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알면 돈이 보인다 : 사업자 편 - 대한민국 사장님 99%는 살면서 무조건 겪게 되는 세금문제 세금을 알면 돈이 보인다
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다온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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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에게 위임하는 것도 알아야

수수료 절감이 되듯.

지난 3년 세금폭탄과의 전쟁이었다.

 

그래서 상식이라도 배울겸 읽게 된 책

 

택스코디로 답을 해주는 책은 세무사

회계사 수준이 아닌 세금 신고를 할

기본상식만 알아도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려주며 대화형태로 설명을 해준다

 

각장 마다 문제를 질문으로 시작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

1장의 겨우 부가가치세, 사업세금, 부업세금, 등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는 과정을 가질 수 있었다.

세금을 안내는 방법은 나도 찾고 싶을 정도

사업에서도 자금의 흐름과 숫자 파악이 안되면

세금으로 손해본것만 인식하게 되고 대부분은

세금이 싫은 것이라 콕 찍어 말해준다.

세금을 내기 싫으면 돈을 벌지 말라는 명쾌한 답

 

그리고 부업을 고려하고 있는중이라

부업과 관련된 사항들은 눈여겨 보게 되며

사업자등록은 연 1400만원이 상이 예상되면

일반관세라고 하니 나는 간이과세자로 등록하면

된다는 것과 등록을 하지 않으면 매출의 0.5%5만원중

큰 금액을 가산세로 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부업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하고 전자상거래업도

10만원 이상 현금거래 발생시 현금영수증을 의무발행해야

하며 미발행시 미발급액의 20%가 가산세이기에

 

여하튼 세금은 신고와 납부기한은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업자등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배우고

가장 필요한 비용을 처리할 수 잇는 것들

사업용신용카드결제나 세금계산서등 현금영수증을

받아야 세법인증이 된다는 것

 

용어는 들어봤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사소한 것들을

이해하며 세무의 기본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사실 비용처리를 하는 방법만 알아도 세금을 많이

줄이게 된다는 것.

오늘당장 사업자 계좌개설과 신용카드를 만들어야 겠다.

 

 

[ 본 도서는 다온북스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세금을알면돈이보인다 #다온북스 #택스코디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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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뿌이 모루카 : 오물오물 청소 뿌이뿌이 모루카
미사토 도모키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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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뿌이

오물오물

 

넷플릭스 와 유튜브 인기작인 모루카.

아이들이 영상으로 접하던 것들을

책으로 친근감 있게 만나본다.

디지를 살짝 떼니 귀여운 모루카 한 마리가 있다.

쓰레기와 모루카.

운전자 형이 버린 쓰레기를 덥석 덥석 주워 먹는 테디에게

생긴일이 무엇일지...

모루카 4탄이라고 하더니만

모루카 마다 각양각색이 담겨있나보다.

240초의 세계

교통체증, 은행강도, 고양이 구출이란 주제로

모루카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는

폭신폭신 모루카

 

책표지만 읽다가 급 영상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240초의 세계가 이해가 되었다.

영상이 거의 240초 정도였구나.

 

아이에게 보여주면 아이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꺼리가 많겠구나.

실제인형으로 만나면 더 귀여울 듯.

 

여하튼 본문 내용으로 가서..

무심코 하는 태도가 어느새 버릇이 되어 버린 듯

쓰레기를 버리면서 죄책감을 느끼지 못했던 운전자형

떨어진 쓰레기를 한번 먹다가 자꾸 먹기시작하는 모루카

 

결국은 쓰레기더미를 만나는 상황까지 오게 되며

운전자형이 쓰레기더미 깔려 모루카 뱃속으로 쑥

와작와작, 빤히 덥석 킁킁 앙!

의성어 의태어 소리만으로도 유추가 되는 귀여움

사진으로 보여진 모루카가 어찌나 귀엽던지

아이들에게 의성어 의태어를 실감나에 읽어주면

벌써부터 아이들의 껄껄 깔깔 거릴 모습들이

상상이 되어졌다.

 

자연스럽데 아이들에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는 것들을 인지시켜준다.

유아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이어서.

어린 친구엄마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 본 도서는 미운오리새끼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뿌이뿌이모루카오물오물청소 #봉봉 #미운오리새끼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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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노부인이 던진 네 가지 인생 질문
테사 란다우 지음, 송경은 옮김 / arte(아르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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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때문에 삶을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문득 얼마전 돌아가신 엄마의 치열했다는 삶.

그것이 무엇이었는지를

그리고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돌아본다.

 

가끔 번아웃이 찾아올 때 나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나의 내면을 얼마나 잘 들여다보고 있는지에 대해

뒤돌아보며 노부인이 던지 질문들을 나에게

던져보게 보았다.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어떤걸

따를지. 머리에서 나오는 이성인지 마음인지

정답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툭 던져진

질문에 고민을 한다.

흔쾌히 이거다라고 답을 하기 어렵지만

던져진 질문에 답하고 그에 또 질문이 따르며

내면속 깊이 들어가보게 보게 된다

이성과 마음.. 모든 것에는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기에 무엇보다도 내면의 나침반을 잘 보고

이런 질문들의 답은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속에

있다는 것이다.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

단순한 질문 같지만 질문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의

방법도 있다며 내면의 나침반을 보는 방법을 다시

적용해 보게 되었다.

 

가벼운 듯 가볍지 않았다.

