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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프롬프트 디자인 - 인공지능을 나만의 무기로 만들어라!
김현종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3년 10월
평점 :
인공지능의 열풍은 유행처럼 지나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향한
변화의 ‘moment’라는 확신이 든다 (p9)
키보드에서 마우스 트랙패드를 사용한 컴퓨터 조작이 당연하다가 GUI 운영체계가 등장하며 명령어를 몰라도 클릭 몇 번으로 누구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GUI모먼트를 통한 컴퓨터 보급화가 되며 이제는 인터넷모먼트로 전 세계사용자와 연결되었고 지식의 접근 및 확산이 용이해지며 Know-how에서 Know-where의 시대로 변화하며
사회활동 여러분야서 큰변화를 가져왔다.
아이폰모먼트는 PC에서 모바일로 대부분의 서비스가 옮겨가는 변화가 일어나고
미디어 산업이 광범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으며 유튜브등이 매우 큰 성장을 하였고
데이터의 생성과 공유가 이전에 비해 훨씬 용이해지며
이런 세가지 IT 모먼트가 주는 혜택을 소비자 입장에서 받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제는 인공지능 모먼트가 삶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아직도 쳇GPT라는 단어가 나에게 어색하다
GPT가 대인공지능의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이정표라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제는 핸드폰을 손에서 놓치 않은 어른들의 모습은
변화하는 바람에 또 한번 몸을 실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겨우 시작이라 하는 인공지능 모먼트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을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능력을 가질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단계가 지났고 GPT의 열풍은 이제 우리가 인공지능의 대중화로
들어섰다는 것을 말한다.
트랜스포머라는 이름의 딥러닝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GPT는 언어이해를 가장 잘하고 언어 이해를 기반으로 문장을 생성해서 다양한 지식을 활용하여 답변을 해주기에 신속하며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새로운 정보에 취약하고 전문적인 상담은 어렵다.
GPT의 프롬프트 구성은 시스템,유저,어시스턴트로 분류하는데
시스템 프롬프트는 대화의 시작점을 정의하고 그 기반위에서 모든 대화가 진행되며
유저 프롬프트는 사용자가 인공지능에게 실질적인 질문이나 요청을 하고
어시스턴트 프롬프트토는 인공지능 모델이 생성한 응답을 가리키는 것으로 구성된다
질문이나 명령어도 제대로 알아야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프롬프트를 이용한 판타지 소설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작업을 예시로
들어주며 비교를 해주기도 하고 사업계획서나 보고서를 작성하는 프롬프트 디자인을
예시로 들어준다
인공지능과 함께 생활한다는 것은 환상적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위험요소도 많다.
데이터 기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며 나도 모르게 종속되어
끌려다니고 개인정보를 빼앗기며 현실과 가상을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다.
인간의 편안함 이대로 괜찮은걸까?
인공지능이 많은 이점을 주는 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좁게 들여다보는 앞으로의 개인의 미래 모습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지 못때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까라는
상상을 해본다
[ 본 도서는 빈티지하우스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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