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 필라테스 지도자를 위한 해부학과 자세평가
데비 로렌스 지음, 오은수 옮김 / 프로제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운동이 필요했어요 주 생활이 앉아서 하거나 서서하는데 생각보다 움직임이 많이 없는 활동이 없고 입으로 주로 하는것이 많다보니 이상징후군이 서서히 저에게도 찾아왔죠

늘 피로해보이니 주변에서 많이 권유했던지라 어떤것인지 조금은 알아보고 시작하려 읽게 되었어요

필라테스메소드 입문을 1부에서 다뤄 필라테스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근간이 되는 원리를 다룹니다

독일태생의 조셉 필라테스가 직접 개발한운동법으로 국제 필라테스 연맹에서 모든 관절의 전체 가동범위를 통해 자세의 대칭, 호흡 조절, 복구 근력, 척추, 골반, 어깨 안정성, 근육 유연성, 관절 가동성과 강화에 집중한다. 단 근육에만 중점을 두는게 아니라 몸통과 상체 하체를 통합한 몸전체 훈련(P13)이라고 정의합니다

전통적인 필라테스 메소드의 원리는 집중, 조절, 중심화, 흐르는 움직임 정확성, 호흡을 말한다면

바디 컨트롤에서 말하는 원리는 이완, 집중, 정렬, 호흡, 중심화,조화, 흐르는 움직임, 스테미나를

모던 필라테스는 집중, 인지, 정렬 호흡, 중심화,정확성, 조화, 신연, 지속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호주와 영국이 또 다르다고 합니다

필라테스의 원칙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 발전되어 오다가 이제 조셉의 오리지널 메소드가 지향했던 마음, 몸, 정신간의 결결과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려는 목표를 원리에 반영해서 DEF 라는 원리통합 ABC 접근법으로 통합하고 표현 응용하는 개인에서 타인 그리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세계로까지 이어지는 '영적 피트니스' 라는 개념을 반영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출발했다며 본격적인 의식과 동작을 다룹니다

가장 먼저 자신을 향한 '마음챙김'의 개념을 발전시키 인지는 수행하며 자신의 몸을 어떻게 느끼고 의식하고 알아지치고 조율하는지 의식하게 합니다. 지도자들이 수행할 때 수행자들게 질문을 하나씩 던지면 내 몸을 의식할 수 있도록 모든 움직임과 정적인 상태에서 마음속에 일어나느 활동을 알아차리고 일상으로 옮기는 걸 의미하는 인지는 내안의 ‘베스트 프렌드’ 이자 내면의 본질과 힘이라고 하는 자신의 자아와 연결되어 분주한 마음과 바쁜 생활로 인해 나와 멀어졌던 고요, 안정, 명상을 통해 다시 내면과 가깝게 연결

하기 때문에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나타내죠

사진과 행동법 다양한 예시를 통해 혼자 해볼수 있는 것들이 있었어요

서있는 자세에서도부터 천천히 따라할수 있도록 해주는데 책을 보면서 하기에는 불필요한 행위와 정신집중이 안되는 녹음을 해서 명상하듯 하거나 하지 않는한 지도자와 함깨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변형하는 자세도 제시해주며 포인트를 잘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의자에 앉은자세, 바닥에 앉은 자세, 무릎을 대고 서 있는 자세등 다양한것들을 따라해볼수 있어요

무엇보다 수련이 되는 골반 중립과 척추 정렬을 이해하고 활동으로 척주 중립 위치를 찾는 법까지 안내해주며

조셉이 무용수들과 작업을 하다보니 일부 동작은 상당한 유연성을 필요했기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포함한

단순하고 쉬운 접근법도 필요하다며 체력과 필라테스의 관계를 통해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 근지구력, 운동수행능력의 신체적 체력에 대한 이론과 종합건강과의 관계를 통해 전반적인 이론을 1부에서 말합니다.

2부에서는 운동에 적용할 수 있는 근육과 특성 해부학의 구조를

3부에서는 세션구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기본적인 계획과 건강 안전사항 설명을 통해 지도자의 자길과 기술을 익힐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단순한 동작 나열한 필라테스 책은 아니었어요. 근거 중심의 움직임 지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동작을 따라하는 것’에서 ‘이해하고 가르치는 것’으로 필라테스 티칭의 깊이와 방향을 바꿔주는 주는데 해부학을 바탕으로 한 설명을 하며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 그 움직임의 '이유'를 말해요

특히, 동작별로 관여하는 근육 구조와 작용이 명확히 정리되어 있어 수업 중 설명이 설득력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좋다”고 말하지 않고 ‘왜, 어떻게, 어느 조건에서’가 가능한지 설명하는 방식이기에 운동지도자로서의 설득력과 신뢰를 키워줄 수 있기에 이런 일에 종사하는 분들게 추전하고 싶었어요

책으로 이론을 알게 되다보니 참 매력있는 운동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혼자서는 힘들겠지만 지도자의 도움이 있으면 더 알차게 수업흘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포츠의학으로보는필라테스티칭바이블 #프로제 #데비로렌스 #지도자설명서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