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스피치 - 세상에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는
노우리 지음 / 피톤치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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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스피치]

 

상대를 이해시킬 설득력 갖춘 토론하브루타 는

특별하지 않다. 진실된 애착을 기반으로 부모와 함께 생각을 나누고

감정을 나누며 자녀가 성장하도록 돕는다.

 

소통법을 모르고 자랐기에 자녀와 소통이 어려운것일 뿐

다행이도 지금은 부모도 자녀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 함께 대화하고 질문하며 부모를

설득하는 기술을 배우는 아이가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 생각의 그릇도 넓고 깊어진다.

 

가정의 문화는 부모로부터 시작되듯 교육방법의 접근이 아닌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부모가 먼저 노력하는 접근법이 필요하다.

 

교육도 벤치마킹이다

특별하게 태어난 것이 아니라 특별하게 하는 교육으로

일상대화를 통회 두뇌를 역동시켜 비판적, 확산적 사고를 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브루타를 알고, 단기간에 끝내려 하지 말고 우리 가정의 문화로 재창조해야 한다.

 

가정에서 시작하는 교육, 과정이 중요한 교육, 열린 마음으로 존중하는 스피치

하브루타도 질문하고 경청하는 법을 배워 연습해야 한다.

대화하는 법 정말 중요하다.

내가 하는 것이 소통인가 호통인가? 혹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질문이 하지 못하도록

기절의 대화를 하고 있는지. 좋은 질문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는지 나 스스로를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 뿐만 아니라 부부사이도 그렇다. 소통을 하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꾸준히 해야 한다.

가족은 배움과 소통의 창고가 되어야 하는 역할을 만들고 있는지를 뒤돌아본다.

 

저자는 명품 부모와 명품 자녀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부모행동편을 통해 부모가 먼저

변해야할 대화의 태도와 자세등을 코치하고 생각을 구상하고 표현하는 자녀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제시해준다.

 

특히 5장은 자녀교육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기 때문에

내 자녀와 한번 해보면 재미있으면서도 함께하는 꺼리를 줄 수 있을 듯하다.

 

유행처럼 요즘 하브루타를 이야기한다.

지금 젊은부모들은 그나마 토론을 배우고 자라 자녀와의 교육법도 많이 달라졌지만

내나이때는 사실 질문을 한다는것에 대해 두려움과 낯설음을 많이 가진 세대라

자녀와 소통 토론한다는 것 이 어렵다.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느새 내 질문은 닫힌 질문이다.

질문조차도 어떻게 던져야 하나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막상 나 또한 계속되는 질문을 받으면 불편했기 때문에

조금 시도하다 포기할 때가 많았다.

그렇지만 부모이기에 꾸준히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

 

나의 아이가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아이가 되기를

쩨다카정신 (물질적인 소유로 나누는 것 )을 할 수 잇는 아이가 되도록.

 

상대를 배려하고 함께 사는 방법을 가르치려면 부모가 먼저 그렇게 살아야 한다.(p243)

 

내가 먼저 솔선수범 해보자.

 

(본 도서는 피톤치드출판사의 도서제공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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