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성장 - 한계를 넘어서서 타인을 추월하는 법
한성곤(곤팀장)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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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 글쓰기 강의?

점프 점프 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는 무조건 할 수 있다로

초고속한 성장이 두렵기까지만 하더라구요

 

노량진고시촌에서 탈출하기 위해 과거의 억눌린

삶에서 벗어난 돈을 벌고 싶은 이유를 찾아보고

싫은 것은 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갑니다.

 

분로라는 감정은 보통 좋지 않다고 여겨지지만,

성장에 있어서만큼은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는

중요한 연료다. 현 상태에 불만을 느끼는 걸 넘어

화가 나야 한다” - (p20)

 

저자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세가지 조건에는

내가 얼마나 해당되는 지를 보며 나의 조건을

맞추어 보았죠.

 

바쁜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처럼 이책 또한

빨간글씨 쭈욱 그어진 줄로 중요한 부분을

표시를 해둡니다...

사실 이런책 제일 싫어하는데.. 꼭 정답을

말해야 하는 것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글쓰기는 잘하고 싶지만 아직 멀었다고만

생각했지 시도는 해보지도 못했었죠.

초안을 통해 틀을 만들고 틀에 들어간 소스를

브레인스토밍해서 뼈대를 구축하고 살을 입히기까지

연습을 해보아야 할것이 많았어요.

 

다행이도 저자가 이야기하는 글쓰기 능력 레벌업

단계중 1단계에는 속하더라구요.

모든 것을 글로 남기고 잘팔리도록 글을 쓰고

글을 돈 받고 팔아보는 경험을 하라는. 메시지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메모를 해두며 나름 블로그와 인스타를 최대한

매일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아직 팔아보지는

못했네요

 

절박함..

이를 악물고 앞을 향해 달려갈 악바리근성

아직 그런 절박함을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절박함에 추진력을 달고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될수 없다는 것. 실행해 보아야 부족한 점을 찾고

개선할수 있고 실행으로 검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거죠.

 

이론적으로는 많이 들어봤던 이야기죠. 사실 알면서도

실행을 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았거든요.

 

저자는 특이하게 제안하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일단 시도했다면 끊임없이 제안하고 표본을 더 넓혀서

제안을 한다는 .. 인맥 넓히기

집중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공짜는 없다는 것 같아요.

 

제가 제일 못하는 세일즈 영역..

이부분을 아직 못넘기겠더라구요.

120% 무리한 부탁을 연습하고 거절을 10번 경험

1번의 거절도 상처인데 그걸 10번이나.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잘 못하는 내게

아직은 무리한 이야기더라구요.

 

남을 믿지 말로 나 자신을 믿자. 당신은 충분히

할 수 있다. (p238)

 

실행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게으른. 그리고 남의 뒤에 숨게되는. 핑계를 자꾸만

만들어 내는 내게 전달된 메시지입니다.

 

실행하라.. ..

 

다시한번 셋팅하고 실행해 보는 용기를 갖기 까지

반복적으로 계속 읽어 봐야겠어요

 

[ 본 도서는 떠오름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초고속성장 #한성곤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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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퍼포먼스
강은숙 외 지음 / 더로드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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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독서모임의 형태와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했지요.

 

책먹는 여자 최서연

전라도 여자 뚝심으로 꿈꾸는 다락방의 힘을 얻고 질문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고

1인 기업가가 되기 까지 그리고 여전히 책이 삶의 고비때마다 지켜주었던 그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무려 13명의 인생책. 책을 만난이야기 독서모임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책을 어떤식으로 읽었는지 격있는 수다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았던 그룹에 있었다가 육아를 하면서 책을 접하게 되고

아이의 학교 학부모독서토론을 우연히 접하게 되며 독서의 세계로

새롭게 빠졌던 것 같아요.

 

13인의 책을 접하게 되고 인생의 책한권을 소개해주는 것도 다양했어요

모르는 책이 보이면 메모를 하고 아는 책이 보이면 왠지 반가운

그러면서 나에겐 무엇이었을까? 고민을 하다 보니 딱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꽃들에게 희망을 통해 인간세상의 경쟁에 대해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었죠.

 

13인이 책을 만나게 된것도 다양했어요. 세상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무기력한 인생을 지적인 인생을 다양한 사연으로 책을 접하게 된 그들이

독서모임을 통해 서로의 다양한 이야기 알지못했던 세상 이야기들을

경청과 배려로 그리고 반성과 성찰로 성장을 하게 되었고

저마다 다양한 스타일로 책을 읽기 시작한거죠.