얇지만 얇지 않는 나의 내면을 마주하게 했던 책

내안의 것에 더 집중하며 답을 찾아가다 보니

타인보다는 나의 소리를 더 귀기울였다

 

이게 정말 그렇게 중요한가?’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 무엇이며 내가

무엇을 갈망하는지

내가 1년 후에 죽는다는 사실을 알아도

지금처럼 계속 살고 싶은가?’

 

삶의 패턴을 바꾼다는건 대단한 용기와

결심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이런 터닝포인트들이 오늘하루를

조금 더 나답게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

 

바쁨에도 즐거운 인생

여유가 충만해지는 안정을 통해

나의 딸에 엄마는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야겠다

다짐해 본다.

 

가끔 지칠 때

또다른 번아웃이 찾아올 때

질문을 적용해보며

내면을 자주 들여다봐야겠다

 

[ 본 도서는 아르테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숲속노부인이던진네가지인생질문 #테사란다우 #아르테#arte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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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 - 기후위기를 외면하며 우리가 내뱉는 수많은 변명에 관하여
토마스 브루더만 지음, 추미란 옮김 / 동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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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기후파괴자

우리가 어떤 생활을 하는지를 노골적으로

꼬집는 제목이었다

그레타툰베리는 학교로 돌아가라며

시작한 이야기는

우리는 결코 환경이 망가져 위협받지

않기를 바라고 있음에도

우리가 행하는 생활은 결코 환경적이지

않는 앞뒤가 맞지 않는 것들을 지적하고 있다

 

인간이, 생각과 행동 사이의 모순을 무시하거나

정당화하는 일에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P8)

 

쉬운 듯 하지만 쉽게 읽히지는 않는 책이다

기후보고와 관련하여 한번사는 인생을 어떻게

사는지 20대 초반과 40대 중반 대다수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욜로나 포모족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접근..

의문점을 찍는 순간 저자는 조금 인내심을 갖으라며

합리적 결정의 단계를 말해다.

그림으로 단계를 정리해주며 합리적선택 속에

기후파괴적 선택에 대한 변명이 숨었음을 꼬집는다

 

우리가 결정을 때릴 때 합리적 관점보다는

결국 주먹구구식, 왜곡된 인식, 습관, 사회적 영향,

기본적인 외부환경, 세계관, 문화적 특징에 더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통해 어느 정도까지만 합리적일뿐이란

것이다

모든걸 고려하며 결정을 내릴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며

인간은 원래 모순적이라는 변명속에 묻어갈 것인가?

바꾸기는 어렵지만 습관을 조금이라도 고치려 한다는

행동들.. 우리는 다양한 변명속에서 있는 수많은 상황들

 

저자는 기후 변화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우리의 모순적 사고를 변명으로 숨기지 말고

기후 변화는 한 번에 오지 않는다.

지금부터 고친다 해도 이미 예전에 그리고 무심코

한 것들이 쉽게 해결되지는 않는다

이미 그런 영향을 우리는 받고 있다는 것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태도를

변명속에 숨겨두어서는 안된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는 자세

 

생각할 꺼리를 많이 제공해준다.

인지하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해 주었다.

 

환경 쉽지는 않지만 같이 넘어야 할

우리의 과제임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 본 도서는 동녘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나는선량한기후파괴자입니다 #토마스브루더만 #동녘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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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빵의 레시피
유현원 지음 / 푸른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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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좋아하는 빵순이들에게

빵의 냄새는 지나칠수 없는 유혹이지요

 

오늘도 코코아저씨의 노란 지붕 빵집에서는

맛있는 냄새가 소올~~

 

코코아저씨에 빵에는 특별함이 숨어 있었어요

한 입 베어 물면 슬픔이 사라지는

행복빵이거든요.

 

행복빵을 사기 위해 늘 북적북적 손님들로

가득차는 빵집.

남은 빵이 없을때의 손님들의 눈가에

눈물이 쭈즈륵

 

우리도 가끔 먹고 싶은걸 사지 못하고

돌아설때의 안타까움이 생각나네요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행복빵을 선물해

주고 싶었던 주디

고민이 해소되는 순간의 친구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행복빵을 사기 위해 집을 나선

주디의 빵집으로 향하는 길은 세찬 비가

오는 힘든 길이지만 오로지 친구들의 행복을

위한 간절함이 있었기에 멈추지 않고

빵집을 향했지요.

그러나 이미 빵은 매진되었네요.

 

과연 주디는 이런 난감한 일을 어떻게 해결

했을까요?

그리고 코코아저씨의 행복빵의 비결에는

어떤 것이 숨어 있었을까요?

 

우리 함께 상상해 볼까요?

코코아저씨의 행복빵 레시피에는 어떤 것이

들어있을지

그리고 친구를 향한 주디의 마음은

과연 친구들에게 잘 전해졌을지

 

여러분들도 주디처럼 누군가에게 행복빵을

전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그리고 있다면 왜 행복빵을 주고 싶은지

같이 고민해봐요.

저에게 아빠에게 그리고 동생들에게 행복빵을

전해주고 싶어요

아직도 떠나간 엄마의 자리을 허전해하는

마음이 가득 남아있기에

엄마의 향수가 엄마의 맛이 깃든 행복빵으로

엄마대신을 하게 해드리고 싶네요

 

[ 본 도서는 푸른길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행복빵의레시피 #유현원 #푸른길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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