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 놀이 퀴즈로
두루에게 용기를 자신감을 줍니다.
아하!!! 두루 열심히 연습을 해보지요
이렇게 조금씩 천천히 연습하면
자신감이 쑥쑥 자라겠지요..
꼭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나도 모르게 폴짝 폴짝 뒹글뒹글 하고 싶어지는
그림들.. 보며 발을 꼼지락 꼼지락 움직여봅니다
점프점프.. 스프링처럼 튕기고 튕기고
빙글빙글 휘리릭 미꾸라지처럼 요리조리
코코~~ 두둥실
따라하고 연습하고 그래도 물은 여전히 무서워~~
이 나이에 아직 수영 못하는 40대 아줌마도 있지요~~
두루도 저와 같은 마음일꺼에요..
쉽다 쉽다 하지만 쉽지 않아요..
드루야. 너의 마음 내가 알징.. ㅠㅠ
짜잔~~
미루형 역쉬 멋지당.
두루의 마음을 알아주고 괜찮다고
몸짓퀴즈로 두루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며
두르를 다그치지 않아요
모두 똑같을 수는 없지요
있는 그대도 인정하고
그 수준에 맞추면 되는 거쟎아요
눈높이의 중요성을 봅니다.
알쏭달쏭 재미있는 퀴즈를 맞히면
자신감이 생기고
실제로 미루의 수영 강습을 따라하다 보면
언젠가는 수영을 배울 수 있을 테지요..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도록
북돋워 주는 나 지금 뭐 하게?
덕분에
다그치는 어른이 되지 말자라는 생각과
양육의 태도에 대해 점검하게 되었어요.
청소년들과 어른에게 읽어주면 어떨까?
다음 활동 때에는 이책으로 정했답니다.
[본 도서는 북촌카페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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