누군가는 밑줄을 누군가는 독서노트를 때론 틈새독서를 하며

토론하다보니 책을 만나기 전보다 성숙한 사람들이 되어가는 이야기

 

독서토론팀에 전달하고 싶더라구요

우리도 비슷한 과정을 밟아가며

성장하고 있기에. 다독거리는 책이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시각화하면 꿈을 이룰수 있다는

그래서 이제는 일상의 기록중 자꾸 꿈체크 리스트를 만들어야겠네요

 

[ 본 도서는 더로드도서출판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리딩퍼포먼스 #더로드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최서연 #책읽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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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의 속삭임 - 99가지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
송준석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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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과 행복이 삶을 잘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 생각하는

저자의 사랑은 자녀보다 어쩌면 뒤늦게나만 기쁨이를 통해서

완성이 되어 간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책의 차례구조도 글과 그림을 누가 한건지 한꺼번에 표시를

해주니 좋았고 그림을 통해서도 힐링을 얻을 수 있었기에

개정하는 작업 중에 어떻게 변한건지에 대한 비교도 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각자의 사랑방법과 표현 그리고 느낌은 정말 제각각 인데

읽으며 나도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구나를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사랑한다는 것은 관심, 존중, 책임감, 이해 그리고 주는 것입니다.(p135)

 

딸에 대한 나의 사랑은 지금 어디쯤 있는지 점검하게 되네요.

어쩌면 저 또한 저자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바쁘다는 이유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딸에게 너무

무관심 무신경 한건 아닌가 라는 자책감을 가지기도 했지만

어떤 관점으로 정의하는가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해석하는 방법이 너무 따뜻했어요.

우리가 흔히 말하듯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사랑을 줄 줄

안다고 하는데 존중 동등 보살핌 등등의

아름답게 변화하는 관계.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관계의 사랑 표현

 

사소한 것 하챦은것에도 사랑의 이름을 과감히 붙일수 있는

연륜의 지혜

 

느림과 깨달음 그리고 천천히 눈마주침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빠른 판단이 자랑이었던 제가 부끄러워지더라구요

겉모습 일부분만 보고도 이미 편견에 쌓여 결정짓는

오만함이란 것을 .. 다행이도 지금부터라도 오만과 편견을

줄이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기도

했지요.

 

딸아이에게 뜬금없이 다가가 사랑한다고 전해봅니다.

마음속에 있으니 라는 것보다 표현을 통해 자꾸 맞추어

가보려구요.

 

[ 본 도서는 스타북스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기쁨이의속삭임 #송준석 #스타북스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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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수프 이야기 속 지혜 쏙
양지안 지음, 배철웅 그림 / 하루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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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아이를 키우며 돌멩이스프를 접한적이 있지요

그러면서 버전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군인이 동물이 돌멩이 3개를 가지고 와서

마을의 마음을 열었다는 내용이었는데

대안학교나 독서지도사 과정에서 많이 다루기도 했던

책이라 요즘 버전은 어떤지 궁금해서 신청했어요.

 

고전으로 칭할만큼 이야기가 주는 내용은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큰 의미를 부여해주었는데

이번 책은 어떤식의 전달일지 궁금해 하며 열어봅니다.

 

돌멩이 하나를 수저위에 올려 행복해하는 소년위로

마을사람들의 호기심 어린 눈길이 쏟아지죠

주변사람들이 모두 소년을 바라보는데

유독 검은고양이는 사람들을 쳐다보며 개구쟁이 같은

웃음을 짓고 있죠

 

어디론가 킁킁거리며 향을 따라 음미하듯 나선 주민들

책안속 표지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마을사람들도

강아지도 저마다 행복한 얼굴로 빙글빙글 돌며 흥에

흥에 겨워하는 모습을 봅니다.

 

일반적으로 읽던 그림책의 그림매칭과는 살짝 다른

전개를 볼 수 있었어요.

 

소년같이 보였던 인물은 나그네로 표현이 되고 있었죠.

 

찬 바람 부는 날. 나그네는 따뜻한 수프를 떠올리며

마을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부탁드려지만 아무도

나그네에게 음식을 주려 하지 않았어요..

