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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 유병재 대본집
유병재 지음 / 북폴리오 / 2022년 10월
평점 :
조그마한 체구에서 뿜어내는 뿜뿜 귀여움과 개그를 만끽합니다.
예전 용의 눈물 대본집을 받아본적이 있었는데
그와다른 포스의 느낌으로 깔깔 웃으며 읽어봅니다
유병재 스럽게 투명자도 만나보고, 스티커도 가져보며..
기획의도부터 남달랐지요..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수 이슨
‘시작’에 대한, ..
실수해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p8)
기획의도를 먼저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래서 스티브의 [유니콘]이 더 궁금해 지지요.
시트콤스러운, 귀여움을 뿜어내며 세대를 아우르기까지의 이야기
지금부터 고고 해봐요’
덕분에 쿠팡플레이에 가입해서 유니콘을 다시한번 보게 되더라구요.
글과 함께 보는 재미가 가장 좋았던 부분입니다.
데모데이 현장에서 등장한 애슐리와 제이의 대화로 시작하는 맥콤의 혁신
‘차브네’의 런칭은 결국 실망이었고 스티브의 특별한 업무 지시로 극은
시작 되더라구요..
역시 믿고 보는 신하균이 아닐까 라는 상상을 해보며 첫 장을 읽었을때는
막상 뭘까 싶었어요.
유니콘은 꿈을 상징하는 것이겠지 싶었는데 이번 유티몬은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스타트업기업을 부르는 말로 무한한 가치를 지녔음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스티브으 데모데이의 핵심역할인 차브네는 뇌파를 조절해 75분동안 사용해서 남성
모발을 다운펌해주는 기계라고 하던데 이게 성공한다는것도 사실 말은 안되는 상황
일 것 같더라구요.
스타트업 회사속 이상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크게 빵하고 터트려주지는 않지만 잔잔한 웃음의 시트콤을 볼 수 있었어요.
사실 정상적인 인물이 몇 명이나 될까 싶을 정도로 정상적인 인물은
제이밖에 없었고 여기저기 결함 투성이의 자신만의 꿍꿍이를 마음에 품은
CEO 이하 직원들이 결국 회사를 잘 이끌까 싶었죠
MT 속 산업스파이를 찾기위한 스티브의 행동 설정도
달콤한 말로 회유하던 이근호의 숨겨진 계략도.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읽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본 도서는 북폴리오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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