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는 심리학의
위대한 개혁자였다.
초자아, 투사
무의식적동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등 그의 이론은 심리학에서 빼놓을 수 없게 되었고
그가 자아가 이드의
지배를 받는다고 생각했던 이론이나 정신의 기원. 구조. 기능에 대한 사고 체계를 서로
구별한 초심리학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저자는 프로이트가 인간에
대해 비관적이었다는데 반대하는 입장으로 그의 성격이론의 문장을 통해
프로이트가 발전시킨
심리학 이론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자 함을 밝혔다.
그가 프로이트의 심리학을
요약한 목적은 정신병의 범주에서 그를 구해내고 정상심리학의 범주 속에
합당한 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함을 말한다
프로이트는 내과의사,
정신과의사, 심리학자, 정신분석자, 철학자, 사회비평가등을 한 재능가 였다찰.
찰스 다윈의 [종의기원]
, 구스타브 페히너의 심리학외 물리학은 그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2장은 인격의 조직과
인격의 세영역인 쾌락원칙을 추구하는 이드, 현실원칙을 추구하는 자아, 완전성을 지향하는 초자아의 탁월한 과정과 기능을
설명한다.
인격은 이드, 자아,
초자아 세가지 주요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이들 세 체계가 통일되어 조화로운 조직을 형성 상호협력하고 작용함으로서
개인이 효율적이며
만족스럽게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인간의 기본적 욕구와 욕망을 충족시킨다.
이드: 인격형성의
주춧돌로 내적. 외적 자극에 의해 유기체 내부에서 발생되는 흥분에너지 또는 긴장의 양을 그대로 외부로 배출한다. 이런한 이드의 유일한 기능은
원시적 또는 초보적인 생활의 원리를 만족시키며 '쾌락원칙'이라 불렀고
목적은 긴장으로부터
벗어나는데 있다. 최초의 형태는 '반사'장치이며 이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지 않고 논리나 이성 그 어떤것에도 지배받지 않으며 가치, 도덕
윤리 따위를 지니지 않는운동상태에 따라 본능적 욕구를 만족시키려는 하나의 일념을 갖고 움직이는 진정한 인간의 심리적 실체라고 말한다.
이드는 결코 사고하지
않고 다만 소망하고 행동할 뿐이다
자아는 인간과 세상과의
상호교류하는 새로움 심리체계로 '현실원칙'에 의해 지배되며 2차과정을 성취하는 단계이다
2차과정은 사고와 이성을
통해 완벽한 행동을 취함으로써 현실을 발견하거나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문제해결과정 또는 사고과정이라 한다. 인간내면의 주관적세계와 물리적 현실의
객관적 세계를 분리하는 인격의 집행자이다.
초자아는 인격의 도덕적
비판적 측면이며 현실적이라기보다는 이상적인것을 대신하며 현실이나 쾌락보다 완정성을 지향하는 인간의 도덕률이다. '자아이상' 과 '양심'이라는
두개의 하위체계로 이루어져있으며 충동을 억제한다