 

그 시절 전쟁끝이라 집집마다 모두 넉넉한 사정이

되지 못했기에 음식을 나눈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던

시절이었었죠.

 

나그네도 나그네와 함께온 고양이도 살짝 슬퍼하지만

나그네의 지혜가 불러 일으킨 효과는 어마어마 해졌죠

 

돌멩이 수프를 끓여 먹겠다는 엉뚱한 나그네의 행동을

지켜보다 소년은 그 행동이 신기했지요.

나그네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민 소년의 마을광장으로

나그네를 데리고 가 큰솥을 사용하게 해줍니다.

나그네의 행동은 마을사람들로 하여금 호기심과

무언가를 함께 나누고 싶은 행동들을 불러 일으켰고

마을잔치를 통해 서로와 함께 하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알게 해주었죠.

 

여러분이라면 나그네에게 선뜻 손을 내밀수 있었을까요?

누군가에게 나눔을 해준 경험이 있는지.

실천했을때의 기분은 어떠했는지 궁금했을 것 같아요.

[본 도서는 하루놀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돌멩이수프 #양지안 #하루놀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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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마인드셋 - 감정 왜곡 없이 진실만을 선택하는 법
줄리아 갈렙 지음, 이주만 옮김 / 와이즈베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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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마인드셋(정찰병 관점) :

자신이 바라는 대로 대상을 바라보지 않고

사실 그대로를 직시하는 태도라고 한다

 

리처드 파인먼의 첫 번째 원칙처럼

자신을 속이지 말아야 한다것처럼

가장 귑게 속일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이이고

인간은 자신의 결함과 실수를 합리화 하는 동물로

특히 희망적 사고에 빠지는 성향이 있으며 편견을

강화하고 정치적 견해가 같은 동족을 지지하지만

증거만 편향적으로 선택한다.

그러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데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를 통해 조금은 과거보다 나아지는 법을

찾고자 함을 알려주려는 저자의 의도.

 

판단에 감정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었는가를

의심해 본 적도 없던 나에게 충격적인 이론이다.

 

읽는내내 나는 어떠한가 자꾸 생각을 하게 했다

쉽지만은 않은 내용이어서 잠깐씩 멈춰야 했지만

어려우면서도 뭔가 묘하게 사람을 설득하고 있었다

 

자각을 통해 진실은 목표를 방해하지 않고

훈련을 통해 정확한 상황 파악을 도와줄

실용적 도구를 익히며

적용을 통해 정찰병이 받는 정서적

보상을 받는 전략을 통해

감정 왜곡 없이 진실만을 선택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전투병과 정찰병이 가진 2가지 관점을 통해

우리는 관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모습을 살펴보며 전투병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일부터 시작해서 정찰병처럼 사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동기화된 추론은 위안, 자존감, 의욕,

설득력, 좋은인상, 소속감의 기능을 가진다고 말한다.

무의식중에 벌어지는 양자택일을 통해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에는 뇌의 시스템에 따라

진실의 비용과 편익을 오판하도록 만드는 몇가지

편향과 회로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며

합리적 판단을 위한 자기인식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정찰병이 아님에도 정찰병처럼 느끼게

만드는 요인에는 객관적인라는 생각

만드는 착각과 지능과 지식은 단지 도구일뿐

자격이 아니며 정찰별처럼 실행해야

정찰병이라는 것이다.

 

정찰병의 5가지 지표는

상대가 옳았음을 깨달은 다음

그 사람에게 이 사실을 말하는지

나를 비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

자신의 틀렸다는 것을 입증한 적이 있는가와

자기기만을 피하는 예방조치가 있는지

좋은 비평가를 곁에 두고 있는가를 점

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실 왜곡없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절망 대신 할 수 있는 걸 하기 위한

대처할 계획을 세워보고 현실을

받아들이며 유익한 다른 목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연습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대응전략을 개발해야 하며

쉽게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를 명확히 보는 판단력은 매우 가치

있으며 마음에 위안을 얻는 대가로

그 능력을 기꺼이 내주는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

 

왜곡없이 보는 정찰병처럼 직시하기 위해

내안의 편애하는 합리주의자

잠재우는 것은 둘중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위험을 무릅쓰고

난관에 부딪혀도 견대낼 수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격려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하루 아침에

바꾸려하지 말고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본 도서는 북폴리오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스카우트마인드셋 #줄리아갈렙 #와이즈베리 #서평도서

#도서지원 #추천도서 #북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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