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를 위해 울기로 했다 - 지나온 삶에 짓눌려 왔던 모든 여성을 위한 마음 수업
박성만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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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심리학과 이야기심리학의 궁금증이 둘었다.

모든 사람의 심리적 바탕은 여성성??

저자의 인간은 필연적으로 성장을 향하는 몸부림치는 존재라는

것에 미친 듯이 공감한다.

인생의 어느한것도 순탄하지는 않은 것 같은 삶

내적성장이야말로 어떠한 상황에서든 이겨나갈수 있는 무기이지 않을까?

모든 삶의 문제;는 반드시 풀이과정을 거쳐야 답이 나온다는 것처럼

나에게도 풀이를 해야 하는 과정의 것들이 늘 존재하고

때론 고통스럽게 때론 허무함으로 풀이해가야 할 때가 종종 있다

원형으로 존재하는 삶의 연속성 이런 다양한 것들을 저자는 중년여성의

삶을 통해 풀이해준다

 

대상관계이론을 통해 조금씩 익숙한 나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이류를 찾는다

타인의 눈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돈에서 자유로워지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을 때 그렇게 내면에 억압된 감정을 당당히

만나게 될 때 비로소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다.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것 또한 억압된 감정이 표현되어야 해결될수 있다.

 

나보다는 남편 자식이란 가족의 삶이 진정한 내 삶은 아니며 나를 찾기위해

저자가 말해주는 위로와 포인트의 말들이 하나씩 건져진다.

융의 심리학을 통해 삶의 진정한 목적을 나를 설정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

 

남편과의 관계에 대한 여러 가지 사연과 조언이 어쩜 그리 딱이다 싶은지

 

오십의 들어서 바라본 삶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기 위한 시도가 필요한 이유가

구구절절 이해되는 것들이 많았다.

 

내가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한 것이다.

맘껏 나의 감정을 만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마음수업

 

우리가 한번씩 다시 고민해봐야 할 것들이 대한 해결점을 찾아본다.

[본 도서는 청림출판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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