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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골든벨! 탄소 제로를 찾아서 ㅣ 함께 사는 세상 환경 동화 9
김성준 지음, 김성영 그림 / 아주좋은날 / 2021년 12월
평점 :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변화
요즘 들어 더 체감이 되는 듯 해요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 나라의 계절이
이제는 사계절이 있나 싶을정도로
봄 가을을 느끼는 시간이 짧아졌고
코로나 때문만이 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해서도 마스크를 사용하게 되는 날이
많아진 것 같아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저탄소 계획.
이런 저탄소 계획을 위한 탄소 중립을 위한
생활습관들을 아이들에게도 구체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유럽의 열돔현상을 배워가며 이를 위한 대책으로
기후 변화 대책을 체험하는 체험..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려보게 되더라구요
태양광 부족한 전기 풍력 발전기 등 다양한 단어속에
큐레이터의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는 시간
풍력 발전을 위한 인공나무와 풍력발전 터번을 통해
제로 에너지 건축물도 배워보며 그안에 담긴 전기에너지도
배우게 되요. 화석연료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에너지 보다
태양광전지와 윈드트리로 생산한 전기를 적용해 스스로
생산한 신재생 에너지를 배우지만
모든 건물을 제로 에너지 건축물로 바꾸기엔 너무 많은
비용과 기술이 필요해 지금은 최대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건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탄소요정 윈드보드 묵이와 강이를 타고 지구의 역사을 알기위해
우주를 탐험합니다.
그러면서 공기중에 탄소가 왜 문제인지을 배우게 되지요
더 이상 공기 중으로 탄소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공기 중에
탄소를 제거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직 없지만
최소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나라들을 찾으러가는 여행
탄소제로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는
여행에서 민준이는 생활속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찾아봅니다
재생에너지의 삼소섬을 통해 정부의 지원이 없어도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주민 스스로가 주민 모두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실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을 통해 무엇보다 우리의 참여의식 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인원이 적었기 때문에 실천 가능했던 것이 아닌 함께의 노력이
어떤것인지를 나라별 여행을 통해 배워요
브라질 남부에 있는 쿠리치바의 대중교통관 쓰레기 정책을 통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꿈의 생태 도시, 희망의 도시, 녹색 수도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게 될 정도가 되었죠..
그 밖의 다양한 나라에서 펼치고 있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
나의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 실천을 위한 카드를 만들어 봅니다
[본 도서는 아주좋은날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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