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다 - 이미 다이어트에 지쳐있는 사람을 위한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살 빠지는 쉽고 건강한 다이어트 일상 습관
이지애 지음 / 더블유미디어(Wmedia)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요의 무서움을 겪은 후에서야

다이어트가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고

의지의 부족은 늘 자신을 스스로 소라하게 합니다.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었던 순간들이

많아지면서 이젠 감히 도전조차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늘 마음 한구석에는 한번쯤은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저처럼 지쳐 있는 사람을 위한 다이어트.

일상의 습관을 이번에 고칠 수 있을까

믿져야 본전이니 한번 시도나 해보자 싶었어요.

 

다이어트의 정석을 벗어난 다이어트에 진심입니다.

를 경험하고 있는 이지애

 

핵심은 정석을 깨고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닌

건강해지자 였어요

 

저자 또한 수 많은 다이어트의 경험을 통해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맞는가를 찾은 것 같아요.

 

다이어트는 건강해지고 쉽게 행동하는 것을 목표로

자신과의 대화였어요.

 

요요나 연중무휴의 자책감을 나에게 돌리지 말라는

응원메세지가 들려옵니다.

 

네 잘못이 있다면 너무 죽어라 힘들게 했다는 거야.

네 죄가 있다면 먹고 싶은 걸 너무 참고 안 먹었다는 거야

언제까지 남들 인생 살건데..(p22~23)

 

남의 시선과 기준에 어느새 길들여졌던 나를

남들을 의식하지 말고 나의 기준으로 건강하게 살기위한

방법을 찾는 거죠.

 

앞으로 왜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서 찾아보고

내몸에 휘두른 폭력, 내 몸의 소리에 무심했던 경험을

찾아보며 나의 일상을 천천히 점검해 보는 것.

 

미래는 어떤 선택을 할지 다짐이나 계획을 적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론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소소한 질문같았지만 그 질문속에서 미처 찾지 못했던 길들을

찾을 수도 있었어요

 

그렇게 우아하게 먹는 법도 배웁니다.

10일만 15회 이상 씹는 것을 기록해보는 것.. 처음부터 너무

많이 말고 15회에서 30회로 늘리고 늘리며 여유를 갖게 되는거죠

 

마음을 다스리고 음식을 다스리는 법도 배웁니다.

나에게 맞는 식이요법을 찾는 것 그렇게 나의 마음과 몸을

제대로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운동으로 살빼는 것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운동은

건강과 일상의 활력으로 받아드리며 그냥 매일 매일 하는

라이프 스타일이뿐 길게 평생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

 

결국 하나의 영역에서만 바라보는 것보다

마음과 음식 몸과 습관까지 일상속에서의 건강한 생활을

찾아야 하는 것이 더라구요

 

이론적으로 아무리 많이 안들 실천하지 않으면 할 수 없고

스트레스요소보다 즐거운 요소로 이겨낼 수 있는

그리고 삶속에 습관으로 가지고 올 수 있는 건강한 꼭지점

 

자책으로 나를 가두지 말고 나의 몸이 원하는 소리를

자세히 깊게 들여다보며 할 수 있는 만큼을 노력해 보려

합니다.

 

 

 

 

 

 

 

[본 도서는 더블유미디어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이지애다 #이지애 #더블유미디어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