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온다 - 곧 찾아올 절호의 타이밍에 대비하는 구체적 방법
이광수 지음 / 와이즈베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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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만들기의 비법이 궁금하기도 했고

세금문제나 정책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 수

있으리란 기대로 읽기 시작했어요

 

집테크 처방전확 바뀌는 부동산 시장에서

싸울 준비를 도와주네요.

 

부동산과 더불어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애널리스트인

그가 말해주는 꿀팁을 차근차근 다시 읽어보게 되었죠

 

집값의 폭등의 원인을 찾아보며 중요한 자산의 하나인 부동산

잘 알고 대처하고 싶은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한국의 부동산을

분석하고 인과관계를 파악해 확률이 높은 미래를 전망하며

지식보다는 지혜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받으며

 

왜 집이 부동산이 됐을까로의 질문으로 시작하며 부동산의

개념을 live 보다 buy로 바뀐 지금

 

투자시장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 더라구요

주택 시장의 투자화. 금융화는 부동산 시장을 판단하고 전망하는

관점의 변화라는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이라는 거죠

 

즉 객관적인 숫자자체가 중요하게 아니라 변화를 읽기 위해서는

숫자를 만들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투자는 변화를 인정하고 투기는 변화를 인정하지 않는다 (p55)

투기가 아닌 투자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투자인지 투기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변화를 인정하고 배움을 해야 한다는 것

 

남편이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당시도 중개사자격증

준비해 라고 했을 때 공부할 껄 후회가 살짝 되더라구요

 

변동 흐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매물의 감소와 증가다(p93)

 

보유하고 있는 집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나 뿐만아니라 다른 이들 또한 보유세 부담이 가중되니 눈치를 보는 상황

 

다주택자들은 매물보다 증여를 하는 상황이고 금리는 오르고

 

 

2021년 기준으로 다주택자 중 종부세를 고지받은 사람이 역대 최대규모

이며 종부세가 강화될수록 매물로 전환 될 수 있음을 보면 수요와 공급의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야 하는 것 같아요

 

기대 수익률은 누구에게나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의 심리전에서

살아남느냐가 관건인 상황

정부에 다양한 정책도 기대 수익률을 낮추지는 못하고 있기에 현시장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매수자 입장과 매도자 입장의 온도차이가 확연히 다름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갑자기 생긴 집은 생각지도 못했던 세금폭탄이 있었고 유지하기 위한

보유세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

 

적절한 타이밍. 나의 자산을 잘 파악하고 진짜 기회를 잡을 수 기회.

 

덕분에 집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본 도서는 와이즈베리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집이온다 #와이즈베리 #북폴리오 #이광수 #서평도서 #집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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