일수

있다는 것들을 배울수 있었고

개인사업자와 법인 사업자, 전환,등을 구별하고

1인 법인사업자가 절세이지만 자본금부터 주주구성의 중요성도

새롭게 배웠다.

 

창업 전 세무지식부터 창업 후 성공하기 위한 세무지식도 있다.

가장 중요한 부가가치세의 세세한 부분가지 디테일하게 챙기면

더 빨리 환급받을 수도 있고

소득세, 수입이 생기면 신고를 통해 성실 신고 확인제도를 이용

주택임대사업에 대한 정보와 어려운 인건비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등의 세무지식을 익히고

이를 통해 세금을 절세 증빙하는 방법

그리고 절세 특급 노하우를 통해 부가가치, 소득세, 근로소득세의

절세 노하우와 안내도 되는 세금도 알게 되었다.

 

세무조사를 안받는 방법도 디테일하게 콕콕 찝어주는 센스.

100% 성공하는 사업도 없지만 100% 실패하는 사업도 없으나

세무를 알아야 실패확률을 줄인다는 명명백백한 사실들.

 

처음 사업을 준비하거나 기본세무지식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 중 하나다.

 

왜 목차만 봐도 절세할 수 있다 하는지

체감하고 나니. 지인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었다.

알아야 실패의 확률을 낮출 수 있다.

 

나에게 새고 있는 세금은 없는지

그리고 앞으로 해야할 사업에 어떤 것이 주로

타켓이 되어야 할지 윤곽이 그려진다.

 

 

 

(본 도서는 북촌카페의 도서제공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1일마스터성공창업을위한실전세무 #김동오 #다온북 #북촌 #북촌서평단 #서평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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